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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백호탕(蒼朮白虎湯)

한들 약초방 2016. 4. 13. 16:08

 창출백호탕(蒼朮白虎湯)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이(卷二) 한(寒)

 

내용 ; 습온(濕溫)의 사기(邪氣)가 기분(氣分)에 있거나 습열(濕熱)이 근골(筋骨)에 침입하여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면서 아플 때 쓰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2.625 g.     갱미(粳米): 7.5 g (0.09 L).

석고(石膏): 18.75 g.     지모(知母): 7.5 g.

창출(蒼朮): 3.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번갈(煩渴)

가슴에 열감(熱感)이 있으면서 입 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 외감(外感)이나 내상(內傷)으로 진액(津液)이 손상되고 열(熱)이 울체되어 발생한다.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땀을 냈는데도 맥이 부삭(浮數)하면서 번갈(煩渴)하는 사람은 오령산(五苓散)으로 치료한다.(發汗已, 脈浮數, 煩渴者.五苓散主之)"

양방병증 ; 갈증

 

양명병(陽明病)

육경병의 하나. 수족 양명경에 사열(邪熱)이 왕성한 병증. 양명경병(陽明經病)과 양명부병(陽明腑病)으로 나뉨. 경병은 상한병(傷寒病)이 양명경락에 속하고, 부병은 상한이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과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에 있는 것임. 경병은 오한 없이 열만 나고, 눈이 아프고, 코 안이 마르고, 입술이 타는 듯하며, 땀과 갈증갈증이 심하나 물을 마시지 않고 입만 헹구며, 맥이 장(長)한 게 특징임. 부병은 조열(潮熱), 헛소리, 광란, 불면, 번갈(煩渴), 자한(自汗), 복만통(腹滿痛), 변비 등이 있고 맥은 홍, 대(洪大)함.

 

한다(汗多)

땀이 많이 나는 증상

양방병증 ; 과다 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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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편집잡병심법요결(編輯雜病心法要訣)-류중풍총괄(類中風總括)

 

내용 ; 습온(濕溫)의 사기(邪氣)가 기분(氣分)에 있거나 습열(濕熱)이 근골(筋骨)에 침입하여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면서 아플 때 쓰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2.625 g.     갱미(粳米): 7.5 g (0.09 L).

석고(石膏): 18.75 g.     지모(知母): 7.5 g.

창출(蒼朮): 3.75 g.

 

조제용법

약들을 썰어서 물에 끓여 먹는다.

 

주치병증

유중풍(類中風)

안에서 생긴 풍(風)으로 인하여 발생한 중풍증(中風證). 밖으로부터 풍사(風邪)를 맞은 것이 아니라는 뜻에서 비풍(非風)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신음(腎陰)이 부족하여 심화(心火)가 치성(熾盛)하고, 간양(肝陽)이 지나치게 성(盛)하여 간풍(肝風)이 요동하거나, 기가 허하고 혈이 허하거나 습담(濕痰)이 성하여 열로 화(化)해 풍(風)을 생성함으로써 발생한다. [임증지남의안(臨證指南醫案)] <중풍(中風)>에서 화수운(華岫雲)은 "간(肝)은 풍장(風臟)으로 정혈(精血)이 소모되면 수(水)가 목(木)을 적시지 못하여 목(木)이 영양을 받지 못하므로 간장(肝陽)이 편항(偏亢)하여 내풍(內風)이 때로 일어나게 된다.(肝爲風臟, 因精血衰耗, 水不涵木, 木少滋榮, 故肝陽偏亢, 內風時起)"라고 하였다.

이명 ; 유중(類中), 유풍(類風), 비풍(非風)

 

중풍(中風)

(1) 갑자기 쓰러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며 몸의 반쪽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말을 더듬는 병증. 졸중(卒中)이라고도 함. 변증 방법은 병세의 가볍고 무거운 정도에 따라 중락(中絡), 중경(中經), 중부(中腑), 중장(中臟)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금궤요략(金匱要略)] <중풍역절병맥증병치(中風歷節病脈證幷治)>에서 "사(邪)가 낙(絡)에 있으면 기부불인(肌膚不仁)하고, 사(邪)가 경(經)에 있으면 몸이 무거워 이기지 못하며, 사(邪)가 부(腑)로 들어가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邪)가 장(臟)으로 들어가면 혀가 말을 하기 어렵게 되고, 입에서 연말(涎沫)을 토(吐)한다.(邪在于絡, 肌膚不仁, 邪在于經, 卽重不勝, 邪入于腑, 卽不識人, 邪入于臟, 舌卽難言, 口吐涎.)"라고 하였다. 갑자기 쓰러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시 폐증(閉證)과 탈증(脫證)의 구분이 있다. (2) 풍사(風邪)를 외감하여 발생한 병증. 태양표증(太陽表證)의 하나.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태양병(太陽病)으로 열이 나고 땀이 나며, 바람을 싫어하고 맥이 완(緩)한 것을 중풍이라 한다.(太陽病, 發熱, 汗出, 惡風, 脉緩者, 名曰中風.)"라고 하였다.

이명 ; 졸중(卒中)

양방병명 ; 중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