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어 |
마편,용 어 해 설 |
마목(麻木) |
몸이 나무(木처)럼 딱딱해지면서 감각(感覺)이 둔(鈍)해지거나 없어지는 증상. |
마목동통(痲木疼痛) |
마목(痲木)으로 인해 생기는 통증(痛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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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목불인(痲木不仁) |
몸에 감각(感覺)이 없거나 잘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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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痲疹) |
홍역(紅疫)-참조 |
막원(膜原) |
막(膜-거풀). 모원(募原)이라고도 불리며 흉막(胸膜)과 횡격막(橫隔膜) 사이에 해당하는 부위를 이르거나 온병변증(溫病辨證)에서 사(邪)가 반표반리(半表半裏-피부도 아니고 내부도 아닌 그 중간)의 위치에 있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임. |
매핵기(梅核氣) |
목구멍에 매실열매(매핵) 같은 것이 막혀 있는 느낌. 히스테리의 일종.체질적‧신경질적인 사람이거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칠정(七情-喜‧怒‧憂‧思‧悲‧恐‧驚)으로 마음이 상하여 담기(痰氣)가 인후(咽喉) 사이에 장애를 가져와서 신경성 식도경련(食道痙攣)을 일으키면서 마치 인후 속에작은 고깃덩이 같은 것이 달라 붙어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되며, 뱉어도 나오지 않고 침을 삼켜도 내려가지 않음. 한방에서는 이를 ‘매핵질애어후지간 객불출연불하(梅核窒碍於喉之間 喀不出嚥不下)’라 하였음. |
맥부(麥麩) |
밀기울. 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찌꺼기. |
맥부(脈浮) |
맥상(脈像)의 하나로 정상맥(正常脈)보다 얕게 바깥쪽에서 느껴지는 것. |
맥부긴(脈浮緊) |
진맥(診脈)시 손가락을 피부에 살짝 대기만 해도 맥(脈)이 뛰는 것이 느껴지면서 맥박(脈搏)이 정상보다 빨리 뛰는 것으로 표한증(表寒症)을 진단할 수 있는 맥상(脈像)임. |
만간풍(慢肝風) |
갓난아이에게 생기는 눈병의 하나. 눈이 깔깔하고 그 달 안에 눈이 감겨져 뜨지 못하거나 부어오르고 눈이 부시어 강한 빛을 바로 보지 못하며 심지어 출혈(出血)이 있는 병증. |
망양증(亡陽症) |
몸에 양기(陽氣)가 없어 심한 허탈상태에 빠지는 병. 구슬땀을 흘리고 추위를 느끼며 손발이 차고 얼굴이 창백하며 정신이 흐려지고 심하면 입술이 파란색을 띠고 맥(脈)이 미약해지는데, 구급치료를 병행 해야 하는 위중(危重)한 병임. |
망혈중(亡血中) |
출혈과다(出血過多)로 의해 일종의 쇼크 상태가 옴. |
매핵기(梅核氣) |
목안에 무엇인가 맺혀 있는 것 같아서 뱉으려 해도 나오지 않고 삼키려 해도 넘어가지 않는 증상. 정신적인 원인에 의해 기(氣)가 목에 맺혀 생김. |
맥립종(麥粒腫) |
눈 다래끼, 침안(鍼眼)이라고도 함. 속눈썹 모낭(毛囊)의 피지선(皮脂腺)에 발생하는 급성 화농성 염증(急性化膿性 炎症)을 말함. 대부분 포도상구균(葡萄狀球菌)에 감염되어 발생함. 비위(脾胃)에 열(熱)이 쌓이거나 혹은 심화(心火)가 치솟은 데다, 풍열사(風熱邪)를 외감(外感)하여 열(熱)과 풍(風)이 엉겨 눈꺼풀에서 맺혀 발병함.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벌겋게 붓고 딴딴해지며, 통증을 수반함. 부기(浮氣)가 점차 확산되고 며칠 후에는 끝부분에서 황색의 농점(膿點)이 생기며 마지막에는 짓물러 터짐. 간혹 구갈(口渴), 변비(便秘) 등의 증상이 수반되기도 함. |
맥증(脈蒸) |
병(病)의 원인(原因)이 심(心)에 있음. 번민(煩悶)이 날로 심해지고 손발이 이불 밖으로 내뻗으며 열(熱)이 심하게 나 물을 마시려 하고 입에 흰 거품을 물며 잠꼬대를 하고 놀라고 두려워 진정하지 못하며 맥(脈)이 삭(數)함. 병(病)이 성(盛)하면 감(疳)이 되기도 하는데 배꼽 아래가 답답하고 갑자기 설사(泄瀉)가 나서 멎지 않음 |
맥침완(脈沈緩) |
진단(診脈)할 때 살짝 눌렀을 때 보다 깊이 눌렀을 때가 강도(强度)가 강하면서 그 뛰는 탄력(彈力)이 비교적 약(弱)하고 완만(緩慢)한 것으로 이허증(裏虛症)을 진단할 수 있는 맥상(脈狀)임. |
맥침현(脈沈弦) |
진단(診脈)할 때 살짝 눌렀을 때 보다 깊이 눌렀을 때가 강도(强度)가 강하면서 가야금을 누르는 것처럼 탄력(彈力)이 강한 것으로 간기울결(肝氣鬱結)을 진단할 수 있는 맥상(脈狀)임. |
맥허무력미약(脈虛無力微弱) |
맥(脈)이 허(虛)하여 무력(無力)하고 미약(微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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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현세삭(脈弦細數) |
진단(診脈)할 때 살짝 눌렀을 때 보다 깊이 눌렀을 때가 강도(强度)가 강하면서 가늘고 빨리 뛰는 증상으로 간혈허(肝血虛)를 진단할 수 있는 맥상(脈狀)임. |
면색무화(面色無華) |
얼굴색(面色)이 밝지 않고 칙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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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색위황(面色萎黃) |
얼굴색(面色)이 누렇고(黃) 파리하여(萎) 활기(活氣)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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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面赤) |
얼굴(面)이 지나치게 붉은(赤) 병증. |
면포(面疱) |
얼굴, 이마, 콧등에 가장 자주 나타나는 나사모양의 굳어진 피지 덩어리.
☞ 13-20세에 주로 나타나는 돌기를 수반하는 피부질환으로서 사춘기에는 지방선(脂肪腺)의 활동이 왕성해 지므로 면포(面疱)난 돌기가 쉽게 형성됨.
☞ 모낭(毛囊)의 지방선(脂肪腺)에서 지나치게 분비된 지방성분으로 가득차면 면포(面疱)가 형성되고, 모낭입구가 막힘. |
명목(明目) |
눈(目)을 맑고 밝게(明) 함. |
명목오발(明目烏髮) |
간신(肝腎)을 보(補)해서 눈을 밝게 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는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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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지루(明目止淚) |
눈을 밝게 하고 저절로 나오는 눈물을 멈추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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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퇴예(明目退瞖) |
눈을 맑게 하고 예막(瞖膜-각막 혼탁)을 치료하는 효능. |
명문상화(命門相火) |
명문(名門)은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근본(根本)이며 화생(化生)의 근원(根源)이 되고, 여려 가지 물질을 만들어 내게 하는 화(火)임. 명문상화(名門相火)의 기능적인 면으로
☞ 첫째, 명문(名門)은 원기(元氣)의 근본(根本)이 되어 열(熱-에너지)을 발생하는 발원지(發源地)가 됨.
☞ 둘째, 명문(名門)은 삼초(三焦)의 기화(氣化)를 도와 줌.
☞ 셋째, 명문화(名門火)는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여 음식물의 소화(消化)를 돕는 작용을 함.
☞ 넷째, 인체의 성기능(性機能) 및 생식기(生殖器) 계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명문화(名門火)가 부족하거나 편향(偏向)되면 여러 가지 병태(病態)를 야기함.
☞ 다섯째, 납기(納期)작용과 호흡(呼吸)계통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위 설명과 같이 명문화(名門火)의 개념은 출입승강(出入昇降)과 순환(循環)의 힘임. 즉, 진기(眞氣)에 의한 양화기(陽火氣)의 작용에 의해 인체의 각 조직들은 기화작용(氣化作用)을 일으키고 이에 의해 생명활동을 영위하는데, 이때는 열(熱)의 현상으로 나타남. 열(熱)이란 생명의 순환(循環)이 일어나는 형상을 함축적인 의미로 표현한 것임. 이 열(熱)을 명문화(名門火)라고 표현하였음. |
모산(耗散) |
소모(消耗)시키고 흩어지게(散) 함. |
목건삽(目乾澁) |
눈(目) 안이 건조(乾燥)하고 껄끄러움(澁). |
목삽외광(目澁畏光) |
눈(目) 건조(乾燥)하고 껄끄러워(澁) 빛을 보기가 두려움(畏). |
목생흑화(目生黑花) |
눈앞이 어찔거리면서 앉았다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하고 현기증(眩氣症)을 느끼며 눈에 별이나 꽃 같은 것이 보이는 증상. |
목적(目赤) |
눈(目)이 붉게(赤) 충혈(充血)됨. |
목적통(目赤痛) |
목적종통(目赤腫痛). 눈(目)이 붉어지고(赤) 아픈(痛) 병증. 사람의 간기(肝氣)는 눈으로 통하는데 간기(肝氣)에 열사(熱邪)가 침입하면 열사(熱邪)가 눈으로 치고 올라와 눈이 붉어지고 아프게 됨. |
목현(目眩) |
목혼(目昏). 눈이 침침하여 잘 보이지 않음으로 인해 머리가 어지럽고 주위의 물건들이 빙빙 도는 것 같고 오심(惡心), 구토(嘔吐)를 하는 병증. |
몽정(夢精) |
몽설(夢泄)이라고도 함. 수면(睡眠) 중에 꿈을 꾸면서 병적(病的)으로 정액(精液)을 흘리는 증상. 몽정(夢精)은 기(氣)가 넘치는 실증(實證)이 많은 것이 특징임. |
무병종독(無名腫毒) |
병명(病名)을 알지 못하는 각종 종기(腫氣)의 독성(毒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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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맥성 간농양(門靜脈性 肝膿瘍) |
문맥(門脈)을 따라 감염(感染)이 혈행성(血行性)으로 간장(肝臟)에 달하는 경우로, 고열(高熱), 오한(惡寒), 간(肝)의 비대(肥大), 식욕부진(食慾不振), 체중감소(體重減少) 등의 증상이 나타남 |
문화(文火) |
약한 불 |
미감즙침(米泔汁浸) |
약재(藥材)를 쌀뜨물(米泔汁)에 담가서(浸)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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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糜爛) |
피부(皮膚) 또는 점막(粘膜)의 표층(表層)이 결손(缺損)된 것. 흔히 피부염(皮膚炎)‧화상(火傷)‧ 외상(外傷) 등으로 작은 물집이나 고름집이 터진 자리에 생기고 이것은 불그스레한 색을 띠며 쓰리고 아프며, 궤양(潰瘍)이나 옹저(癰疽) 등으로 넘어가기도 하며, 점막(粘膜)은 만성염증(慢性炎症), 자극(刺戟)이 원인이 되어 발생함. |
미릉골통(眉稜骨痛) |
눈 앞 부분(眉)과 상단부분(稜)이 아픈 병증. 풍열(風熱)의 침습(侵襲), 습담(濕痰)의 울체(鬱滯), 간허(肝虛) 및 간화상염(肝火上炎)으로 생기고 주로 눈 윗 부위와 안구(眼球)가 아프고 잘 보이지 않고 눈에는 핏발이 서고 눈동자가 커지는 증상을 보임. |
미림(Mirin) |
훈증(熏蒸)한 쌀, 쌀누룩에 농도 40% 정도의 알코올을 혼합하여 20∼30℃로 40∼60일간 밀폐 저장한 후에 압착 여과시켜 만든 주류(酒類).
☞ 경우에 따라 원료 일부로 포도당 등을 사용하기도 함. 미림은 고농도 알코올의 존재 하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효모에 의한 알코올 발효나 세균작용 없이 주로 쌀누룩의 효소작용에 의해 찹쌀이 분해, 숙성하여완성됨.
☞ 주로 요리에 사용하는데 음식을 끓일 경우 혼탁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찹쌀은 압력을 가하여 찌는 것이 많음. 감미가 강한 술로 요리용 이외에 감주나 약주의 원료 등으로도 사용함. |
미초(微炒) |
약재(藥材)를 살짝(微) 볶음(炒). |
미초(米醋) |
쌀(米)을 발효(醱酵)시켜 만든 식초(食醋). |
미초황(微炒黃) |
약재(藥材)를 유황(硫黃)불에 살짝(微) 볶음(炒). |
미탕(米湯) |
밥 지을 때 나오는 흰 물을 끓여 복용하는 것. |
미화홍건(微火烘乾) |
약재를 약한 불에 쬐거나 그을려서 건조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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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증(蜜水蒸) |
약재(藥材)를 꿀물(蜜水)에 찜(蒸). |
밀자(蜜炙 또는 밀구) |
가열한 꿀(蜜)에 물을 부어서 희석시켜 약재(藥材)를 담그는 법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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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침초(蜜浸炒) |
약재(藥材)를 꿀(蜜)에 침습(浸濕)시켰다가 볶음(炒). |
밀환(蜜丸) |
꿀(蜜)에 반죽하여 환(丸)을 만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