^*^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서각화독단(犀角化毒丹)

한들 약초방 2016. 2. 15. 09:55

 

 서각화독단(犀角化毒丹)

 

 

治痘疹餘毒未解頭面身體多生癰癤或脣口腫破生瘡牙出血口臭桔梗一兩連翹玄參各六錢生乾地黃酒洗赤茯鼠粘子微炒各五錢焰硝犀角甘草各三錢靑黛二錢右爲末蜜和每一兩分作二十丸每一丸薄荷湯化下《醫鑑》

 

마마의 여독이 풀리지 않아서 머리와 얼굴, 몸에 흔히 ()이나 () 생겼거나 입술과 입이 부어 터져서 헌데가 생겼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오고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도라지(길경) 40g, 연교, 현삼 각각 24g, 생건지황(술로 씻은 ), 벌건솔풍령(적복령), 우엉씨(서점자, 약간 닦은 ) 각각 20g, 염초, 서각가루, 감초 각각 12g, 청대 8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40g으로 20알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박하 달인 물에 풀어 먹인다[의감].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의감(醫鑑)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십일(卷十一) 소아(小兒)

 

내용 ; 두진(痘疹)의 남은 독이 풀리지 않아 머리와 얼굴, 몸에 옹(癰)과 부스럼이 많이 생기거나 혹은 입술과 입이 부어 터져서 헌데가 생겼거나 이와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입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1.25 g.

길경(桔梗): 37.5 g.

생지황(生地黃): 18.75 g. 술로 씻는다.

서각(犀角): 11.25 g. 깎는다.

서점자(鼠粘子): 18.75 g. 약간 볶는다.

연교(連翹): 22.5 g.

염초(焰硝): 11.25 g.

적복령(赤茯苓): 18.75 g.

청대(靑黛): 7.5 g.

현삼(玄蔘): 2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한 다음 매 37.5g에 20알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박하 달인 물에 풀어 먹인다.

 

효능 ; 마마의 여독이 풀리지 않아서 머리와 얼굴

몸에 흔히 옹(癰)이나 절(癤)이 생겼거나 입술과 입이 부어 터져서 헌데가 생겼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오고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주치병증

두후여독(痘後餘毒)

두창(痘瘡)을 앓고서 열이 다 내리지 않은 것. 비록 독이 미약하고 증상이 순해도 곰보가 되기 쉬움. 혈분(血分)의 두독(痘毒)이 다 풀리지 않고 정기가 회복되지 않아 장위가 허약해 생김

 

==================================================================================

오복화독단(五福化毒丹)

 

출처 ; 수세보원(壽世保元)(17세기초)

편명 ; 신집팔권(辛集八卷)

 

구성약재

길경(桔梗): 37.5 g.

박초(朴硝): 11.25 g.

분초(粉草): 11.25 g.

생지황(生地黃): 18.75 g.

서각(犀角): 11.25 g. 깎는다.

연교(連翹): 22.5 g.

우방자(牛蒡子): 18.75 g.

적복령(赤茯苓): 18.75 g.

청대(靑黛): 7.5 g.

현삼(玄蔘): 11.25 g.

 

조제용법 ; 가루낸 것을 달인 꿀로 용안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매번 1알을 박하탕으로 삼킨다.

 

주치병증

옹저양증(癰疽陽證)

옹저가 생긴지 7일 이후에 창두(瘡頭)에 황색이 보이고 고름이 나온 후 통증이 멎으면 예후가 순조로운 것임.

이명 ; 창양양증(瘡瘍陽證)

 

종통(腫痛)

붓고 아픈 것을 말함

 

발열작갈(發熱作渴)

발열이 나며 갈증이 나는 것

'^*^동의보감^*^ > 동의보감잡병편~0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면견산(綿繭散)   (0) 2016.02.15
웅황산(雄黃散)   (0) 2016.02.15
금화산(金華散)   (0) 2016.02.15
염기산(斂肌散)   (0) 2016.02.15
소독탕(消毒湯)   (0)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