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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담산(滌痰散)

한들 약초방 2016. 5. 27. 11:56

 척담산(滌痰散)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이(卷二) 담음(痰飮)

 

내용 ; 폐(肺)를 깨끗이 하여 담(痰)을 내려주고 주독(酒毒)을 풀어준다

 

구성약재

감초(甘草): 150 g.

귤홍(橘紅): 300 g.

염(鹽): 18.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마에 넣은 다음 물을 약보다 1손가락 두께 정도 더 올라오게 붓는다. 다음 물이 다 졸아들 때까지 달여서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다. 한번에 2숟가락씩 매일 아침과 저녁에 달인 생강물이나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주치병증

폐소(肺消)

(1) 양(陽)이 허하여 폐가 한(寒)함으로써 물을 많이 마시고 많은 양의 소변을 보는 병증. [소문(素問)] <기궐론(氣厥論)>에서 "심(心)의 한(寒)이 폐로 전하여져 폐소(肺消)가 발생한다. 폐소 환자는 소변량이 마신 물의 양의 배가 되는 것인데 거의 치료하지 못한다.(心移寒於肺, 肺消. 肺消者飮一溲二, 死不治.)"라고 하였다. (2) 심화(心火)가 폐를 쳐 폐가 마르고 진액(津液)이 모상(耗傷)됨으로써 발생하는 병증. [변증록(辨證錄)] <소갈문(消渴門)>에서 "폐소병은 숨이 가쁘고 가래를 뱉고 기침이 나며 얼굴이 붉으레하고 푸석푸석하게 부으며, 입 안과 혀가 짓무르고 목구멍이 부으면서 아프다. 물을 마시면 풀어지는데 매일 1말 정도의 물을 마신다. 사람들은 상소병(上消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폐소증인 줄을 누가 알겠는가?(消渴之病, 有氣喘痰嗽, 面紅虛浮, 口舌腐爛, 咽喉腫痛, 得水則解, 每日飮水約得一斗, 人以爲上消之病也, 誰知是肺消之症乎.)"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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