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산(溯源散) ♣
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편명 ; 내상(內傷)
구성약재
구채(韭菜):
연근(蓮根):
조제용법 ; 약들을 가루내어 사용한다.
주치병증
상식(傷食)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비위(脾胃)의 운화기능이 실조(失調)되어 일어난 병. 초기에 흉완(胸脘)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토역(吐逆)하고, 목구멍에 신물이 오르고,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고, 음식이 싫고, 머리가 쑤시고, 발열(發熱)과 오한(惡寒)이 남. 감기 비슷하나 기구맥(氣口脈)이 인영맥(人迎脈)보다 큼. 오래 정체(停滯)되면 숙식(宿食)이 됨. [영추(靈樞)] <오색(五色)>에서 "기구맥(氣口脈)이 성(盛)하고 견(堅)한 자는 음식(飮食)에서 손상(損傷)받은 것이다.(氣口盛堅者, 傷于食.)"라고 하였다. [단계심법(丹溪心法)]에서는 "상식(傷食)은 반드시 음식을 싫어한다.(傷食必惡食.)"라고 하였는데 이는 식체(食滯)와는 다르다. [금궤익(金匱翼)]에서는 "상식(傷食)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장위(腸胃)가 상(傷)한 것으로 소화를 못 시켜서 병이 된 것이다. 정식(停食)은 식사를 하다가 노(怒)했든지, 혹은 식사를 하다가 병이 들었든지 해서, 기결(氣結)로 인해서 소화가 안 되는 것이다. 치료를 함에 있어서도, 상식(傷食)은 음식에 편중되었으니 토법(吐法), 하법(下法), 소법(消法)을 쓰고, 정식(停食)은 기(氣)에 편중되어 있으니 오직 이기(理氣)에 겸해서 소법(消法)을 가미할 뿐 토하법(吐下法)은 사용하지 않는다.(傷食者, 飮食自倍, 腸胃乃傷, 病在不及消化. 停食, 不論食之多少, 或當食而怒, 或當食而病, 在氣結而不能化也. 治傷食, 宜偏重於食, 或吐或下或消, 若停食則偏重在氣, 惟理氣而兼之以消, 吐下之法不可用也.)"라고 하였다.
이명 ; 식상(食傷)
오한발열(惡寒發熱)
외감에 발열과 오한이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