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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환자피(無患子皮)

한들 약초방 2016. 3. 12. 14:50

 

 무환자피(無患子皮)

 

 

性平有小毒主澣垢去面历喉痺  

성질은 평(平)하며 조금 독이 있다. 때를 씻고 얼굴의 주근깨와 후비를 낫게 한다.

 

子中仁燒令香抗惡氣其子如漆珠僧家貫之爲念珠紫紅色小者佳昔有神巫以此木爲棒擊鬼殺之故名曰無患《本草》

씨 속에 있는 알맹이를 태워서 냄새를 피우면 악기를 물리친다. 그 씨는 옻칠한 구슬 같아서 중들이 꿰어 염주를 만든다. 자홍색이면서 작은 것이 좋다. 옛날 어떤 무당이 이 나무로 방망이를 만들어 귀신을 때려 죽였다 하여 무환(無患)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본초].

 

我國惟濟州有之《俗方》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서만 난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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