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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이부자패장산(薏苡附子敗醬散)

한들 약초방 2016. 7. 22. 14:27

 의이부자패장산(薏苡附子敗醬散)

 

 

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정정중경전서금괘요략주(訂正仲景全書金匱要略註)

 

내용 ; 몸에 열이 없고 배가 만지면 부드럽고 차가운 장옹(腸癰)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부자(附子): 0.75 g.

의이인(薏苡仁): 3.75 g.

패장(敗醬): 1.875 g.

 

조제용법 ; 갈아서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上三味, 杵爲末, 取方寸匕, 以水二升, 煎減半, 頓服, 小便當下).

 

주치병증

장옹(腸癰)

창자 속에 옹(癰)이 생기고 아울러 배가 아픈 병증. 음식을 먹을 때 절제를 하지 못하였거나, 벌컥 화를 내고 근심 걱정을 하거나, 넘어져 부딪치고 급하게 달리는 등으로 인하여 위장(胃腸)이 운화(運化)하는 데에 제 기능을 잃어 습열(濕熱)이 안에 막히므로 일어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에서 "장옹(腸癰)은 아랫배가 부어 막혀, 누르면 아프며 임병(淋病)과 같은 것으로, 소변은 잘 나오나 때때로 열이 나면서 저절로 땀이 흐르다가 다시 추위를 타는데, 그 맥(脈)이 지긴(遲緊)하면 곪지 않았으므로 건드려서 피를 내야 한다. 맥이 홍삭(洪數)하면 이미 곪은 것이므로, 건드려서는 안 된다.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을 주된 처방으로 쓴다.(腸癰者, 少腹腫痞, 按之卽痛, 如淋, 小便自調, 時時發熱, 自汗出, 復惡寒, 其脈遲緊者, 膿未成, 可下之 當有血, 脈洪數者, 膿巳成, 不可下也, 大黃牡丹皮湯主之)"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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