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모구육(牡狗肉)

한들 약초방 2016. 2. 25. 09:12

 모구육(牡狗肉)

 

 

 

성질이 따뜻하고[溫](덥다[煖]고도 한다) 맛이 짜면서[ ] 시고[酸]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5장을 편안하게 하고 5로 7상(五勞七傷)때 보하며 혈맥(血脈)이 잘 통하게 하고 장위(腸胃)를 든든하게 한다. 또한 골수(骨髓)가 가득차게 하고 허리와 무릎을 더워지게 하며 음경이 일어서게 하고 기력을 돕는다[본초].

 

 누렁수캐가 제일 좋고 흰개와 검정개는 이보다 좀 못하다.

 

 피를 뽑아 버리고 먹는 것은 도리어 이롭지 못하다.

 

 살찐 개의 피는 맛이 좋은데 어째서 버리겠는가. 피를 버리고 쓰면 효과도 없다[본초].

 

 봄철이 눈이 벌겋게 되고 코가 마르면서 미친 것같이 된 개의 고기는 먹지 못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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