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

용어해설 다편

한들 약초방 2014. 1. 6. 15:08

 

 ♣다편, 용 어 해 설

 

용 어

다편, 용 어 해 설

다몽(多夢)

깊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며 갖가지 꿈(多夢)을 많이 꾸는 병증.

단기(短氣)

기(氣)가 짧아서 서로 접속되지 않는 증세. 호흡(呼吸)은 빠르면서도 서로 호흡(呼吸)이 연결되지 않으며 천식(喘息)과 유사하나 어깨를 동요하지 않으며 신음(呻吟)하는 것 같으나 통증(痛症)은 없음. 원인은 흉결증(胸結症)으로부터 발생하기도 하고, 정수정충증(停水怔忡症) 또는 풍(風)과 습(濕)이 상박(相搏) 하여 일어나기도 하며, 본디 체질(體質)이 허약(虛弱)해서 일어나기도 함.

단기천핍(短氣喘乏)

호흡이 가쁘며 숨이 차고 천식(喘息)을 함.

단독(丹毒)

피부의 헌데나 다친 곳으로 세균이 들어가 열(熱)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며 붓게 되어 종창(腫脹), 동통(疼痛)을 일으키는 전염병.

단방(單方)

한가지 약재(藥材)로 치료하는 것..

단복(單服)

한가지 약재(藥材)만을 끓여 복용(服用)함

담(痰)

가래 또는 결리고 아픈 증상.

가래는 진액(津液)을 말함. 장기(臟器)를 적셔 보양(保養)하는 진액이 변화된 파생물을 담(痰), 음(飮), 연(涎)의 3종으로 구분함. 담(痰)은 진액(津液)이 열(熱)로 인해 증발되어 걸쭉하게 응결된 상태이며 심장막(心臟膜)에 고였다가 기(氣)를 따라서 위로 올라서 폐(肺)를 침노하여 가래가 됨. 종류는 풍담(肝經風痰), 한담(胃經寒痰), 열담(心經熱痰), 습담(脾經濕痰), 조담(肺經燥痰), 기담(氣痰-조담과 같음), 울담(鬱痰), 식담(食痰), 주담(酒痰), 경담(驚痰) 등으로 구분함.

담(痰)은 십병구담(十病九痰)이란 말이 있듯이 각종 질병을 유발함. 음(陰)이란 물을 마신 것이 흩어지지 않아서 병(病)이 된 증상이며 빛이 맑음. 위(胃)에 모여서 기(氣)를 따라 위로 넘쳐 입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연(涎)임.

‘담이 결린다’는 말은 체내에 진액(津液), 수액(水液)이 정체(停滯)해 담(痰)으로 변화한 상태를 말하며, 순환기인 비장(脾臟), 호흡기인 폐(肺), 수분배설과 관계된 신장(腎臟)에 문제가 생기면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장기기능과 대사율이 떨어지는 습담증(濕痰症) 상태로 발전될 수 있음.

담겁(膽怯)

두려워 감히 사람을 쳐다보지도 못하는 증상. 겁이 많고 두려워 하는 것은 소양담경(少陽膽經)이 허(虛)하기 때문이고 소양담경이 허한 것은 간목(肝木)이 허하기 때문이고 간목이 쇠약한 것은 신수(腎水)가 부족하기 때문임. 따라서 치료는 신(腎)을 보(補)하여 간목(肝木)을 길러야 함.

담괴(痰塊)

피부 밑에 담(痰)으로 인해 멍울이 생긴 것. 비허(脾虛)로 습담(濕痰)이 일정한 부위의 피부 밑에 몰리게 되어 생기는 병증.

담궐(痰厥)

몸 내부에 노폐물(老廢物)이 쌓여 배설되지 못하여 생기는 궐증. 체(滯)하여 생기는 두통, 만성변비(慢性便秘)로 발생하는 두통도 여기에 포함됨.

담낭염(膽囊炎)

쓸개에 생기는 염증(炎症). 혈액(血液) 또는 장내(腸內)에서 세균의 감염을 받아 일어나는 병증. 병원균은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티푸스균, 쌍구균 등으로 담석증‧티푸스 등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오른쪽 갈비뼈 밑의 동통(疼痛), 체온상승(體溫上昇), 구토(嘔吐) 등의 증세가 나타남. 농양(膿瘍)이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함.

담다해수(痰多咳嗽)

해수(咳嗽)에 담(痰)이 많이(多) 나옴.

담다해천(痰多咳喘)

해수(咳嗽)와 천식(喘息)시 가래(痰)가 많이 섞여 나옴.

담마진(蕁麻疹)

두드러기. 가려움을 수반하는 진피상층(眞皮上層)의 국한성(局限性) 부종(浮腫).

부풀어 오른 곳의 크기나 부위는 일정치 않고 손톱크기부터 손바닥 크기까지 여러 가지임. 부풀어 오르고 가려운 것은 대부분은 수 분∼수 시간 사이에 쇠퇴(衰退)하기도 하지만 수일간 계속되는 경우도 있음(만성담마진).

원인은 내인성(內因性)인 것으로 식품(食品)이나 약물(藥物)에 의한 알레르기, 간‧신장(肝‧腎臟)의 대사장애(代射障碍) 등이고 외인성(外因性)으로는 외용약(外用藥), 온열(溫熱), 한랭(寒冷), 광선(光線), 물리적 자극(物理的 刺戟) 등임.

담미심규(痰迷心竅)

담(痰)이 심규(心竅)를 막아 정신착란(精神錯亂)이 있으며 얼이 빠져 눈이 멍하고 심하면 졸도(卒倒)하여 인사불성(人事不省)이 되며, 목구멍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생김.

담벽(痰癖)

수음(水飮)으로 인하여 생성된 담(痰)이 가슴과 옆구리에 고임으로써 발생하는 벽병(癖病).음수(飮水)가 흩어지지 않고 가슴에 있다가 한(寒) 또는 열(熱)이 엉켜 가라앉아 담(痰)이 되었기 때문이며 담(痰)이 뭉쳐서 옆구리 부분으로 이동하여 옆구리가 아픈 증세.

담연(痰涎)

가래침.

담열(痰熱)

담병(痰病)의 하나. 담(痰)과 사열(邪熱)이 겹쳐 일어나는 병리현상 또는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어린아이의 담증(膽症)의 한가지. 얼굴이 벌겋고 몸에 열(熱)이 나며 기침이 심해져 천식(喘息), 호흡곤란(呼吸困難)을 일으킴.

담울(痰鬱)

물질대사(物質代謝)가 되지 않아 국소(局所) 부위에 담(痰)이 몰려 생김. 움직이기만 하면 숨이 가쁘고 그득하며 기침을 하고 기분이 우울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옆구리가 그득하면서 아프고 목에 무엇인가 걸린 감을 느낌.

담음(痰飮)

사음(四飮)의 하나, 위장(胃腸) 내 물(水分)이 머물러 출렁출렁 소리가 나는 병증.

기(氣)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여 생긴 일종의 수독(水毒-수분대사 장애가 원인이 되는 병적 요인) 증상.

체액순환(體液循環)이 순조롭지 못해 생긴 병적(病的) 현상. 또는 수분(水分)이 일정부분에 몰려서 나타나는 병증.

담음내정(痰飮內停)

담음(痰飮)이 체내(體內)에 정체(停滯)되어 있는 것으로 꾸룩꾸룩 소리가 나기도 하며, 가래가 많아지고 냄새나는 트림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병증.

담음습다(痰飮濕多)

위산과다(胃酸過多) 또는 담음(痰飮)으로 인해 체내(體內)에 습기(濕氣)나 수분(水分)이 많아지는 증상.

담저기체(痰沮氣滯)

담(痰)이 혈맥(血脈)을 막아 기(氣)의 순환이 막힘(滯)

담조(痰稠)

담(痰-가래)이 몹시 찐득찐득하고 걸쭉해진 병증.

담종(痰腫)

담(痰)이 한군데로 몰려서 생기는 종기(腫氣).

담중체혈(痰中滯血)

가래(痰)에 피(血)가 섞여 있음.

담탁(痰濁)

습담(濕痰)의 다른 이름. 담습(痰濕)은 더럽고 탁(濁)한 사(邪)이므로 담탁(痰濁)이라 함.

담탁두통(痰濁頭痛)

담탁(痰濁)으로 인한 두통(頭痛).

담핵종(痰核腫)

관절액(關節液)이 새어 나와 투명한 젤리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 주머니를 형성한 것. 손과 손목에 흔히 생기는 연부조직(軟部組織-근육, 인대, 지방, 혈관 등)의 종기(腫氣)임. 흔히 물혹이나 자갈풍, 결절종(結節腫)으로 불림.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지만 주로 관절(關節)이나 힘줄막 인접에 생김. 손목 위아래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손목관절의 관절막(關節膜)이 변형되어 부풀어 오르면서 생김. 가장 흔한 손등 중앙 결절종(結節腫)은 인대(靭帶)와 관절막(關節膜)이 만나는 부위에서 생기는 것이 특징임. 이 부위에서 처음 생긴 뒤 점점 커져서 힘줄 사이를 지나 피부 아래층에 자리 잡는 것이 전형적(典型的)인 형태(形態)임. 크기는 완두콩만 것에서부터 호박만한 것까지 다양함.

모든 연령층(年齡層)에서 발생할 수 있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잦음. 대부분 그냥 놔 두어도 큰 문제가 없으나 혹의 크기가 커지면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통증(痛症)이 있을 수 있음.

담혈(痰血)

가래(痰)에 피(血)가 섞여 나옴.

담화(痰火)

담(痰)으로 인하여 생기는 열(熱).

담황(淡黃)

누런(黃) 색깔의 가래(痰)를 뱉음.

담황조(淡黃稠)

담황점조(痰黃粘稠). 가래(痰)가 누런(黃) 색깔을 띠면서 진하고(粘) 뻑뻑(稠)함.

당뇨병(糖尿病)

소변(小便)에 당분(糖分)이 많이 섞여 나오는 병. 당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인슐린이 부족 하여 생기는 것으로 소변량과 소변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전신 권태가 따르지만 식욕은 늘어남.

대골절병(大骨關節病-캐신벡병)

대골절병은 만성, 지방성, 다발성, 퇴행성인 골관절병으로 사지관절이 굵어지고 변형되어 굽혔다 펴기가 곤란하고 통증이 있으며, 유아시 발병하면 키가 크지 않고, 성장년에 발병하면 연골(軟骨)이 썩어 들어감.

대변조결(大便燥結)

대변(大便)이 건조(乾燥)하고 말라 덩어리(結)가 되어 변비(便秘)가 됨.

대보원기(大補元氣)

원기(元氣)를 크게 보(補)함.

대상포진(帶狀疱疹)

바이러스성 피부질환(皮膚疾患)의 일종. 대상포진‧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神經)에 염증(炎症)이 생기는 병증.

보통 소아기(小兒期)에 수두(水痘)를 앓은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임.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發疹)과 특징적인 물집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부위에 통증(痛症)이 동반됨. 젊은 사람에게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병함.

대열(大熱)

몸의 높은 열 또는 약재(藥材)의 성질이 매우 열성(熱性)을 띠는 것.

대증치표(對症治表)

병(病)의 증상(症狀)을 치료함에 있어 병의 근원(根源)은 다스리지 않고 겉으로 나타난 증세만을 그때 그때 치료함. 또는 그런 방법.

대하(帶下)

여성의 성기 분비물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는 병증.

백(白)대하 : 대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습하고 차갑거나 뜨거운 기운이 자궁으로 들어가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생김.

적(赤)대하 : 붉은 빛을 띠는 대하로 비장기능이 약해지고 간 기능이 손상을 입었거나 가슴속에 화가 쌓여서 나타남.

황(黃)대하 :주로 염증으로 인한 것이며 대하에서 약간 비린내가 남.

청(靑)대하 : 녹색 또는 푸른색을 띠며 간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쌓여서 생김.

흑(黑)대하 : 검은 빛을 띠며 울화가 쌓이거나 심한 염증성 질병, 종양 등이 있을 때 나타남.

대하일구(帶下溢久)

대하(帶下)가 오랜 기간 동안 그치지 않음.

도란(搗爛)

어떤 물건을 찧어서 문드러지게 하는 일. 예를 들어 약즙(藥汁)을 만들기 위해 약초 따위를 찧는 것

도부(塗敷)

환부에 약물을 짓찧어 붙이거나 약에 물이나 식초를 넣어 골고루 섞은 다음 겉에 바르는 방법.

도소산(屠蘇散)

산초(山椒), 방풍(防風), 백출(白朮), 육계(肉桂), 진피(陳皮) 등을 섞어서 술에 넣어 연초(年初)에 마시는 약술.

도쇄(搗碎)

찧어서 가루로 만듬.

도즙(搗汁)

어개거나 짓찧어 즙(汁)을 냄.

도한(盜汗)

잠잘 때 흘리는 식은 땀.

독창(禿瘡)

머리 백선(白癬).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角質層)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진균(疹菌)이 감염되어 표재성(表在性) 곰팡이증이 발생 할 수 있음. 원인균(原因菌)에 따라 백선(白癬-皮膚絲狀菌症), 칸디다증, 어루거리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백선은 피부사상균(皮膚絲狀菌)에 의한 피부의 표재성 감염(表在性感染)의 총칭이며, 머리 백선은 두피(頭皮)의 모낭(毛囊)과 그 주위 피부에 피부사상균(皮膚絲狀菌)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백선증(白癬症)을 말함.

동계(動悸)

심장의 고동이 심해 가슴이 몹시 두근거림.

동공산대(瞳孔散大)

눈의 각막(角膜) 바로 안쪽에 홍체가 있는데 홍체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 역할을 하는 것임.

홍체 안에는 동공괄약근(瞳孔括約筋)과 동공산대근(瞳孔散大筋)이 있음. 동공괄약근은 빛이 과도하게 들어올 때 수축하여 동공 크기를 줄이고 동공산대근은 빛이 적을 때 빛을 많이 수용하기 위해 동공크기를 늘림.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동공(瞳孔)이 클 때 동공산대(瞳孔散大)라고 표현함. 일상생활에서 동공(瞳孔)이 다른 사람보다 크면 빛이 많이 들어와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또한 다른 사람보다 집중을 오래할 수 없음.

동변초(童便炒)

약재(藥材)를 어린아이(童) 소변(小便)에 담갔다가 볶음(炒).

동통(疼痛)

몸이 쑤시고 아픔. 일반적으로 몸이 아픈 부위에 따라 두통(頭痛), 치통(齒痛), 흉통(胸痛), 복통(腹痛), 요통(腰痛), 신경통(神經痛), 관절통(關節痛), 사지통증(四肢痛症)으로 구분함.

두면창절(頭面瘡癤)

얼굴과 머리 등에 연이어 부스럼이 나거나 재발함.

두목(頭目)

머리(頭)와 얼굴, 눈(目)에 열이 치솟아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한 증세.

두목현훈(頭目眩暈)

두훈(頭暈)과 목현(目眩)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

두목풍열(頭目風熱)

머리(頭)와 눈(目)에 풍(風)이 침입하여 열(熱)이 나는 증상.

두정(頭頂)

머리 부위.

두진(痘疹)

천연두(天然痘)의 증상(症狀). 열(熱)이 나며 얼굴부터 전신에 붉은 점이 생기는 것이 홍역(紅疫)과 비슷함.

두창(痘瘡)

천연두(天然痘)

두통무한(頭痛無汗)

머리(頭)는 아프나(痛) 땀(汗)은 없음(無).

두풍(頭風)

오래도록 낫지 않는 두통(頭痛).

병(病)이 깊지 않고 발병(發病)한 지 얼마 안 된 것을 두통(頭痛)이라 하고, 병(病)이 깊고 오래된 것을 두풍(頭風)이라 함.

두통(頭痛)은 갑자기 오고 쉽게 낫지만 두풍(頭風)은 발병(發病)과 멈춤이 일정치 않고 나은 후에도 찬바람을 쐬면 도지게 됨. 대부분 환자가 본래 담화(痰火)가 있는데다가 풍한(風寒)이 침입하여 열(熱)이 뭉쳐 답답해 하면서 아프게 됨.

두풍두통(頭風頭痛)

돌발적(突發的)이고 발작적(發作的)인 두통(頭痛)

두현(頭眩)

현훈(眩暈).

두훈(頭暈)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환자 자신이나 주위의 물건들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껴지고 심한 경우는 오심(惡心), 구토(嘔吐)를 하는 병증. 현훈(眩暈)에서 훈(暈)은 운(運)과 같은 것으로 빙빙 도는 것임. 보이는 사물마다 빙빙 돌아 마치 날아다니는 듯한 것을 두선(頭旋)이라 함.

둔통(鈍痛)

둔(鈍)한 통증(痛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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