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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사물탕(芩連四物湯)

한들 약초방 2016. 4. 24. 11:03

 금련사물탕(芩連四物湯)

 

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부과심법요결(婦科心法要訣)-44권-조경문

 

내용 ; 혈허(血虛)한데 열을 받아 기침과 천식이 있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당귀(當歸): 7.5 g.

백작약(白芍藥): 7.5 g. 볶는다.

숙지황(熟地黃): 7.5 g.

천궁(川芎): 3.75 g.

황금(黃芩):

황련(黃連):

 

조제용법 ; 약들을 썰어서 물에 끓여 먹는다.

 

주치병증

경행선기(經行先期)

월경이 정상 주기보다 1주 이상 빨라지거나, 심하면 한 달에 2번 오는 병증.

이명 ; 월경선기(月經先期), 일월경재행(一月經再行), 경수선기(經水先期), 경조(經早)

양방병증 ; 이른월경

 

실열증(實熱證)

1) 사기(邪氣)가 성실(盛實)하여 열(熱)이 나는 병증. 대부분 외감병사(外感病邪)가 열로 변해 속으로 침입하여 사기(邪氣)가 성하고 정기(正氣)가 충분할 때 발생한다. [장씨의통(張氏醫通)] <한열문(寒熱門)>에서 ‘갑작스럽고 심한 열(熱)이 내리지 않고 맥(脈)이 활삭(滑數)하거나 홍성(洪盛)한 것은 모두 실열(實熱)이다,표(表)와 이(裏)의 경중(輕重)을 잘 살펴서 맑게 하여준다.(凡暴熱不止, 脈滑數或洪盛, 皆爲實熱. 宜隨表裏孰經孰重而淸理之.)’라고 하였다. [증치준승(證治準繩)] 제1권에서 '뼈, 살, 힘줄, 피, 살갗과 털에 음(陰)이 넉넉한데도 열(熱)이 도리어 승(勝)한 것이 실열이다. ……능히 식사를 하면서 열이 나고 입과 혀가 메마르며 배변이 어려운 경우가 실열이다. 맵고 쓰며 아주 찬 약제로 내려 보냄으로써 열을 사(瀉)하여 음(陰)을 보(補)한다. 경(經)에서 양(陽)이 성(盛)하고 음(陰)이 허(虛)한 경우 내려 보내면 낫는다고 하였으니 바로 맥(脈)이 홍성하면서 힘이 있는 것이 이러한 경우이다.(骨肉筋血皮毛, 陰足而熱反勝之, 是爲實熱, ……能食而熱, 口舌乾燥, 大便難者, 實熱也. 以辛苦大寒之劑下之, 瀉熱補陰. 經曰: 陽盛陰虛, 下之則愈, 脈洪盛有力者是已.)'라고 하였다. [잡병원류서촉(雜病源流犀燭)] <화증원류(火證源流)>에 '의학입문(醫學入門)에 기분(氣分)에 실열이 있으면 백호탕(白虎湯)을 쓰고, 혈분(血分)에 실열이 있으면 사순청량음(四順淸凉飮)을 쓴다.(入門曰, 氣分實熱, 白虎湯; 血分實熱, 四順淸涼飮.)'라고 하였다. 실열에는 양명부증(陽明腑證), 담적발열(痰積發熱), 어혈발열(瘀血發熱), 습조발열(濕阻發熱) 등이 있는데 [증치회보(證治滙補)] <허실열변(虛實熱辨)>에서는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물을 마시고 대변이 실(實)한 경우는 실열이다.(胸悶而惡心, 引飮便實者, 實熱也.)'라고 하였다. 이 병증에는 고열, 번갈인음(煩渴引飮), 변비, 복통거안(腹痛拒按), 요황적(尿黃赤), 태황건(苔黃乾), 맥삭실(脈數實)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 발광(發狂)하는 등의 정신 이상이 나타나는 열병(熱病). [석실비록(石室秘錄)] <열증문(熱證門)> 제6권에서는 ‘마치 귀신을 본 듯이 발광하는 것은 실열이고, 열병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허열(虛熱)이며, 실열은 사화(瀉火)해야 하고 허열은 청화(淸火)하여야 한다.(發狂如見鬼狀者, 實熱也; 熱病不知人者, 虛熱也. 實熱宜瀉火, 虛熱宜淸火.)’고 하였다. 3) 소아실열(小兒實熱)을 말함. 대부분 육음(六淫)에 외감되었거나 음식내상(飮食內傷)으로 음식물이 쌓여 열이 생겨 발생한다. 해질 무렵 조열(潮熱)이 나고 찌는 듯이 땀이 나며, 번조(煩躁)하여 울고 목이 말라 자꾸 물을 마시며, 배가 팽팽해지고 변비가 있으며, 소변이 붉고 깔깔하며 양볼이 붉고 숨을 거칠게 쉬며 맥상(脈狀)이 실(實)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명 ; 발열(發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