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황룡원(小黃龍元)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삼(卷三) 서(暑)
내용 ; 술을 과도하게 마TU서 장위(腸胃)에 열이 쌓여 혹 피를 토하거나 하혈(下血)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황련(黃連): 150 g. 청주 7홉에 담갔다가 쪄서 술이 다 없어질 때까지 말린다.
조제용법 ; 약재를 청주(淸酒)로 담근 다음에 가루내어 밀가루풀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끓인 물을 배합해서 먹는다.
효능 ; 복서(伏暑)로 토하고 갈증이 나며 메스꺼운(惡心) 것과 여러 해 된 더위독(暑毒)이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주치병증
복서(伏暑)
복기온병(伏氣溫病)의 하나. 먼저 독사(毒邪)를 감수했는데 이어 풍한(風寒)에 갇혀 점점 속으로 들어가 삼초(三焦)나 장위간(腸胃間)에 잠복해 가을이나 겨울에 발병함. 곽란토사, 또는 이질설사, 복통이 있거나 학질로 한열왕래(寒熱往來)가 있음. 또 번갈(煩渴)하고 열담(熱痰)이 많거나, 안팎으로 열이 나고 번조(煩躁)하며 자한(自汗)이 남. 서독(暑毒)이 깊이 들어가면 헛소리, 번갈(煩渴)하며, 옷을 벗으려 하고, 대변이 굳고, 소변은 붉고 껄끄러우며, 메스껍고, 하혈(下血)이 있기도 함. 발병 시기에 따라 복서추발(伏暑秋發), 만발(晩發), 복서상한(伏暑傷寒), 동월복서(冬月伏暑) 등이 있음. 또, 사기(邪氣)가 반표반리에 잠복한 것과 영분(營分)에 있는 것의 2종으로 나뉨.
양방병증 ; 실신 및 허탈; 권태감 및 피로감; 달리 분류되지 않은 쇼크
오심(惡心)
매스꺼움. 토하고 싶어도 토해지지 않는 증상. 대개 구토의 조짐임. 담(痰)이 중완(中脘)에 응체(凝滯)하거나, 습열(濕熱)이 위(胃)를 막아서 생김.
양방병증 ; 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