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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지탕(桂枝湯)

한들 약초방 2016. 5. 26. 14:22

   ♣계지탕(桂枝湯) 

 

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구(卷第九) 자한(自汗)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굽는다.

계지(桂枝): 37.5 g. 불을 쓰지 않는다.

백작약(白芍藥): 37.5 g.

 

조제용법 ; 잘게 썰어 매번 15g을 생강 5쪽, 대추 2개와 함께 달여 수시로 복용한다.

 

주치병증

상풍(傷風

(1) 태양중풍(太陽中風) 기후의 냉난(冷暖)이 부조(不調)하는 데에 풍사(風邪)를 흡입하여 폐경(肺經)에 몰려서 생김. 비색(鼻塞), 성중(聲重), 비체(鼻涕), 두훈(頭暈), 기침, 자한(自汗), 심하면 두통, 신열(身熱), 담옹기천(痰壅氣喘), 인건(咽乾) 등이 있으며 맥은 부, 완(浮緩)함. (2) 감기.

 

악풍(惡風)

(1) 병사(病邪)의 하나. [소문(素問)]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에서 "맥이 오는 것은 천천히 오고 가는 것은 빨리 가며 상부가 허하고 하부가 실한 것은 악풍 때문이다. 그러므로 악풍에 맞은 경우 양기가 이를 감수한다.(來徐去疾, 上虛下實, 爲惡風也. 故中惡風者, 陽氣受也.)"라고 하였다. (2) 옛 병명. 기가 인체에 적중함으로써 발생한 질환. [성제총록(聖濟總錄)] 제18권에서 "악풍은 모두 오풍여기(五風厲氣)로 인하여 발생한다. ……그 독이 오장으로 곧장 들어가면 벌레가 생기되 역시 5종류의 벌레가 생겨 마구 번식하여 골수(骨髓)로 들어가기도 하는데, 오장이 안에서 상하면 몸 밖으로도 증상이 나타난다. 간(肝)을 갉아먹으면 눈썹이 빠지고, 폐(肺)를 갉아먹으면 콧마루가 뭉그러지며, 비(脾)를 갉아먹으면 목소리가 변하여 흩어지며 신(腎)을 갉아먹으면 귀에서 천둥치는 소리가 나며, 심(心)은 갉아먹히지 않는데 만약 심장을 갉아먹으면 치료할 수 없다. 이런 까닭으로 악풍이라 한다.(惡風者, 皆五風厲氣所致也. ……其毒中人五臟則生蟲, 亦有五種蟲, 生息滋蔓, 入於骨髓, 五臟內傷, 形貌外應. 故食肝則眉睫墮落; 食肺則鼻柱倒塌; 食脾則語聲變散; 食腎則耳鳴如雷鼓之聲, 心不受食, 食心則爲不可治. 是故謂之惡風.)"라고 하였다.

 

자한(自汗)

정신이 멀쩡하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땀이 나는 병증. [증치준승(證治準繩)] <유과(幼科)>에서 "자한(自汗)은 땀이 발표법(發表法)을 쓰지 않았는데 저절로 나오는 것이다.(自汗者, 汗不待表發而自出也.)"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땀; 다한증

 

맥부긴(脈浮緊)

맥(脈)이 부(浮)하면서 긴(緊)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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