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실환(枳實丸) ♣
출처 ;경악전서(景岳全書)(1610년)
편명 ; 권지오십사 서집 고방팔진 화진(卷之五十四 書集 古方八陣 和陣)-84
구성약재
강황(薑黃): 11.25 g. 맥아(麥芽): 37.5 g. 목향(木香): 5.625 g.
반하(半夏): 37.5 g. 백출(白朮): 37.5 g. 산사(山査): 37.5 g.
지실(枳實): 37.5 g. 진피(陳皮): 18.75 g. 창출(蒼朮): 18.75 g.
신곡(神麯): 37.5 g.
조제용법 ; 연잎으로 찐 밥으로 오자 크기만 하게 환으로 만든다. 매회 100환씩 식후에 생강탕으로 복용한다(荷葉蒸飯爲丸, 桐子大. 每服百丸, 食後薑湯下).
주치병증
벽괴(癖塊)
몸 안에 생긴 단단한 덩어리.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 제2권에서 "식담(食痰)은 식적(食積)으로 인하여 생기는 담이다. 음식이 소화되지 않거나 어혈(瘀血)을 끼고서 발생하는데, 과낭(窠囊)이 생겼다가 대부분 단단한 덩어리가 된다.(食痰, 卽食積痰也, 因飮食不消, 或挾瘀血, 遂成窠囊, 多爲癖塊)"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복부 종양증
식적성괴(食積成塊)
식적이 장위(腸胃)에 응결되어 복부에 덩어리 모양의 물체가 만져지는 것. 명나라 주례(周禮)의 [의성계제(醫聖階梯)]에 ‘식적(食積)이 응결(凝結)하여서 덩어리를 이루어 장위(腸胃)에 머무른 것은 설사를 할지라도 나가지 않는다.(食積凝結成塊, 留滯腸胃者, 雖泄瀉而不能出.)’라고 하였다. 배가 아픈데 손으로 만지면 더욱 아프며, 입에서 냄새가 나고 입 안과 혀가 건조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통부거적(通府祛積)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