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촌금단(黍米寸金丹) ♣
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구성약재 경분(輕粉): 3.75 g. 구보(狗寶): 3.75 g. 몰약(沒藥): 3.75 g. 백정향(白丁香): 49 개. 사향(麝香): 1.875 g. 수은(水銀): 11.25 g. 정제하고 서리처럼 흰색인 것. 오공(蜈蚣): 7 조(條). 연유를 발라서 굽는다. 오금석(烏金石): 3.75 g. 요사(硇砂): 7.5 g. 웅황(雄黃): 3.75 g. 유향(乳香): 3.75 g. 이어담(鯉魚膽): 3 개. 말린다. 저담(猪膽): 1 개. 건조한 것. 섬수(蟾酥): 7.5 g.
조제용법 ; 16가지 약을 곱게 가루를 낸 후 황납과 유즙 2가지를 제거하고 볶아서 고를 만들어 동시에 환을 만들되 녹두 크기만하게 만든다. 소아는 1알, 어른은 3알, 병이 중한 사람은 5알을 복용한다. 냉병에는 총백을 달인 탕으로, 열병에는 새로 길어온 물은 끓인 것으로 복용하는데, 옷을 껴입어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하고 땀을 어느 정도 내면 병이 낫는다(上十六味爲細末, 除黃蠟․乳汁二味, 熬成膏子, 同藥和丸, 如綠豆大. 小兒用一丸, 大人三丸, 重者五丸. 冷病用蔥湯, 熱病用新汲水送下.衣被密蓋, 勿令透風, 汗出爲度, 諸病如失)
주치병증 발배옹저(發背癰疽) 발배옹은 발배가 양증(陽証)에 속한 것. 발배저는 발배가 음증(陰証)에 속하는 것. 양방병증 ; 등쪽 종기증
부골옹(附骨癰) 부골저(附骨疽)와 유사하나, 초기에 몹시 아프기만 하고 그곳의 살빛이 변하지 않는 것을 부골옹이라고 한다(初起大痛而肉色不變名附骨癰). 양방병증 ; 골수염
사지권태(四肢倦怠) 손발에 힘이 없어 움직이기 싫어하는 병증.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신동(身疼)>에서 「남성과 여성의 기혈(氣血)이 과로로 인하여 손상되면 팔다리가 나른하고 몸이 마르며 뼈마디가 욱씬욱씬 아프다.(男子婦人氣血勞傷, 四肢倦怠, 肌體羸瘦, 骨節煩疼.)」라고 하였다. 대부분 비위(脾胃)가 허약하여 팔다리를 따뜻하고 원활하게 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내상노권(內傷勞倦), 비허구사(脾虛久瀉)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양방병증 ; 팔다리 무력증
옹종(癰腫) 기혈(氣血)이 사독(邪毒)을 받아 옹색(壅塞)하여 통하지 않음으로써 국부적으로 일어나는 종창(腫脹)의 증상. [소문(素問)] <생기통천론(生氣通天論)>에서 "영기(營氣)가 순조롭게 은행(運行)되지 못하여 육리(肉理)에 역(逆)하면 이에 옹종(癰腫)이 생깁니다.(營氣不從, 逆於肉理, 乃生癰腫)"라고 하였고, [영추(靈樞)] <옹저(癰疽)>에서 "한사(寒邪)가 경락(經絡)의 속에 침범하면 혈(血)이 응읍(凝泣)하고, 혈(血)이 응읍(凝泣)하면 통하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위기(衛氣)가 돌아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까닭에 옹종(癰腫)이 됩니다.(寒邪客于經絡之中則血泣, 血泣則不通, 不通則衛氣歸之, 不得復反, 故癰腫)"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종기
사지침중(四肢沈重) 사지가 가라앉고 무거운 것. 양방병증 ; 피로
증한장열(憎寒壯熱) 증한(憎寒)으로 열이 나는 기세가 매우 드센 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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