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어 |
차편, 용 어 해 설 |
차(茶) |
차(茶)의 활용(活用)
☞ 결명자차(決明子茶) : 변비(便秘)와 눈에 좋음. 시력증진(視力增進), 혈압강하(血壓降下), 만성변비(慢性便秘),노인성(老人性) 변비(便秘)에 효과적임. 장시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수험생, 네티즌에게 좋은 차임.
☞ 계피차(桂皮茶) : 몸이 차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좋음. 계피(桂皮)의 따뜻한 성분은 몸이 차고 기운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음. 몸속에 뭉쳐 있는 냉기(冷氣)를 풀어주고 아랫배, 손발의 냉증(冷症)을 풀어줌. 손발이 냉(冷)하고 허약한 체질, 허리와 무릎이 냉(冷)하고 아픈사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음. 화(火)와 열(熱)이 많은 사람은 좋지 않음.
☞ 둥글레차 : 남성정력(男性精力), 피부미용(皮膚美容)에 좋음. ‘신선초’라 불리는 둥굴레는 피부미용(皮膚美容),노화방지(老化防止), 변비(便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간기능 장애(肝機能 障碍)에도 효능이 뛰어남.
☞ 레몬차 : 목감기에 좋음. 레몬 특유의 신맛은 진액(津液)을 생성하고 갈증(渴症)을 없애줌. 기(氣) 순환을 도와 감기를 예방함.
☞ 맥문동차(麥門冬茶) : 마른기침이 나는 기침감기에 좋음. 맥문동은 폐(肺)를 윤기(潤氣) 있게 하고 진액(津液)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차임. 폐가 좋지 않아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음.
☞ 보리차(麥茶) : 가슴이 답답할 때 좋음. 보리차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 같은 차, 그래서 딱히 무슨 효능이 있을까 싶겠지만 보리는 소화촉진(消化促進), 갈증해소(渴症解消),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임.
☞ 생강차(生薑茶) : 가래기침에 좋음. 생강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위장(胃腸)을 튼튼하게 함. 또한 혈액순환(血液循環), 식욕증진(食慾增進), 숙취(宿醉)에도 효과적임.
☞ 오미자차(五味子茶) : 겨울철 감기예방, 기억력감퇴(記憶力減退)에 좋음. 건망증(健忘症)이 심해진 것 같으면 오미자차가 좋음. 신맛(酸), 쓴맛(苦), 단맛(甘), 매운맛(辛), 짠맛(鹹)의 다섯 가지 맛을 가지는 오미자는 과로(過勞)로 인한 기억력 감퇴(記憶力 減退), 시력감퇴(視力減退), 간염(肝炎), 천식(喘息)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 이며, 특히 겨울철 감기에도 효과가 뛰어남.
☞ 유자차(柚子茶) : 감기(感氣)에 좋음. 소화불량(消化不良), 감기(感氣), 오한(惡寒), 발열(發熱), 피부미용(皮膚美容)에 좋음. 그러나 허약(虛弱)하고 설사(泄瀉)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음.
☞ 흰파뿌리, 생강차 : 몸살감기에 좋음.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열은 나지만 오싹 하기만 할뿐 땀은 잘 나지 않음. 이때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땀과 함께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 감기가 낫게 됨. |
착비(着脾) |
습비(濕痺)를 달리 부른 이름.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가 팔다리의 뼈마디와 경락(經絡)에 침범하여 생기는데 그 중에서 습사(濕邪)가 성(盛)한 비증(痺症)임. 피부감각이 둔해짐. |
창(瘡) |
종기(腫氣). |
창독(瘡毒) |
종기(腫氣)로 인해 생기는 독기(毒氣) |
창만(脹滿) |
배가 부풀어 오르면서(脹) 속이 그득한(滿) 감이 있는 증상. |
창상(瘡傷) |
각종 부스럼(瘡)으로 입은 상처(傷處). |
창상(創傷) |
외부압력(外部壓力)에 의해 조직(組織)의 연속성(連續性)이 파괴되는 상태로 창상(創傷)에는 찰과상(擦過傷), 타박상(打撲傷), 열상(裂傷), 칼날에 의한 절창(切創), 자창(刺創), 할창(割創), 총창(銃創), 폭창(爆創), 교탕(咬創) 등이 있고, 창상의 형태로 표피발리창(表皮剝離創), 피하출혈(皮下出血), 좌상(挫傷), 좌창(挫創), 변상창(弁狀創) 등이 있으나 크게 나누면 폐쇄창(閉鎖創)과 개방창(開放創)으로 나누어짐. |
창양(瘡瘍) |
창진(瘡疹). 몸 겉에 생기는 각종 외과적 질병(外科的 疾病)과 피부병(皮膚病). |
창양종독(瘡瘍腫毒) |
창옹종독(瘡癰腫毒). 창양(瘡瘍), 옹종(癰腫) 등의 종기(腫氣)로 인한 독성(毒性)이 몸에 퍼짐. |
창옹해독(瘡癰解毒) |
창양(瘡瘍)과 옹저(癰疽) 등 각종 종기(腫氣) 증세를 해독(解毒)함. |
창종(瘡腫) |
부스럼(瘡)과 종기(腫氣) |
창통(脹痛) |
복부(腹部)에 액체나 가스가 차서 헛배가 불러(脹) 일어나는 통증(痛症). |
천식(喘息) |
숨이 차고 기침을 심하게 함. |
천연두(天然痘) |
천연두(天然痘)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악성 전염병(惡性 傳染病)으로 두창(痘瘡),마마라 부름.
☞ 천연두 바이러스는 적은 양으로 공기를 통해 쉽게 전염(傳染)이 되며 감염(感染)된 사람의 타액(唾液)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확산됨.
☞ 천연두는 고열(高熱)과 전신에 나타나는 특유한 발진(發疹)이 주요 증세임. 2주 이내의 잠복기(潛伏期)를 거친 후 갑자기 발열(發熱), 두통(頭痛), 요통(腰痛)이 발생하며 2일 후에는 붉은 색의 구진(丘疹-피부 위로 약간 돌출되어 올라오는 피부 병변)이 팔 또는 온 몸에 나타남. 수일 후 구진(丘疹)이 없어지면서 작고 붉은 구진(丘疹)이 다시 발생하면서 얼굴부터 온몸으로 퍼지며 나타남. 붉은 구진은 2일후 수포(水疱)가 되면서 한가운데가 오목해짐. 발병 1주 후에는 수포(水疱)에 농이 차는 농포(膿疱)로 바뀌는데 이 무렵 합병증(合倂症)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음. 예방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약 30%의 치사율(致死率)을 보임.
☞ 합병증(合倂症)은 대부분 피부병변(皮膚病變)에 세균의 2차적 감염이 발생하는 패혈증(敗血症)임. 폐렴(肺炎),후두염(喉頭炎), 늑막염(肋膜炎), 농흉(膿胸) 등이 올 수 있음. 눈에 침범할 경우 결막염(結膜炎), 각막염(角膜炎), 홍채염(紅彩炎) 또는 안구(眼球) 전체에 화농(化膿)이 발생할 수 있음. 또한 중이염(中耳炎),신장염(腎臟炎), 중추신경계(中樞神經系)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농포(膿疱)는 수일 후 딱지가 앉고 발열(發熱)이 없어지면서 체온이 회복됨. 딱지가 떨어지면서 흉터가 남은 경우에는 특정적인 ‘마마자국’이 남음. |
천촉(喘促) |
날숨과 들숨이 짧아 넉넉히 숨을 쉬지 못하여 움직이기만 하면 숨이 가빠지는 병증. 대개는 폐기(肺氣)가 소모(消耗), 손상(損傷)되고 신(腎)이 기(氣)를 받아들이지 못함으로써 발생함. |
첨정종자(添精種子) |
몸속에 좋은 진액(津液-정액, 호르몬 등)을 더해 주어 자손(子孫)을 이을 수 있는 능력을 강하게 함. |
청간명목(淸肝明目) |
간(肝)의 열(熱)을 식혀 눈을 맑게 하는 효능. |
청간사화(淸肝瀉火) |
간열(肝熱)을 식히고 화(火)의 기운을 밖으로 빼내는 효능. |
청간열(淸肝熱) |
간열(肝熱)을 내려주는 효능. |
청간제예(淸肝除翳) |
간을 씻어 깨끗하게 함으로써 흐린 눈을 맑게 하는 효능. |
청간화(淸肝火) |
간화(肝火)를 식혀주는 효능. |
청규(淸竅) |
머리와 얼굴에 있는 7개의 구멍(눈, 코, 입, 귀) |
청두목(淸頭目) |
머리와 눈을 맑게 해 주는 효능. |
청리두목(淸利頭目) |
머리와 얼굴, 눈 등에 열(熱)이 치솟는 것을 차가운 성질의 약으로 식히는 효능. |
청리습열(淸利濕熱) |
열기(熱氣)를 식히면서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습(濕)을 동시에 제거하는 효능. |
청선폐기(淸宣肺氣) |
폐기(肺氣)를 맑게 하고 선통(宣通)시키는 효능. |
청소장(淸小腸) |
소장(小腸)의 열(熱)을 내리는 효능. |
청습열(淸濕熱) |
습열(濕熱)의 사기(邪氣)로 인한 열(熱)을 식히면서 소변을 통해 습사(濕邪)를 빼내는 효능. |
청심(淸心) |
열사(熱邪)가 심포(心包)에 침입한 것을 치료하는 방법 |
청심안신(淸心安神) |
청심안심(淸心安心). 심장(心臟)의 열(熱)을 내려 정신(精神)을 맑게 하고 안정(安定)시키는 효능. |
청심익신(淸心益腎) |
심장(心臟)의 열(熱)을 내리고 신장(腎臟)의 기운을 도우는 효능. |
청심정경(淸心定驚) |
마음을 편안히 하여 경기(驚氣) 없애는 효능. |
청심제번(淸心制煩) |
심열(心熱)을 내려 마음의 번조(煩燥)를 없애는 효능. |
청심화(淸心火) |
심화(心火)을 가라앉히는 효능. |
청열(淸熱) |
몸속의 열(熱)을 식히는 효능. |
청열강화(淸熱降火) |
열(熱)을 식혀 화(火)를 내리는 효능. |
청열거담(淸熱祛痰) |
열(熱)을 식혀 담(痰)을 삭이는 효능. |
청열량혈(淸熱凉血) |
몸의 열(熱)을 식혀 피(血)의 열(熱)을 삭이는 효능. |
청열명목(淸熱明目) |
열기(熱氣)를 식혀 열기가 위로 치솟아서 생긴 눈의 병을 다스리는 효능. |
청열배농(淸熱排膿) |
열기(熱氣)를 식히고 고름을 빼내는 효능. |
청열사화(淸熱瀉火) |
열기(熱氣)를 식혀 화기(火氣)를 제거하는 효능. |
청열산결(淸熱散結) |
열(熱)을 내리고 맺힌 것(結)을 풀어주는(散) 효능. |
청열생진(淸熱生津) |
열기(熱氣)를 식히고 열(熱)로 인해 고갈(枯渴)된 진액(津液)을 회복시키는 효능. |
청열수렴(淸熱收斂) |
몸의 열(熱)을 식히고 손상(損傷)된 상처(傷處)를 수렴(收斂)시켜 아물게 함 |
청열안태(淸熱安胎) |
몸의 열(熱)을 식혀 태아(胎兒)를 편안하게 함. |
청열양간(淸熱凉肝) |
혈(血)을 식혀 간(肝)의 열기(熱氣)를 가라앉힘. |
청열양음(淸熱養陰) |
열기(熱氣)를 식히고 음(陰)을 양성(養成)하는 효능, |
청열양혈(淸熱凉血) |
열기(熱氣)를 식혀 열로 인해서 생긴 혈열(血熱)을 식히는 효능. |
청열윤폐(淸熱潤肺) |
열(熱)을 식혀 폐(肺)를 윤택(潤澤)하게 하는 효능. |
청열이뇨(淸熱利尿) |
열(熱)을 식히고 소변(小便)을 잘 나가게 하여 이를 통해 열기(熱氣)를 빼내는 효능. |
청열이수(淸熱利水) |
열(熱)을 식히고 수분(水分)을 빼내 주는 효능. |
청열이습(淸熱利濕) |
열(熱)을 식히고 습사(濕邪)를 제거하는 효능. |
청열제번(淸熱除煩) |
열(熱)을 식혀 번조(煩燥)함을 없애는 효능. |
청열조습(淸熱燥濕) |
열기(熱氣)를 식히고 습기(濕氣)를 말리는 효능. |
청열지통(淸熱止痛) |
몸의 열(熱)을 내려 통증(痛症)을 없애는 효능. |
청열지혈(淸熱止血) |
몸의 열(熱)을 씻어 출혈(出血)을 그치게 하는 효능. |
청열투진(淸熱透疹) |
몸의 열(熱)을 식힘으로써 각가지 열병(熱病-疹)을 치료함. |
청열평간(淸熱平肝) |
열(熱)을 식히고 간기(肝氣)를 다스려 경기(驚氣)를 예방하는 효능. |
청열해독(淸熱解毒) |
열독병증(熱毒病症)의 열(熱)을 내리고 독(毒)을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 |
청열화담(淸熱化痰) |
사열(邪熱)이 폐(肺)에 쌓여 진액(津液)이 말라 생긴 열담(熱痰)을 치료하는 효능. |
청위지구(淸胃止嘔) |
위(胃)을 편안하게 하여 구토(嘔吐)를 멈추게 함. |
청위화(淸胃火) |
위열(胃熱)을 식혀 속을 편안히 하는 효능. |
청장소치(淸腸消痔) |
열기(熱氣)를 식혀 장(長)의 소통을 돕고 치질(痔疾)을 치료하는 효능. |
청장열(淸腸熱) |
장(長)의 열(熱)을 식히는 효능. |
청장통변(淸腸通便) |
열기(熱氣)를 식혀 장(腸)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효능. |
청폐강기(淸肺降氣) |
폐기(肺氣)를 맑게 하고 치밀어 오르는 기(氣)를 아래로 내리는 효능. |
청폐강화(淸肺降火) |
폐기(肺氣)를 맑게 하여 화기(火氣)를 가라앉히는 효능. |
청폐거담(淸肺祛痰) |
폐(肺)를 깨끗하게 하여 담(痰)을 삭임. |
청폐열(淸肺熱) |
폐열(肺熱)을 식히는 효능. |
청폐위열(淸肺胃熱) |
폐(肺)와 위(胃)의 열(熱)을 내려줌. |
청폐윤조(淸肺潤燥) |
열(熱)에 의해 손상된 폐기(肺氣)를 맑게 식히고 손상된 진액(津液)을 보충하는 효능. |
청폐화담(淸肺化痰) |
폐(肺)의 열기(熱氣)를 식혀 열로 인해 생긴 담(痰)을 제거하는 효능. |
청해표사(淸解表邪) |
표(表)의 풍열사기(風熱邪氣)를 맑게 식히면서 사기(邪氣)를 밖으로 날리는 효능. |
청허열(淸虛熱) |
음액(陰液)부족으로 허열(虛熱)이 떴을 때 음액(陰液)을 보태면서 열을 식혀 주는 효능. |
청혈(淸血) |
피(血)를 맑고(淸) 깨끗하게 함. |
청화산결(淸火散結) |
몸의 화(火)를 식혀 맺힌(結) 기혈(氣血)을 풀어줌. |
청화소종(淸火消腫) |
화기(火氣)를 식혀주어 화기로 인해 생긴 조직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능. |
청화열담(淸化熱痰) |
청열사화(淸熱瀉火). 열기(熱氣)를 식혀 열담(熱痰)을 없애는 효능. |
체간(體幹) |
척추동물(脊椎動物) 몸의 중축부(中軸部).
☞ 척추동물의 몸을 크게 분류하면 체간(體幹)과 체지(體肢)로 나눠는데 체간(體幹)은 다시 두부(頭部),경부(頸部), 흉부(胸部), 복부(腹部), 미부(尾部)로 나눔.
☞ 체지(體肢)는 체간(體幹)에서 뻗어 나오는 2쌍의 가지로 전지(前肢-사람의 경우는 上肢)와 후지(後肢-사람의 경우는 下肢)로 이루어짐. |
체권신피(體倦身疲) |
신체가 권태(倦怠)롭고 몸이 피로(疲勞)함. |
체약음허(體弱陰虛) |
몸이 약하고 음(陰-진액)이 부족함. |
체표(體表) |
신체(身體)의 겉(表) 부분. 즉, 피부(皮膚) |
체허한(體虛寒) |
몸(體)이 차고(寒) 허약(虛弱)함. |
초(炒) |
약재(藥材)를 볶음. |
초(焦) |
약재(藥材)를 태움. |
초자(醋炙) |
일정량의 식초(食醋)에 약재(藥材)를 섞어서 불린 다음 식초가 완전히 약재에 흡수된 후 용기에 약재를 넣어 볶는 법제방법. |
초자(醋煮) |
약재를 식초에 졸임. |
초제(醋製) |
약재(藥材)를 식초(醋)에 담가 약성(藥性)을 변화시킴. |
초초(醋炒) |
약재(藥材)를 식초(醋)에 담가 불려서 볶음(炒). |
초초(炒焦) |
약재(藥材)를 볶아서 태움(焦). |
초침(醋浸) |
약재(藥材)를 식초(醋)에 담가(浸) 불림. |
초탄(炒炭) |
약제(藥劑)를 연기가 나도록 까맣게(炭) 볶음. |
초황(炒黃) |
약재(藥材)를 유황(硫黃)불에 볶음. |
초흑(炒黑) |
약재(藥材)를 연기가 나도록 검게(黑) 볶음. |
총이명목(聰耳明目) |
귀와 눈을 밝게 하는 효능. |
최산하태(催産下胎) |
태아(胎兒)를 밑으로 내려서 출산(出産)을 재촉함. |
최유(催乳) |
젖(乳)을 잘 나게(催) 함. |
최토(催吐) |
구토(嘔吐)를 유발시켜 사기(邪氣)를 제거하는 효능. |
추휵(抽搐) |
계종(瘈瘲). 힘줄이 늘어나고 오므라드는 증상이 반복되어 팔다리 근육이 줄어들기도 하고 늘어 나기도 하며 계속 움직이는 병증. 줄여 ‘휵(搐)’이라 함. |
축뇨(縮尿) |
소변(小便)이 너무 잦을 때 하초(下焦)의 기운을 공고(鞏固)히 하여 이를 다스리는 효능. |
축담(逐痰) |
담(痰)을 제거하는 효능. |
축수소종(逐水消腫) |
몸속의 수기(水氣)를 빼내 주어 수기(水氣)로 인한 부종(浮腫)을 제거하는 효능. |
축수통변(逐水通便) |
수기(水氣)를 제거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 |
축어통경(逐瘀通經) |
어혈(瘀血)을 풀어주어 월경(月經)을 순조롭게 하는 효능. |
축어해독(逐瘀解毒) |
어혈(瘀血)을 풀고 혈분(血分)의 독(毒)을 제거함. |
축혈(蓄血) |
열병(熱病)을 외감(外感)하여 사열(邪熱)이 속으로 들어가 혈(血)과 엉켜 죽은피와 열(熱)이 안에 쌓이고 맺힘으로써 발생하는 증후. 대개 열(熱)은 능히 혈(血)을 말리므로 혈(血)이 돌지 못하고 안에서 쌓여 맺히게 됨. 상한(傷寒)에 열(熱)이 있으면서 아랫배가 단단하고 그득하며 소변이 도리어 순조로운 것은 축혈증(蓄血症)임. |
충복(沖服) |
물이나 술에 타서 복용하는 것. |
충수염(蟲垂炎) |
맹장염. |
충임허한(沖任虛寒) |
포궁(胞宮-자궁)이 한사(寒邪)의 침입을 받았거나 혹은 양허(陽虛)로 온후(溫煦-따뜻하게 하는 것)가 무력해진 병증.소복냉통(少腹冷痛), 월경부조(月經不調)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경혈(經穴)중에 자암색(紫暗色-검은 자줏빛)의 혈괴(血塊-핏덩이)가 보임. |
충적복통(蟲積腹痛) |
장(腸)에 기생충(寄生蟲)이 쌓이고 뭉침으로써 발생하는 복통(腹痛). 증상은 뱃속에 응어리가 생기고 응어리가 밭가는 것처럼 불거져 일어나고 아픈데도 먹을 수는 있고, 때로 맑은 물을 게우고 장충(長蟲)이 항문으로 나오고 얼굴에 흰점이 나타나며 입술에 핏기가 없고 한 가지 음식만을 먹으려 하고 배에 푸른 힘줄이 불거짐. |
취후(取朽) |
오래된 종기(腫氣)나 치루(痔漏)를 치료하는 방법. |
치골경(治骨硬) |
뼈나 생선가시가 목에 걸리는 것. |
치근막염(齒根膜炎) |
이 뿌리(齒根)가 부으며 주위에 염증(炎症)이 생기는 병증. 세균감염(細菌感染),치주염(齒周炎), 기능적이거나 화학적 자극으로 발생함. 잇몸이 들뜨고 고름이나 피고름이 나오며, 따뜻한 물을입에 물고 있을 때 치아가 더 쑤시며 오한(惡寒)이 나고 쑤시는 쪽의 잇몸과 볼, 얼굴이 붓고 입안에서 역한 냄새가 남. |
치매(癡呆) |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뇌기능장애(腦機能障碍)로 후천적(後天的)으로 지적능력(知的能力)이 상실(喪失)되는 것. 따라서 선천적(先天的)으로 뇌기능 발달(腦機能 發達)이 지연되는 뇌성마비(腦性麻痺)는 치매로 분류하지 않음. 정상적으로 발달한 뇌기능이 대뇌반구(大腦半球), 특히 대뇌겉질 및 해마를 침범하는 광범위한 질환에 의해 지능(知能), 행동(行動), 성격(性格)이 점진적(漸進的)으로 황폐화(荒廢化)되어 이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를 치매(癡呆)라 함.
☞ 치매(癡呆)는 흔히 기억력 감퇴(記憶力 減退)가 먼저 시작되어 다른 인지영역(認知領域)의 퇴행(退行)으로 진행되는데 일상생활 유지에 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지각(知覺), 사고내용(思考內容), 정서(情緖) 또는 행동(行動)의 장애에 의해 정신병 증상(精神病 症狀)이 동반(同伴)되기도 함. 이러한 비인지적 증상(非認知的 症狀)을 치매(癡呆)의 행동심리 증상(行動心理 症狀)이라 함. 특히 초조(焦燥)와 공격(攻擊)은 환자 자신은 물론이고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됨.
☞ 건망증(健忘症)과 치매(癡呆) 모두에서 기억감퇴(記憶減退) 증상이 나타나지만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음.건망증(健忘症)은 식사를 했다는 사실은 기억하지만 무엇을 먹었는지, 언제 먹었는지 등의 상세한 내용을잊어버리는 것이고 치매(癡呆)는 식사를 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임.
☞ 치매(癡呆)는 어떤 단일 질환에 의한 진단명(診斷名)이 아니고, 뇌(腦)를 직접 침범하는 퇴행성질환(退行性 疾患)이나 감염(感染), 염증(炎症) 이외에도 내분비질환(內分泌疾患), 대사성질환(代謝性疾患)을 포함한 다양한 내과적질환(內科的疾患), 외상(外傷), 혈관성질환(血管性疾患) 등 약 90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특정 증후군(特定 症候群)이라 할 수 있음. 그 중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치매, 이미관자염치매 및 혈관치매 등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치매의 원인 질환임. |
치열(治熱) |
몸속의 열(熱)을 다스림(治). |
치정활(治精滑) |
유정(遺精)을 다스림(治). |
치조(齒槽) |
치근(齒根)이 박혀있는 상하 악골(顎骨)의 공간. 악골(顎骨) 가장자리의 치조돌기 위에 치아의 수만큼의 치조가 활모양(弓形)으로 있음. 치조(齒槽)와 그 안에 들어 있는 치근(齒根)과의 사이에는 치근막(齒根膜)이라는 결합조직이 있어 양자를 연결하고 있으며 그 섬유는 치조벽(齒槽壁)의 뼈와 치근(齒根)의 백악질(白堊質) 안에 들어가 있어서 결합을 공고히 하고 있음. 치아가 뽑힌 후에는 곧 치조(齒槽)도 소멸하게 됨. |
치주염(齒周炎) |
이를 둘러싼 연조직(軟組織)인 잇몸, 치근막(齒根膜), 백악질(白堊質), 치조(齒槽) 등에 생기는 염증(炎症). 잇몸이 붓고 딱딱해지며 나중에는 이가 빠지는데 주위 조직을 침식하는 치석(齒石)이 잇몸 밑의 이에 침착하여 생김. 한의학에서는 풍치(風齒)라 함. |
치질(痔疾) |
항문(肛門)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항문 괄약근(肛門 括約筋) 주위의 혈관(血管)이 파열되어 발생함.
☞ 변비(便秘), 하제(下劑)‧관장제(灌腸濟)의 계속적인 사용, 임신(姙娠)시에 나타나며 때로는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할 수도 있음.
☞ 무엇보다 피를 맑게 하고 간(肝) 기능 좋게 해야 함. 치질치료를 위해서는 대장(大腸)과 항문(肛門)에 가득한 사기(邪氣)를 없애고, 항문 주위의 기혈순환(氣血循環)을 좋게 하여 뭉친 기운을 풀어주어야 함. 영양관리로 증상은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치료하지는 못함. 상처를 자극하지 않도록 무자극성(無刺戟性) 식(食)을 하고, 변비(便秘)를 방지하도록 해야 함.
☞ 피를 맑게 해주는 해조류(海藻類-미역, 김, 다시마 등)와 칼슘과 식이섬유(食餌纖維)가 풍부한 뿌리채소, 곡식(연근, 부추, 마늘, 현미 등), 대장운동(大腸運動)을 좋게 하는 결명자(決明子)가 좋은 음식임.
☞ 항문(肛門)을 아주 못쓰게 만드는 금기 음식이라면 설사(泄瀉), 변비(便秘) 등을 유발하여 치질(痔疾)을 악화 시키는 음식으로 강한 향의 향신료, 자극성이거나 차가운 음식, 육류, 초콜릿, 커피, 인스턴트 식품들 임. |
치창종통(痔瘡腫痛) |
치질(痔疾)을 포함한 각종 종기(腫氣)와 부스럼으로 인한 통증(痛症). |
치출혈(痔出血) |
치질(痔疾)로 인한 출혈(出血). |
치통악창(齒痛惡瘡) |
치통(齒痛)과 악성종기(惡性腫氣)로 인한 통증(痛症). |
칠상(七傷) |
노상(勞傷)의 7가지 병(病)의 원인(原因)
▶첫째, 지나치게 포식(飽食)하면 비(脾)가 상(傷)하고,
▶둘쩨, 크게 노(怒)하면 기(氣)가 역(逆)하여 간(肝)이 상(傷)하고,
▶셋째, 억지로 힘을 쓰고 무거운 것을 들거나 습(濕)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신(腎)이 상(傷)하고,
▶넷째, 몸이 차가운데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폐(肺)가 상(傷)하고,
▶다섯째, 근심하고 생각을 많이 하면 심(心)이 상(傷)하고,
▶여섯째, 풍우(風雨), 한습(寒暑)에 침입당하면 형(形)이 상(傷)하고,
▶일곱째, 매우 두려워서 불안해하면 지(志)가 상(傷)함.
※ 남자의 신기(腎氣)가 휴손(虧損)된 7가지 증후(症候)
1. 음한(陰寒) : 음낭(陰囊)과 그 주위에 국부적으로 땀이 많이 남.
2. 음위(陰痿) : 발기부전(勃起不全).
3. 이급(裏急) : 복통(腹痛)과 설사(泄瀉)가 잦고 배변(排便)이 시원치 못함.
4. 정활(精滑) : 유정(遺精). 성교 없이 정액이 몸 밖으로 나오는 것.
5. 정소(精少)‧음하습(陰下濕) : 사정(射精)시 정액량(精液量)이 적거나 늘 사타구니가 축축한 것.
6. 정청(精淸) : 정기(精氣)가 정냉(精冷)하고 정액(精液)이 희박(稀薄)한 것.
7. 소변빈삭(小便頻數) :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량이 적음. |
칠정(七情) |
인간에게 기본적인 일곱가지 정(情). 유학(儒學)에서는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예기(禮記)에는 희노애구애오욕(喜怒哀懼愛惡欲), 불교(佛敎)에서는 희노우구애증욕(喜怒憂懼愛憎欲)을 말함. |
침맥(沈脈) |
맥관(脈管)을 꾹 눌러야만 느껴지는 맥상(脈像).
☞ 푹신한 솜을 누르듯이 뼈에 도달할 때까지 맥관(脈管)을 누르면 나타나는 맥임. 음기(陰氣)가 세게 치밀어 올라 양기(陽氣)가 퍼지지 못할 때 나타남.
☞ 대체로 잠기면서(침沈) 더디면 다리가 차고, 잠기면서 빽빽하면(삽澁) 속에 열(熱)이 있고, 잠기면서 늘어 지면(현弦) 수분(水分)과 습기(濕氣)가 많이 끼어 있는 것이고, 잠기면서 더욱 가라앉는 것 같으면 냉(冷)에 의한 통증(痛症)이 있는 것임. 잠기면서 미끄러우면 쓸개(담膽)에 습기가 많고, 잠기면서 화합하면 기(氣)가 모여서 통하지 않는 것이며, 잠기면서 약(弱)하면 허열(虛熱)이고, 잠기면서 느슨하면 습기(濕氣)가 낀 것이고,잠기면서 팽팽하면 냉통(冷痛)이 있음. 잠기면서 엎드리면 위경련(胃痙攣)이 있으며, 잠기면서 가늘면 소화 불량(消化不良)이고 잠기면서 늘어지면(현弦) 횡경막 부근에 병이 있는 것임. |
침세(浸洗) |
약재(藥材)를 일정시간 동안 담구어서(浸) 씻음(洗). |
침초(浸炒) |
약재(藥材)를 일정시간 동안 담구어서(浸) 볶음(炒). |
침한고냉(侵寒古冷) |
한사(寒邪)가 이(裏-속)에 침범하여 장부(臟腑)가 차가워지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