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탕액편

도핵인(桃核仁, 복숭아씨)

한들 약초방 2016. 3. 4. 10:38

 도핵인(桃核仁, 복숭아씨)

 

 

性平(一云溫)味苦甘無毒主瘀血血閉破琋禮通月水止心痛殺三盤  

성질은 평(平)하며(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이 달고[甘]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과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하며 징가를 헤치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가슴앓이를 멎게 하고 3충을 죽인다.

 

處處有之七月採核破之取仁陰乾《本草》 

어느 곳에나 있으며 음력 7월에 따서 씨를 깨뜨려 받은 알맹이를 그늘에 말려 쓴다[본초].

 

破滯血生新血逐瘀活血有功《醫鑑》

피가 막힌 것을 헤치고 새로운 피가 생기게 하며 어혈을 몰아내고 피를 잘 돌게 한다[의감].

 

肝者血之海血受邪則肝氣燥經曰肝苦急急食甘以緩之桃仁味苦甘辛散血緩肝也《綱目》

간은 혈이 모이는 곳인데 혈에 사기가 있으면 간기가 건조해진다. 『내경』에 간이 몹시 조여들면 빨리 단것을 먹어서 완화하게 하라고 하였는데 복숭아씨(도인)는 맛이 쓰고[苦] 달며[甘] 매워서[辛] 피를 헤치고 간을 완화시킨다[강목].

 

入手足厥陰經湯浸去雙仁及皮尖硏如泥用《湯液》

수, 족궐음경(手足厥陰經)에 들어가는데 끓는 물에 담갔다가 두알들이와 꺼풀과 끝을 버리고 찰지게 갈아서 쓴다[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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