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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비환(大消痞丸)

한들 약초방 2016. 7. 11. 20:23

대소비환(大消痞丸)

 

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동원(東垣)

편명 ; 비만(痞滿)

 

내용 ; 명치 밑이 거북한 증상이 오래도록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강황(薑黃): 37.5 g.

건생강(乾生薑): 7.5 g.

반하(半夏): 15 g. 끓는 물로 7번을 담근후 껍질과 꼭지를 제거한다.

백출(白朮): 37.5 g.

사인(砂仁): 11.25 g.

인삼(人蔘): 15 g.

자감초(炙甘草): 7.5 g.

저령(猪苓): 9.375 g.

지실(枳實): 18.75 g. 속을 제거하고 밀기울로 볶는다.

진피(陳皮): 15 g. 하얀부분을 제거한다.

택사(澤瀉): 11.25 g.

황금(黃芩): 22.5 g. 포제한다.

황련(黃連): 22.5 g. 오래된 벽흙과 함께 볶아서 흙을 제거한다.

후박(厚朴): 11.25 g. 강즙으로 섞고 볶는다.

신곡(神麯): 7.5 g. 볶는다.

 

조제용법 ; 위의 약을 갈아 끓여 쪄서 오동나무 씨 크기의 병환(餠丸)을 만들어 50-100알을 한첩으로 해 공복에 백탕에 먹는다.

 

주치병증

심하비(心下痞)

명치께가 그득하고 답답한데 눌러 보면 부드러우면서 아프지 않은 병증.대부분 상한(傷寒)하여 표사(表邪)가 아직 풀어지지 않았는데 하법(下法)을 잘못 쓰거나, 안에서 원기(元氣)가 손상되어 부족하여지므로 담습(痰濕)이나 울열(鬱熱)이 맺혀서 발생한다. [주해상한론(注解傷寒論)] 제4권에서 "열이 나지 않으면서 오한하는 경우는 음에서 발생한 것인데 도리어 내려 보내면 표(表) 중의 음사(陰邪)가 이(裏)로 들어가 심하(心下)에 맺혀 비(痞)가 된다.(無熱惡寒者, 發於陰也, 而反下之, 表中之陰入裏, 結於心下爲痞.)"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상복부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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