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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미지황원(六味地黃元)

한들 약초방 2016. 4. 14. 09:42

 육미지황원(六味地黃元)

 

 

治虛勞腎氣衰弱久新憔悴寢汗發熱五藏齊損瘦弱虛煩骨蒸沈而虛(方見五藏)

허로로 신기가 쇠약하여 언제나 얼굴이 초췌해지고 때에 땀이 나며 열이 나는 것과 5장이 상해서 여위고 쇠약하며 허번증(虛煩證) 나며 골증열[骨蒸] 있어 팔다리가 느른해지고 약하며 맥이 ()하면서 () 것을 치료한다(처방은 5장문에 있다).

 

此藥專補左尺腎水兼理脾胃少年水虧火旺陰虛之證最宜服之

  약은 왼쪽 신을 주로 보하면서 겸하여 비위를 조리하는데 젊었을 때에 신수가 줄어들어 화가 왕성하는 음허증(陰虛證) 먹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凡人年幼被誘慾太早者根本受傷及賦薄者又喪之過隱諱不敢實告以致元氣虛憊或遺精盜汗神疲力怯飮食不生肌肉面白五心發熱夏先惡熱冬先寒腰疼膝重頭暈目眩故曰水一虧則火必勝火動則肺金受剋而痰嗽作矣或勞汗當風面生粉刺則虛損成矣宜服此藥可保無虞《回春》

 대체로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너무 일찍 성생활을 하여 정기를 줄어들게 하였거나 또한 타고난 체질이 약한 사람이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몹시 약해진 것을 숨기고 똑바로 말하지 않은 데로부터 원기가 더욱 허약해졌거나 유정과 식은땀이 나면 정신이 피로하고 권태감이 심하며 음식을 먹어도 살로 가지 않으며 얼굴빛이 희고 가슴과 손발바닥에 번열이 난다. 그리고 여름이면 남보다 더위를 몹시 타하고 겨울이면 남보다 취위를 타하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무거우며 머리가 어지럽고 앞이 아찔해진다. 그러므로 신정이 한번 소모되면 심화가 반드시 왕성하게 되며 심화가 동하면 폐금(肺金) 억제를 받아서 가래가 성하고 기침이 난다. 땀을 흘리면서 노동하다가 바람을 맞아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면 허손이 되는데 약을 먹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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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약합편(方藥合編)(1884년) 

편명 ;  상통(上統)

 

구성약재

단피(牧丹皮): 112.5 g.

백복령(白茯苓): 112.5 g.

산수유(山茱萸): 150 g.

산약(山藥): 150 g.

숙지황(熟地黃): 300 g.

택사(澤瀉): 112.5 g.

 

조제용법 ;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오자 크기로 환을 만들어 온주나 염탕으로 50-70환씩 공복에 복용(左末 蜜丸梧子大 空心溫酒 或鹽湯下 五七十丸)

 

주치병증

신수부족(腎水不足)

신수가 부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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