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

용어해설 가편

한들 약초방 2014. 1. 6. 15:13

 

 

 가편,용 어 해 설

 

용 어

가편,용 어 해 설

가피(痂皮)

상처가 나거나 헐었을 때 피부표면의 결손부(缺損部)에 생기는 미란(靡爛-썩은 부위)에 괸조직액‧혈액‧농(組織液‧血液‧膿) 등이 말라 굳은 것.

각궁반장(角弓反張)

몸이 뒤로 젖혀지는 병증. 등이 뒤로 휘어 반듯이 누울 때 발뒤축만 바닥에 닿고 등은바닥에 닿지 않는 증세.

각기병(脚氣病)

티아민(비타민B1) 부족으로 신경(神經)에 염증(炎症)이 생겨 팔다리가 붓고 통증(痛症)이심한 병증. ※ 티아민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분해에 관여하기 때문에 체중, 혈당,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데 매우중요한 역할을 수행함.

간경변(肝硬變)

간경화(肝硬化). 간 조직이 재생결절(再生結節-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하여간세포가 파괴되고 점차 그 자리에 섬유성 결합조직(纖維性 結合組織)이 들어차서 간(肝) 기능이 저하되는 것.

간기울결(肝氣鬱結)

기혈운행(氣血運行)의 실조(失調).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간기(肝氣)가 잘 통하지못해 생김.

대개 도모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갑자기 기기(氣機)가 불리하거나 크게 성을 내거나 지나친 생각으로 일어남.

우울(憂鬱)하고 가슴이 그득하고 옆구리가 아프며, 맥(脈)은 침(沈), 색(濇)하며 각종 울증(鬱症)이 기울(氣鬱)에서 비롯됨.

간담실화(肝膽實火)

간담(肝膽)에 열(熱)이 있어 각종 질환이 생김.

 

간부전(肝不全)

간세포(肝細胞)가 많이 죽어 간 기능이 극도로 나빠진 상태.물질대사(物質代謝)를 제대로 못하여 혈액(血液) 속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지 못하고 해독(解毒)작용을 못하여 유독물질(有毒物質)이 혈액(血液) 속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되어 혼수(昏睡), 황달(黃疸), 복수(腹水), 출혈(出血)

등의 증상이 나타남.

간설(肝泄)

몹시 화를 낸 것이 심하여 비위(脾胃)의 기능을 저해함으로 인해 설사(泄瀉)를 하는 병증

간설조달(肝泄早達)

간설(肝泄)이 조기(早期)에 와서 정신이 없음.

간신음허(肝腎陰虛)

간(肝)과 신장(腎臟)의 음(陰)이 허(虛)한 상태. 음허화왕(陰虛火旺-음허열 또는 허열이 위로 솟구침)으로 눈이 쉬 피로하고 저절로 눈물이 나며 코가 마르면서 막히며, 입안이 헐고 마르며 갈증(渴症)이 남. 인후염(咽喉炎) 증상처럼 목이 아프고 곧잘 목이 쉬기도 하며, 귀가 울리고, 두통(頭痛)이나 어리러움, 빰에 열이 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몸이 여위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으며, 시큰시큰 아프고 치아가 들뜨고 손발이 화끈거림.

간양상항(肝陽上亢)

간(肝)의 양기(陽氣)가 위(上)로 오르는(亢) 현상.

신수(腎水)가 손상되어 간장(肝臟)의 기운을 자양(滋養)시키지 못하거나 간음(肝陰-간의 음기)이 부족하여음(陰)이 양(陽)을 저장하지 못하여 양(陽)이 위로 올라가서 발생되는 증상임.

특징은 상성하허(上盛下虛)임.상성(上盛)은 간양(肝陽-간의 양기)이 위로 오르는 것이 지나쳐 인체 상부에서 기(氣)가 계속해서 위쪽으로거슬러 올라가고(기기상역 氣機上逆) 기혈(氣血)이 뭉치게 되고(기혈옹성 氣血壅盛), 기(氣)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많으면 안정을 잃게 되어 초조하고 불안하게 됨. 그러므로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우며 얼굴이 붉게 상기되고 눈에 열(熱)이 오르며 어찔어찔하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불면(不眠), 고혈압 (高血壓), 성기능 장애(性機能 障碍), 만성적(慢性的)인 피로(疲勞)를 많이 느끼게 됨. 하허(下虛)는 인체하부에서 간‧신(肝‧腎)의 음기(陰氣)가 손상(損傷)된 것을 의미함. 간장(肝臟)과 신장(腎臟)은 인체의 음기(陰氣)를 주관하는 대표적인 장기(臟器)임. 또 허리(腰)는 신장(腎臟)이 주관하게 되고 간장(肝臟)은 근육(筋肉)을, 신장(腎臟)은 뼈를 주관하기 때문에 허리가 시큰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는 등의 몸이 허(虛)한 증상이 나타나게 됨.

간열상공(肝熱上攻)

간(肝)의 열기(熱氣)가 위로 솟구침.

간열생풍(肝熱生風)

간(肝)의 열(熱)로 인해 중풍(中風)이 생김.

 

간열해수(肝熱咳嗽)

간(肝)의 열(熱)로 인해 해수(咳嗽)가 생김.

 

간염(肝炎)

간세포(肝細胞)와 간조직(肝組織)의 염증(炎症). 주요원인은 바이러스, 알콜, 여러 가지 약물과 자가 면역 등이 있음.

간염(肝炎)은 지속기간에 따라 만성(慢性)과 급성(急性)으로 구분되며, 간염(肝炎)이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를 만성간염(慢性肝炎)이라 함.

간경변(肝硬變)은 만성간염(慢性肝炎)에 의해 장기간에 걸쳐 간세포(肝細胞)가 파괴되고 재생하는 과정에서 간에 섬유조직(纖維組織)과 재생결절(再生結節)이 증가하여 유발되며, 일단 발생한 간경변증(肝硬變症)은 간부전(肝不全)으로 진행됨.

간울(肝鬱)

간울기체(肝鬱氣滯). 간기(肝氣)가 울체(鬱滯)되어 가슴이 답답함.

간울간화(肝鬱肝火)

간기(肝氣) 울체(鬱滯)로 가슴에 화(火-熱)가 쌓임.

화울두통(火鬱頭痛) : 히스테리하게 생긴 여성으로 약간 매서운 눈빛에 ‘신경쓰면 머리가 가끔씩 아프다.

간화(肝火-간개규어목 肝開竅魚目) : 눈이 뻑뻑하고 아프다

화울견배통(火鬱肩背痛) : 어깨가 짓눌린다.

간기범위(肝氣犯胃) : 명치가 답답하다.

흉협창통(胸脇瘡痛) : 유방이 땅땅하게 아프다.

화울위열(火鬱胃熱) : 매운 것 먹으면 속이 쓰리다.

간신음허화왕(肝腎陰虛火旺):갑상선기능항진, 혹은 갑상선 기가 있다

간화상충(肝火相衝) : 짜증과 화가 잘 난다.

간울(肝鬱) : 억눌리는 느낌이 있다.

간화범폐(肝火犯肺-폐북숙장 肺北宿腔) : 숨을 들이 쉬기가 힘들다.

간화균폐(肝火龜肺-생울담 生鬱痰) : 습관적으로 마른기침을 자주하고 목에 뭔가 낀 것 같다.

간울지통(肝鬱止痛)

가슴이 답답한 증세와 통증(痛症)을 낫게 함.

 

간울화화(肝鬱化火)

간기(肝氣)가 뭉치고 맺혀 화(火)가 발생한 상태

 

간중풍열(肝中風熱)

간(肝)에 풍(風)과 열(熱)이 쌓여 눈이 충혈(充血)되면서 아프고 눈물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심흉(心胸)에 번열(煩熱)이 생김.

간질(癎疾)

간질(癎疾)이란 단일한 간질발작(癎疾發作)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인자(原因因子), 즉 전해질 불균형(電解質 不均衡), 산‧염기 이상(酸‧鹽氣 異狀), 요독증(尿毒症), 알콜 금단증상(禁斷症狀), 심한 수면박탈 상태(睡眠剝奪狀態) 등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간질발작(癎疾發作)이 반복적으로(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발생하여 만성화(慢性化)된 질환군(疾患群)을 의미함.

간질발작(癎疾發作) : 대뇌외질(大腦外質)의 신경세포(神經細胞)들이 갑작스럽고 무질서하게 과흥분(過興奮) 함으로써 나타나는 신체증상.

부분발작(部分發作) : 발작(發作)이 대뇌(大腦)의 국소(局所)적인 부분에서 시작되는 경우, 종종 부분발작으로 시작하여 신경세포(神經細胞)의 과흥분(過興奮)이 뇌(腦) 전체적으로 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부분 발작(部分發作)으로 분류함.

전신발작(全身發作) : 발작(發作)이 대뇌(大腦)에 전반적으로 발생하는 상태. 또는 대뇌심부(大腦深部)의 신경 세포(神經細胞)에서 과흥분(過興奮)이 시작되어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역시 전신발작(全身發作)으로 분류함.

급성 증상성 발작(急性 症狀性 發作-유발발작) : 갑작스러운 뇌(腦) 손상(損傷)이나 뇌기능장애(腦機能障礙)로 발작(發作)이 생기며 원인(原因)이 회복될 경우에는 유발원인(誘發原因)이 없어져 발작(發作)이 재발(再發)하지 않는 경우. 단 해당 뇌손상(腦損傷)으로 인해 뇌(腦)에 영구적(永久的)인 손상(損傷)이 남아 반복적(反復的)으로 간질발작(癎疾發作)이 발생하는 경우는 간질(癎疾)로 분류함.

특발성 발작(特發性 發作) : 충분한 검사에도 불구하고 간질(癎疾)의 원인(原因)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 유전성(遺傳性) 원인(原因)이 어느 정도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됨.

증상성 발작(症狀性 發作) : 문진(問診), 신경학적 진찰(神經學的 診察) 및 신경영상검사(神經映像檢査)를 통하여 간질(癎疾)의 원인(原因)이 규명(糾明)되는 경우를 의미함.

잠재성 간질(潛在性 癎疾) : 원인(原因)을 확실히 규명(糾明)할 수 없는 경우를 의미함. 간질(癎疾)은 여러 가지 원인(原因)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再發)하는 상태이므로 그 원인(原因)이 매우 다양함. 역학연구(疫學硏究)에서는 환자(患者)의 1/3이상이 뇌(腦)에 생긴 병리적 변화(病理的 變化)나 뇌손상(腦損傷)의 과거병력(過去病歷)이 있었음. 주요원인(主要原因)으로는 뇌졸중(腦卒中), 선천기형(先天畸形), 두부외상(頭部外傷), 뇌염(腦炎), 뇌종양(腦腫瘍), 퇴행성뇌병증(退行性腦病症), 유전(遺傳), 미숙아(未熟兒), 분만전후(分娩前後)의 손상(損傷) 등을 들 수 있음.

출생-6개월 : 분만전후의 손상, 뇌 발달 이상, 선천성 기형, 중추신경계 급성감염

6-24개월 : 급성 열성경련, 중추신경계의 급성감염, 분만전후의 손상, 뇌발달 이상.

2-6세 : 중추신경계의 급성감염, 분만전후의 손상, 뇌발달 이상, 특발성(원인이 잘 밝혀지지 않은 경우),

뇌종양

6-16세 : 특발성, 뇌종양, 중추신경계의 급성감염, 분만전후의 손상, 뇌발달 이상

성인 : 뇌의 외상, 중추신경계의 감염, 뇌종양, 뇌혈관 질환(뇌졸중)

간풍(肝風)

반신불수(半身不隨), 사지마목(四肢痲木), 구안와사(口眼渦斜) 등 근 운동장애(筋 運動障碍) 증상과 함께 두통(頭痛),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증.

간풍내동(肝風內動)

간(肝)의 음양기혈(陰陽氣血)이 실조(失調)되어 간풍(肝風)이 발생한 것으로 풍(風)이 동(動)하여 현훈(眩暈), 추휵(抽搐), 요동(搖動)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 외감풍사(外感風邪)로 인한 것이 아니므로 모두 간풍내동(肝風內動)에 속함.허증(虛症)과 실증(實證)으로 구분되는데 허증(虛症)은 허풍내동(虛風內動)이라 하고, 실증(實症)은 열성동풍 (熱性動風)이라 함.

간허목질(肝虛目疾)

간(肝)이 허(虛)하여 눈에 각종 질병(疾病)이 생김.

 

간허증(肝虛症)

옆구리가 은은하게 아프고 다리가 가늘면서 힘이 없으며, 침침하여 잘 보이지 않고 귀가 어두우며, 얼굴에 핏기가 없고 잘 무서워하는 등 혈허증(血虛症)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간허증(肝虛症)의 특징임. 여자의 경우는 생리량이 적어짐. 간허증(肝虛症)은 간기허(肝氣虛), 간양허(肝陽虛), 간음허(肝陰虛), 간혈허(肝血虛)로 구분함.

간기허(肝氣虛) : 간기(肝氣)의 승발기능(升發機能)이 부족하거나 근맥(筋脈)이 영양을 받지 못해서 발생함. 간기(肝氣)가 부족하면 억울담겁(抑鬱膽怯), 선공(善恐), 나태핍력(懶怠乏力), 양협허민(兩脇虛悶), 목생흑화(目生黑花), 관절불리(關節不利), 구고(口苦), 설담태백(舌淡苔白), 맥세약(脈細弱) 등의 증상이 나타남.

간양허(肝陽虛) : 간허한증(肝虛寒症)이라고도 하는데 간양(肝陽)이 부족하여 심비(心脾)를 조양(助養)하지못해 발생함. 간양(肝陽)이 부족하면 외한지냉(畏寒肢冷), 소복냉은통(少腹冷隱痛), 음낭냉습(陰囊冷濕), 양위(陽痿), 월경(月經) 색깔이 맑으며(淡) 양이 적고, 정충허겁(怔忡虛怯), 설담태백(舌淡苔白), 맥침완(脈沈緩) 등의 증상이 나타남.

간음허(肝陰虛) : 간혈(肝血)이 부족하거나 신음(腎陰)이 부족해서 발생함. 간음(肝陰)이 부족하면 간혈허증(肝血虛症)을 가지고 있으면서 관홍(觀紅), 조열도한(燥熱盜汗), 심번실면(心煩失眠), 설홍(舌紅), 맥현세삭(脈弦細數) 등의 증상이 나타남.

간혈허(肝血虛) : 피를 많이 흘렸거나 생혈부족(生血不足), 만성소모성 질병으로 간혈(肝血) 손상으로 발생함. 간혈(肝血)이 부족하면 현훈(眩暈), 면색무화(面色無華), 시물모호(視物模糊), 목건삽(目乾澁), 이명(耳鳴), 다몽(多夢), 지체마비(肢體痲痺), 근육경련(筋肉痙攣), 생리량 감소, 경폐(經閉), 조갑불영(爪甲不榮), 설담(舌淡), 맥현세(脈弦細) 등의 증상이 나타남. 주로 혈(血) 부족으로 오는 병증임.

간화상염(肝火上炎)

간화(肝火)로 인한 병증 중에서 상부(上部-얼굴, 목 등)에 나타나는 열(熱)의 현상. 화(火)의 성질은 위로 타오르므로 상염(上炎)이라 함.

간화왕(肝火旺)

간(肝)에 열기(熱氣)가 왕성한 증상.

감두즙초(甘豆汁炒)

감초(甘草)와 검은콩(黑豆)을 섞어 즙(汁)을 내어 그 즙액(汁液)에 약제(藥劑)를 담갔다가 볶음(炒).

감모(感冒)

풍한(風寒)이나 계절에 맞지 않는 기운을 외감(外感)함으로써 발생한 표증(表症-감기). 풍사(風邪)가 인체를 침범하면 반드시 폐(肺)로 가는데 머리가 저릿하고 몸에서 열(熱)이 나면서 코가 반드시 막히고 맑은 콧물이 흐르고 바람과 찬 기운을 싫어하고 목소리가 무겁거나 목이 잠기며 심하면 담(痰)이 막아 숨이 가쁘고 입을 닫고 숨쉬기가 어렵고 기침이 나고 목구멍이 마르고 저절로 땀이 나며 맥(脈)이 부(浮)하면서 완(緩)함.

감열(疳熱)

감질(疳疾)로 인해 열(熱)이 나는 병증.

감열사리(疳熱瀉痢)

열사(熱邪)의 침입(侵入)을 받아 생긴 열증(熱症). 주로 어린아이에게 많이 걸리는 병(病)으로 온몸에 열(熱)이 나면서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여위며 배가 불러오면서 끓고 영양장애(營養障碍), 소화불량(消化不良), 설사(泄瀉) 또는 변비(便秘)가 이어짐.

감적(疳積)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여 비위(脾胃)가 상하거나 습열(濕熱)이 몰려서 생긴 감질(疳疾)의 기본 병증.

감증(疳症)

비위(脾胃)의 운화(運化)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만성 영양장애성(慢性 營養障碍性)

병증(病症).

대부분 5세 이내의 소아(小兒)에서 발생함.

주요원인은 음식물을 잘못 조절하여 비위(脾胃)를 손상하였거나 육음역독(六淫疫毒), 각종 기생충(寄生蟲)에 감염되거나 오랜 열병(熱病)으로 비위(脾胃)가 허약해진 것 등임.

병인(病因)은 여러 가지이나 병변(病變)의 주요 관건은 비위(脾胃)에 있음.

감초즙초(甘草汁炒)

약제(藥劑)를 감초즙(甘草汁)에 담갔다가 불려서 볶음(炒).]

 

감초즙침(甘草汁浸)

약제(藥劑)를 감초즙(甘草汁)에 담가서(浸) 불림.

 

갑상선기능 항진증(甲狀腺機能 亢進症)

갑상선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甲狀腺 中毒症)을 일으키는 상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심하여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이를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발작, 또는 급성발작(急性發作)이라 함.

갑상선 종(甲狀腺 腫)

몸의 성장과 활동에 관여하는 갑상선(甲狀腺)이 커져서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으로 갑상선에 생긴 염증(炎症)이나 악성종양(惡性腫瘍)에도 이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갑상선이 비대(肥大)해지는 증상을 말함.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며, 사춘기(思春期)나 임신기(姙娠期) 에 나타나기도 함.

갑상선 종류(甲狀腺 腫瘤)

갑상선이 부어올라 종기(腫氣)처럼 생긴 혹(瘤).

강근골(强筋骨)

근골(筋骨)을 강하게 하는 효능.

강기거담(降氣祛痰)

솟구치는 기(氣)를 아래로 내려 담(痰)을 삭이는 효능.

 

강기온중(降氣溫中)

기(氣)를 내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

 

강기지구(降氣止嘔)

기(氣)를 내려 구토(嘔吐)를 멈추게 하는 효능.

 

강기평천(降氣平喘)

기(氣)를 아래로 내려 천식(喘息)을 거치게 함.

 

강심익지(强心益智)

정신(精神)을 강(强)하게 하고 기억력(記憶力)을 향상시켜 총명(聰明)하게 함.

강역(降逆)

치솟는 기(氣)를 밑으로 내리는 효능.

강역지구(降逆止嘔)

치솟는 기(氣)를 내리고 구토(嘔吐)를 멈추게 하는 효능

강역평천(降逆平喘)

치솟는 기(氣)를 내리고 천식(喘息)을 가라앉히는 효능.

 

강역하기(降逆下氣)

폐(肺)‧위(胃)의 기(氣)가 위로 거슬러 오르는 것을 아래로 내리는 효능.

 

강음익정(强陰益精)

음기(陰氣)를 강(强)하게 하여 정력(精力)을 도움.

 

강자(薑炙)

약재(藥材)를 일정량의 생강즙(生薑汁)에 불려서 약재에 생강즙이 완전히 흡수된 후 약한 불로볶거나 건조시키는 법제방법

강장(强壯)

근골(筋骨)을 강(强)하게 하고 혈기(血氣)를 왕성(旺盛)하게 함.

강즙초(薑汁炒)

약제(藥劑)를 생강즙(生薑汁)에 담갔다가 볶음(炒).

강혈당(降血糖)

혈당(血糖)을 내리는 효능.

강혈압(降血壓)

혈압(血壓)을 내리는 효능,

강화윤조(降火潤燥)

화(火)를 내리고 건조(乾燥)한 것을 촉촉하게 하는 효능.

개규(開竅)

9규(九竅)를 열어 사기(邪氣)나 심규(心竅)를 막아 정신이 혼미(昏迷)한 것을 치료하는 방법. 주로 열(熱)을 내리거나 담(痰)을 없애거나 한(寒)을 없애서 치료함.

개규성신(開竅醒神)

9규(九竅)를 열어주고 정신을 깨우는 효능

 

개규청신(開竅淸神)

9규(九竅)를 열어주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능.

 

개규활담(開竅豁痰)

9규(九竅)를 열어 담(痰)을 나누어 없애는 효능.

 

개선(疥癬)‧개창(疥瘡)

옴 진드기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傳染性)이 매우 강한 동물 기생충성 (動物 寄生蟲性) 피부질환(皮膚疾患).

밤에 심해지는 가려움증이 특징적임. 이러한 가려움은 옴 진드기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4-6주간의 잠복기(潛伏期)를 거쳐 나타나는데 재감염(再感染)의 경우는 즉시 나타나기도 하고 처음부터 많은 수의 진드기에 감염되면 잠복기가 1주일 내로 짧아질 수 있음.

옴 진드기는 주로 야간에 사람피부의 가장 겉 부분인 각질층(角質層) 내에 굴(窟)을 만드는데 이때 진드기 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여 가려움증으로 나타남. 굴(窟)이 시작된 부분에는 작은 인설(鱗屑-살 비듬)이 있으며 옴 진드기가 있는 쪽에는 미세한 융기(隆起)가 발견되고 굴(窟) 하부에서는 작은 수포(水疱)나 농포(膿疱)가 형성되기도 함.

개선충창(疥癬蟲瘡)

옴 벌레(疥癬蟲)에 의해 생긴 창양(瘡瘍).

 

개울(開鬱)

막힌 것을 열어주는 효능.

개울산결(開鬱散結)

막힌 것을 열고 뭉친 것을 흩어지게 하는 효능.

개울성비(開鬱醒脾)

막힌 것을 뚫어주고 비(脾)를 깨우는 효능.

개울폐기(開鬱肺氣)

답답한 가슴을 풀어 헤쳐 폐기(肺氣)를 도우는 효능.

 

개위소식(開胃消食)

위(胃)의 활동을 도와 식욕(食慾)이 나게 하고 잘 소화(消化)시키는 효능.

개위진식(開胃進食)

위(胃)를 열어주어 음식이 잘 넘어가게 하는 효능.

 

개창(疥瘡)

살갗이 몹시 가려운 전염성 피부병(傳染性 皮膚病). 즉 옴을 말함. 풍(風), 습(濕), 열(熱)의 사기(邪氣)가 살갗에서 막힌 것으로 서로 접촉하여 옮아 일어남.

개합한공(開闔汗孔)

땀구멍을 적당하게 열고 닫음으로써 수분과 체온을 지키는 효능.

 

객담(喀痰)

상기도(上氣道)에서 폐(肺)에 이르는 호흡기계(呼吸器係) 분비물(分泌物)로 기침과 함께 나오며 그 속에는 구강(口腔), 비강(鼻腔), 인두(咽頭), 관(氣管), 기관지(氣管支) 등의 분비물이며 여기에는 폐포(肺胞), 폐공동(肺空洞)의 내용물이 포함됨.

생리적인 것 외에 염증(炎症), 울혈(鬱血) 등에 의한 병적 성분이나 외부의 이물도 섞여 있으므로 객담(喀痰) 검사는 호흡기 계통에 대한 질환의 진단, 증상 및 병의 경과 판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함. 정상상태에서는 객담(喀痰)은 거의 자각되지 않으나 갖가지 질환에 의하여 증가하고 특히 많은 것은 공동성(空洞性) 폐결핵‧ 폐농양(肺結核‧肺膿瘍) 등임.

색깔은 분비부위와 감염세균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기관지천식(氣管支喘息)은 유리모양의 투명한 객담(喀痰) 이고, 화농성 염증(化膿性 炎症)이 있고 백혈구 및 상피세포가 섞이면 황색이나 황록색의 농성객담(膿性喀痰) 이 됨. 폐농양(肺膿瘍)일 때는 회녹색이고, 대엽성폐렴(大葉性肺炎)‧폐괴저(肺壞疽)‧폐수종(肺水腫) 등에서는 적갈색을 띰. 혈성담(血性痰)은 폐결핵(肺結核)‧폐암(肺癌)‧폐경색(肺硬塞)‧폐디스토마와 외상(外傷) 등이며 감별진단이 필요함.

객담불상(喀痰不爽)

객담(喀痰)이 있어 폐(肺)나 기관지(氣管支)가 시원치 않음(不爽).

 

객혈(喀血)

혈액(血液)이나 혈액이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배출되는 증상. 코피와 같은 출혈(出血)이나 위장관 출혈(吐血)은 제외함. 토혈(吐血)의 경우 색깔이 보다 검붉고 구토(嘔吐)와 함께 발생하며 산성ph를 보이게 되어 객혈(喀血)과 구별이 가능함.

거담개규(祛痰開竅)

담(痰)을 제거하고 9규(九竅)를 열어주는 효능,

거담배농(祛痰排膿)

담(痰)을 삭이고 농(膿)을 배출(排出)하는 효능.

거담소적(祛痰消積)

담(痰)을 제거하고 적(積)을 없애는 효능.

거담이규(祛痰利竅)

거담통규(祛痰通窺). 담(痰)을 삭이고 9규(九竅)를 통(通)하게 하는 효능.

거담이인(祛痰利咽)

담(痰)을 삭이고 목구멍을 소통시켜 주는 효능.

 

거담축음(祛痰逐飮)

담(痰)을 삭이고 음사(飮邪)를 배출시키는 효능.

거담화음(祛痰化飮)

담(痰)을 삭이고 몸 안의 수음(水飮)을 없앰.

 

거습건비(祛濕健脾)

습기(濕氣)를 몰아내어 비장(脾臟)을 건강(健康)하게 하는 효능.

거습염창(祛濕斂瘡)

습기(濕氣)를 몰아내어 창양(瘡瘍)을 아물게 하는 효능.

 

거습지사(祛濕止瀉)

습기(濕氣)를 몰아내어 설사(泄瀉)를 멈추게 하는 효능.

 

거어지통(祛瘀止痛)

어혈(瘀血)을 풀어(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

거어통경(祛瘀通經)

자궁 내부의 어혈(瘀血)을 제거(除去)시킴으로써 월경(月經)을 통(通)하게 하는 효능.

거제풍담(祛除風痰)

풍담(風痰)을 제거하는 효능.

 

거풍(祛風)

몸의 풍기(風氣)를 몰아내는 효능.

거풍담(祛風痰)

몸의 풍기(風氣)와 담(痰-가래)을 몰아내는 효능.

 

거풍산한(祛風散寒)

풍(風)을 제거하고 한(寒)을 흩어지게 하는 효능.

거풍습(祛風濕)

몸속의 풍기(風氣)와 습기(濕氣)를 몰아내는 효능.

거풍산열(祛風散熱)

풍기(風氣)와 열기(熱氣)를 흩어지게 하는 효능.

거풍산한(祛風散寒)

풍(風)을 제거하고 한(寒)을 흩어지게 하는 효능.

 

거풍살충(祛風殺蟲)

풍(風)을 제거하고 살충(殺蟲)하는 효능

 

거풍습약(祛風濕藥)

경락(經絡)과 근육(筋肉), 골격(骨格) 사이에 풍습(風濕)이 나타나는 병증(病症)으로 사지마비(四肢痲痺), 동통(疼痛), 관절염(關節炎) 등 굴신(屈身)이 안 되며 당기고 심하면 반신불수(半身不隨), 전신(全身)을 움직이지 못하는 질병을 치료하는 약임

풍습(風濕)과 담(痰)을 제거하고 혈액순환(血液循環)을 개선시켜 경락(經絡)의 순환을 좋게 하고, 근육(筋肉) 수축력을 증강시키면서 골격(骨格)을 강화하고 통증(痛症)을 완화시키는 효력이 있음.

약제로는 모과(木瓜), 방기(防己), 송절(松節-소나무 마디), 오가피(五加皮), 우슬(牛膝), 위령선(威靈仙), 초오(草烏) 등임.

거풍열(祛風熱)

풍열(風熱)을 제거하는 효능.

거풍이습(祛風利濕)

풍(風)을 제거하고 습(濕)을 내리는 효능.

거풍제비(祛風除痺)

풍(風)과 비(痺)를 제거하는 효능.

 

거풍제습(祛風除濕)

거풍조습(祛風燥濕). 풍사(風邪)와 습사(濕邪)가 체내에 머물러 있어 통증(痛症)이 옮겨 다니는 증상을 치료하는 효능.

거풍지경(祛風止痙)

풍기(風氣)를 몰아내어 경련(痙攣)을 그치게 하는 효능.

거풍지양(祛風止痒)

풍기(風氣)를 몰아내어 양증(痒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

 

거풍지통(祛風止痛)

풍기(風氣)를 몰아내어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

 

거풍통락(祛風通絡)

풍기(風氣)를 몰아내고 경락(經絡)을 통하게 하는 효능.

 

거풍통비(祛風痛痺)

풍기(風氣)를 몰아내어 마비(痲痺)로 오는 통증(痛症)을 완화시킴.

거풍해경(祛風解痙)

풍(風)을 제거하고 경련(痙攣)을 푸는 효능.

 

거피첨(去皮尖)

씨를 약으로 사용 시 씨의 속껍질과 끝을 떼어서 제거 하는 것.

거한습(祛寒濕)

한기(寒氣)와 습기(濕氣)를 몰아내는 효능.

 

거한지통(祛寒止痛)

한(寒)을 제거하여 통증(痛症)을 없애는 효능.

 

건강탄(乾薑炭)

말린 생강(生薑)을 까맣게 태운 약재(藥材).

건골(健骨)

뼈(骨)를 건강하게 하는 효능.

건골화혈(健骨和血)

뼈(骨)를 건강(健康)하게 하고 피(血)를 조화(調和)롭게 함.

 

건구(乾嘔)

마른(乾) 구토(嘔吐).

건비(健脾)

비장(脾臟)이 허(虛)한 것을 보(補)하여 운화(運化)기능이 약화된 것을 치료하는 방법.

건비개위(健脾開胃)

비장(脾臟)을 건강(健康)하게 하고 위장(胃臟)을 열어주는(開) 효능.

 

건비삼습(健脾滲濕)

비(脾)을 튼튼하게 하고 습(濕)을 내리는 효능.

 

건비익신(健脾益腎)

비장(脾臟)을 건강하게 하고 신장(腎臟)을 도움.

 

건비조습(健脾燥濕)

비장(脾臟)을 건강하게 하고 습(濕)을 말리는 효능.

 

건비지사(健脾止瀉)

비장(脾臟)을 건강(健康)하게 하여 설사(泄瀉)를 멈추게(止) 함

건비화위(健脾和胃)

비(脾)를 튼튼하게 하고 위(胃)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

 

건비화습(健脾化濕)

비장(脾臟)을 건강(健康)하게 하여 습기(濕氣)를 조화(調和)롭게 하는 효능.

건비화위(健脾和胃)

비장(脾臟)을 튼튼하게 하고 위(胃)를 조화(調和)롭게 하는 효능.

건선(乾癬)

은백색으로 비늘로 덮혀 있고 경계(境界)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丘疹)이나 판(板)을 이루는 발진(發疹)이 전신피부(全身皮膚)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염증성피부병(慢性炎症性皮膚病).

원인(原因)은 완벽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피부면역세포(皮膚免疫細胞)인 T세포(細胞)의 활동성이 증가(增加)되어 그 결과 분비(分泌)된 면역물질(免疫物質)이 피부(皮膚)의 각질세포(角質細胞)를 자극(刺戟)하여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增殖)과 염증(炎症)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推定)하고 있음.

피부세포(皮膚細胞)는 빠르게 자라므로 피부(皮膚) 위에 비듬 같은 각질(角質)이 겹겹이 쌓여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됨.

그 외에도 유전적 요인(遺傳的 要因), 환경적 요인(環境的 要因), 약물(藥物), 피부자극(皮膚刺戟), 건조(乾燥), 상기도 염증(上氣道 炎症), 정신적(精神的) 스트레스 등이 건선(乾癬)을 일으키거나 악화(惡化)시키는 요인(要因)임.

건요각(健腰脚)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

건위소식(健胃消食)

위(胃)를 튼튼하게 하여 음식을 잘 소화시키는 효능.

 

건해(乾咳)

마른(乾) 기침(咳)

건해무담(乾咳無痰)

가래(痰)는 없이 마른기침(乾咳)만 함.

 

격간지음(膈間支飮)

기침이 극심하며 가슴(膈)에 응어리가 생기고 안색이 검고 누래지며 맥(脈)이 급하고 깊은 병증.

견인통(牽引痛)

근육(筋肉)이 땅기거나 켕겨 아픈 증세.

결대맥(結代脈)

부정맥(不整脈). 즉, 경맥(經脈)의 기(氣)가 잘 통하지 않아 맥(脈)이 고르지 못한 병증.

결막염(結膜炎)

결막(結膜)에 생기는 염증(炎症).

결막(結膜)은 눈(안구 眼球)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이며, 눈의 흰자위인 구결막(球結膜)과 윗 거풀을 뒤집거나 아래 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검결막(瞼結膜)으로 나눔.

원인(原因)은 감염성(感染性)과 비감염성(非感染性)으로 나누며, 감염성은 바이러스, 세균(細菌), 진균(疹菌-곰팡이균) 등의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結膜炎)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要因)에 의해 발생함.

증상(症狀)은 통증(痛症), 이물감(異物感-눈에 뭔가가 들어가 있는 느낌), 눈곱, 가려움증(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있고 겉으로는 충혈(充血), 결막부종 (結膜浮腫), 결막하출혈(結膜下出血), 여포(濾胞), 僞膜(가성막) 등이 있음.

결흉(結胸)

사기(邪氣)가 가슴 속에 몰려 생긴 증상으로 명치끝에서 하복부(下腹部)에 걸쳐 딱딱하고 당기며 몹시 아픈 급성열병(急性熱病).

경간(驚癎)

한의학상 소아병(小兒病)의 하나.

경풍(驚風)이 3차례 발작하면 간질(癎疾)이 된다고 하며, 어른의 경우는 전(癲)이라 하고 소아(小兒)의 경우는 간(癎)이라 하지만 사실은 같은 병임.

증상은 갑자기 혼도(昏倒)하여 눈을 치뜨고 침을 흘리며, 신기(神氣)가 울민(鬱悶)하고 사지(四肢)가 뒤틀리며 정신을 잃고 생사(生死)가 분간하기 힘들게 되어 신음(呻吟)하거나 고함을 지르다가 얼마 지난 뒤에는 깨어남. 이른 증상이 공포(恐怖)나 경해(驚駭)가 거듭됨으로써 발생하였을 경우를 경간(驚癎)이라 함.

경결(硬結)

조직(組織)이나 그 한부분이 염증(炎症)이나 출혈(出血) 때문에 결합조직(結合組織)이 증식(增殖) 하여 단단하게 굳어지는 증상.

경기(驚氣)

경풍(驚風). 소아(小兒)가 잘 걸리는 병증의 하나. 경궐(驚厥)이라도 함.

풍(風)으로 인해 경증(驚症)이 발작(發作)할 때 몸이 뻣뻣해지고 오랫동안 정신이 혼미(昏迷)해져 의식을 잃고 넘어지며 몸이 싸늘해 짐. 히스테리성 경련성 발작(痙攣性 發作)이 이에 포함됨.

경계(驚悸)

걸핏하면 잘 놀라고(驚) 가슴이 두근거리는(悸) 병증.

경관제질(經關諸疾)

여성의 월경(月經)과 관계(關係)되는 모든(諸) 질병(疾病).

 

경궐(驚厥)

갑작스럽게 정신적 자극을 받아 정신을 잃고 넘어지며 몸이 싸늘해지는 것. 또는 소아경풍 (小兒驚風) 증상의 하나.

경담(驚痰)

놀란 것으로 담(痰)이 뭉쳐 가슴이나 배에 덩어리가 생기고 발작(發作)하면 툭툭 뛰면서 참을 수없이 아픈 병증. 전간(癲癎)을 일으키기도 하며 여성에게 많이 생김.

경부임파선염(頸部淋巴腺炎)

목 부위에 있는 임파선(淋巴腺)이 감염(感染)되는 것. 임파선염(淋巴腺炎)이 생기면 임파선이 커지게 됨. 임파선은 염증(炎症)뿐만 아니라 기타 악성 종양(惡性 腫瘍) 등에 의해서도 커지는데 이렇게 임파선이 커지는 경우 중 특히, 목에 있는 임파선 증대(淋巴腺 增大-임파선 비대)를 경부임파선염(頸部淋巴腺炎)이라 함.

경분(輕粉)

백색 가루인 염화제일수은(Hg2Cl2). 감홍(甘汞), 홍분(汞粉), 수은분(水銀粉)이라고도 함. 매독(梅毒), 매독성 피부병(梅毒性 皮膚病), 변비 치료제(便秘 治療劑) 및 외과 살충제(外科 殺蟲劑), 안정제(安靜劑)로 쓰임.

경산제증(經産諸症)

월경(月經)과 출산(出産)에 관한 모든 증세(症勢).

 

경폐(經閉)

월경(月經)이 막힘(閉).

경풍(驚風)

경기(驚氣)

계면활성(界面活性)

성질이 다른 두 물질이 맞닿을 때 액체(液體)의 표면장력(表面張力)을 현저하게 감소(減少)시키는 물질의 성질. 알콜, 비누 등이 이러한 성질을 보임.

계종(瘈瘲)

'추축(抽稸)' 참조

고경지혈(固經止血)

월경(月經)을 순조롭게 하고 출혈(出血)을 멈추게 하는 효능.

 

고기(固氣)

기(氣)를 고삽(固澁)하는 효능.

고기안태(固氣安胎)

기(氣)를 고정(固定)시켜 태아(胎兒)를 안전(安全)하고 편안(便安)하게 함.

고림(膏痳)

오줌이 쌀 씻은 물이나 기름 같으면서 시원히 나오지 않는 병증.

고붕지대(固崩止帶)

여성의 혈붕(血崩)과 경행(經行)이 그치지 않는 것과 대하임리(帶下淋漓) 등의 병을 치료하는 수삽법(收澁法).

고삽(固澁)

수렴(收斂)시켜서 굳게 지키는 효능.

고섭(固攝)

체내의 장기(臟器)와 혈액(血液), 진액(津液), 한(汗-땀), 뇨(尿-오줌) 등의 대사산물(代謝産物)에 대하여 제어(制御)하고 섭납(攝納)하는 조절작용.

고삽활탈(固澁滑脫)

정(精)을 수렴(收斂)시켜 활정(滑精)을 방지함.

 

고수부지(固水不止)

신체의 진액(津液) 등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함.

 

고신기(固腎氣)

삽정축뇨(澁精縮尿). 신(腎)의 기운을 굳게 지키는 효능.

고신삽정(固腎澁精)

신(腎)을 견고(堅固)히 하여 삽정(澁精)함.

※ 삽정(澁精) : 몽정(夢精), 누정(漏精), 활정(滑精), 뇨정(尿精) 등 유정(遺精)을 치료함.

고정(固精)

정(精)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견고히 하는 효능.

고창(蠱脹)

뱀‧지네‧두꺼비 등의 독(毒). 또는 이 독(毒)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생긴 병. 복통(腹痛), 흉통(胸痛), 토혈(吐血) 따위의 증상이 나타남.

고지혈증(高脂血症)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脂肪)성분이 혈액(血液) 내에 존재하여 혈관벽(血管壁)에쌓임으로써 염증(炎症)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心血管) 질환(疾患)을 일으키는 병증.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의 지질(脂質)상태를 이상 지질혈증(異常 脂質血症)이라 정의함.

고탈생진(固脫生津)

탈진(脫盡)된 상태를 회복시키고 진액(津液)을 생성시키는 효능.

고표(固表)

폐기(肺氣)가 쇠약해지면 외부(外部-피부 등 신체표면)도 쇠약해져서 저절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것.

고표렴한(固表斂汗)

몸 겉을 고정(固定)하고 수렴(收斂)하여 땀을 그치게 함.

 

고표지한(固表止寒)

쇠약해진 폐기(肺氣)를 보(補)하여 몸속의 한기(寒氣)를 그치게(止) 함.

 

골비(骨痺)

연비(攣痺)의 비증(痺症)이 골(骨)에 있는 것.

기혈(氣血)의 허(虛)한 틈을 타서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가 근골(筋骨)에 침입해 생김.

뼈가 시큰거리고 아프며 거둥이 어렵고 살이 말리고(肉卷) 위축(萎縮)되어 팔을 뻗지 못함. 또한 사지(四肢)가 떨리고 마비(痲痺)되면서 관절(關節)에 부종(浮腫)이 있고, 몸이 차서 옷을 입어도 따뜻하지 못함.

골비청냉(骨痺淸冷)

골비(骨痺) 증상으로 팔다리가 시린(冷) 병증.

 

골수염(骨髓炎)

뼈(骨)에 생기는 염증(炎症).

혈액(血液)을 통해 염증(炎症)이 파급되는 급성골수염(急性骨髓炎)과 뼈의 수술(手術), 외상(外傷)과 동반된 골절(骨折)에 의해 생기는 만성골수염(慢性骨髓炎)이 있음.

찰과상(擦過傷)이나 종기(腫氣), 여드름 등에 의해 균(菌)이 피를 통해 뼈에 전파되거나 그 외 개방된 골절(骨折-교통사고 등), 관통상(貫通傷), 수술(手術) 등의 외부접촉, 주위 조직의 감염(感染)으로부터 전염(傳染)되는 경우가 많음. 특징적인 증상은 장관골(壯觀骨) 부위에 통증(痛症)이 극심하고 지속적인 동통(疼痛)이 있으며 압통(壓痛), 발열(發熱), 식욕감퇴(食慾減退) 등이 나타남.

골위(骨萎)

위증(萎症)의 하나. 신열(腎熱)이 안에서 성(盛)하거나 사열(邪熱)이 신(腎)을 손상시켜 음정(陰精)이 모손(耗損)되어 뼈가 마르고 수(髓)가 허(虛)해짐으로써 발생함. 허리와 등골뼈가 시큰거리고 물러 펴들지 못하며, 다리가 무르고 약하여 움직이지 못하고 얼굴이 검어지며, 이가 마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남.

골증(骨蒸)

병(病)의 원인(原因)이 신(腎)에 있음. 아침에 일어나면 몹시 차다가 저녁이 되면 뜨거워지고 번조(煩燥)하며 잠자리가 편치 못하고 입맛이 없으며 소변이 붉으면서 누렇게 됨. 정신이 아득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머릿속이 어지러우며 숨이 가늘고 가쁘면서 힘이 없으며 허리가 아프고 두발이 차며 손바닥에서 늘 열(熱)이 남. 병(病)이 성(盛)하면 속이 손상(損傷)되어 감(疳)이 되고 오장(五臟)을 갉아 먹음.

골증다한(骨蒸多汗)

골증(骨蒸)으로 땀(汗)을 많이(多) 흘림.

골증조열(骨蒸潮熱)

골증(骨蒸)으로 조열(潮熱)이 생김.

 

골증침한(骨蒸寢汗)

골증(骨蒸)으로 잠잘 때(寢) 식은 땀(汗)을 흘림.

 

골통(骨痛)

뼈마디(骨)가 아픔(痛).

공독(攻毒)

사독(邪毒)을 제거하는 방법. 사독(邪毒)이 표(表)에 있는 경우에는 발한(發汗)시키고, 리(裏)에 있으면 대소변(大小便)을 통해 배출(排出)시키는 것.

공심복(空心腹)

속이 비었을 때 약을 먹음.

곽란(癨亂)

설사(泄瀉)하고 토(吐)하는 병증.

본래 중기(中氣)가 허(虛)한 상태에서 칠정(七情)의 내상(內傷), 육음(六淫)의 외감(外感), 혹은 음식이 상하거나 악기(惡氣), 예독(穢毒)을 맞거나 양열(陽熱)이 밖으로 통하지 못하거나 음한(陰寒)이 안에 잠복되어 일어남.

심복창통(心腹脹痛), 증한장열(憎寒壯熱), 두통(頭痛), 현훈(眩暈) 등의 증상이 나타남.

먼저 가슴이 아픈 후 토(吐)하거나, 토(吐)한 후 배가 아프고 설사(泄瀉)하거나 또는 심복(心腹)이 모두

아프고 토사(吐瀉)가 교대로 일어나며 맥(脈)은 넓게 퍼지면서 크게 나타남.

손발이 따뜻하면 쉽게 낫고, 손발이 싸늘하면 낫기 어려움. 만약 양기(陽氣)가 쇠절(衰絶)하여 혀가 말리고 음낭(陰囊)이 수축되면 죽음에 이름.

곽란(癨亂)의 종류에는 열곽란(熱癨亂), 한곽란(寒癨亂), 건곽란(乾癨亂), 임신곽란(姙娠癨亂), 산후곽란(産後 癨亂), 세균성식중독(細菌性食)中毒)등이 있음.

열곽란(熱癨亂) : 습곽란(濕癨亂)의 하나. 여름에 더위와 식체(食滯), 또는노역(勞役)이나 여행(旅行)으로 서사(暑邪)를 외감(外感)하여 비위(脾胃)에 열사(熱邪)의 침입으로 발생함. 심복교통(心腹絞痛), 심한 토사(吐瀉), 고열심번(高熱心煩), 번갈(煩渴), 소변적황(小便赤黃) 등이 있고 설태(舌苔)는 누런 기름때 같으며 맥(脈)은 크고 빠름. 또 토사(吐瀉) 후 몸이 얼음장 같고 맥(脈)이 끓어질 것 같기도 함.

한곽란(寒癨亂) : 양기(陽氣)가 허(虛)하여 중기(中氣)가 부족한 상태에서 한사(寒邪)가 삼음(三陰-12경맥 참고)으로 침습하여 발생하는 곽란(癨亂). 중초(中焦)의 양기(陽氣)가 부족한 상태에서 여름철에 찬 음식을먹어 한습(寒濕)에 의하여 생김.

건곽란(乾癨亂) : 갑자기 배가 꼬이듯 아픈데 토(吐)하지도 설사(泄瀉)하지도 않는 병. 대부분 찬 기운이 장위(腸胃)에 엉키거나 사악(邪惡)하고 더러운 기운이 가슴에 뭉쳐 경락(經絡)이 막혀 기(氣)가 정체(停滯)

되고 혈(血)이 엉겨 중기(中氣)가 어지러워짐으로써 발생함.

산후곽란(産後癨亂) : 출산(出産) 후에 나타나는 곽란(癨亂). 산후에 장부(臟腑)가 허손(虛損)되어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데다가 다시 풍냉(風冷)의 침습으로 인해 음양승강(陰陽昇降)이 순조롭지 않아 발생함.

세균성 식중독(細菌性食中毒) : 특정세균(特定細菌)이 증식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일으키는 중독증상(中毒症狀). 식중독의 원인물질이 살아있는 세균자체(細菌自體)에 의한 감염형(感染形), 식품 속에서 세균(細菌)이 증식(增殖)하여 생산한 독소(毒素)에 의한 독소형(毒素形), 세균(細菌)이 장관(腸管) 내에서 증식(增殖)할 때 독소(毒素)를 생성하는 장관내독소형(腸管內毒素形)이 있음.

곽란토리(癨亂吐痢)

곽란(癨亂)으로 인해 나타나는 구토(嘔吐)와 설사(泄瀉). 삼초(三焦)의 기(氣)가 오르내리지 못하여 청탁(淸濁)이 장(腸)과 위(胃)에서 서로 어긋남으로써 곽란(癨亂)이 발생하는데, 심통(心痛)이먼저 있으면 구토(嘔吐)를 하게 되고, 복통(腹痛)이 먼저 있으면 설사(泄瀉)를 하게 됨. 심복(心腹)이 함께 아프면 구토(嘔吐)와 설사(泄瀉)가 함께. 발생함

관격(關格)

급체(急滯)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먹지도 못하고 대변(大便)을 보지도 못하고 정신을 잃는 위급한 증세. 머리에 식은땀이 흐르지 않으면 나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망하기 쉬움.

관(關)이란 소변불통(小便不通)을 말하며 격(格)이란 토역(吐逆)하여 음식이나 물을 먹지 못해 아래로 내려 보내지 못하는 것을 말함.

음기(陰氣)가 대성(大盛)하여 양기(陽氣)와 상영(相營)하지 못하는 것을 격(格)이라 하며, 양기(陽氣)가 대성(大盛)하여 음기(陰氣)와 상영(相營)하지 못하는 것을 관(關)이라 하는데 음양(陰陽)의 위치가 변이(變移)됨으로써 생기는 것임.

관상동맥(冠狀動脈)

심장(心臟)을 둘러싼 동맥(動脈), 좌우로 2개가 있는데 심방(心房)과 심실(心室)을 관상(冠狀)으로 둘러싸고 있는 데서 연유된 이름임. 심장근육(心臟筋肉)에 영양소(營養素-산소 등)를 공급하는 혈관(血管)임.

관심병(冠心病)

관상동맥 경화증(冠狀動脈 硬化症). 심장(心臟)의 영양혈관(營養血管)인 관상동맥(冠狀動脈)이 경화(硬化)되어 생기는 허혈성(虛血性) 심장질환(心臟疾患).

관절불리(關節不利)

관절염(關節炎)이나 기타 원인으로 관절(關節)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음

관중순기(寬中順氣)

속을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고르게 하는 효능.

 

관흉산결(寬胸散結)

가슴을 편안하게 하여 적취(積聚)를 푸는 효능.

 

관흉이기(寬胸利氣)

가슴을 편안하게 하고 기(氣)를 돕는 효능.

 

구각유연(口角流涎)

입에서 침이 흐르는 병증. 중초(中焦)에 병이 있는 것으로 위(胃)에 열(熱)이 있으면 뜨거운 침을 흘리고, 비(脾)가 허(虛)하면 차가운 침을 흘림. 충적(蟲積)으로 생긴 것은 살충소감(殺蟲消疳) 하여야 하므로 오매환(烏梅丸)을 가감하여 씀. 소아(小兒)가 이가 생길 때 입 안에서 침이 흘러나올 수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하지 않아도 됨.

구갈(口渴)

구조‧구건(口燥‧口乾-입안이 마름). 입안이 마르고 갈증(渴症)이 남.

구갈다한(口渴多汗)

입안이 마르고(口渴) 식은땀을 많이 흘림(多汗). 열병(熱病) 등으로 음기(陰氣)가 손상(損傷)되어 나타나는 증상임.

구건번열(口乾煩熱)

번열(煩熱)로 인해 목이 마르고 갈증(渴症)을 느낌.

 

구건인통(口乾咽痛)

목이 건조(乾燥)하여 목구멍(咽喉)에 통증(痛症)이 있음.

 

구고(口苦)

입(口) 안이 씀(苦).

구규(九竅)

몸에 있는 9(九)개의 구멍(竅).

우선 5가지 주요 감각기관(感覺器官)인 시각(視覺), 청각(聽覺), 미각(味覺), 후각(嗅覺)을 관장하는 눈, 코,귀, 입은 각각 2개와 1개의 구멍, 모두 7개의 구멍으로 구성되어 있음.

이를 한의학에서는 신체의 바깥부분에서 빛을 받는다 하여 양규(陽竅)함. 모두 머리 부분에 자리 잡고 있음. 반면, 하체 쪽의 요도(尿道)와 항문(肛門), 2개의 구멍은 햇볕에 가려진 구멍이라 하여 음규(陰竅)라 하며, 이를 모두 합쳐 9규(九竅)가 됨.

구금(口噤)

아귀가 꽉 물려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병증. 기혈(氣血)이 아귀의 근맥(筋脈)에 뭉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남.

구련(拘攣)

손발이 굳고 경련(痙攣)이 일어나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병.

구배(龜背)

갓 나서 잔등을 보호하지 않아서 풍사(風邪)가 등뼈에 들어가거나 너무 일찍 앉히면 등이 굽어져서 거북이 등처럼 되는 것인데 고질병이 됨.

구병허체(久病虛體)

오랜 병(久病)으로 신체가 허약해 짐(虛體).

 

구사구리(久瀉久痢)

오랜(久) 설사(泄瀉)와 오랜(久) 이질(痢疾).

 

구설생창(口舌生瘡)

입안(口)이나 혓바닥(舌)이 허는(生瘡) 것. 비열(脾熱)이 쌓이면 입안이 헐고,심열(心熱)이 쌓이면 혓바닥이 헐게 됨.

구수(久嗽)

기침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병. 기침이 나아졌다 더해졌다 하면서 오래 끌며 기침소리는 약하고 가래는 없거나 진득진득하여 잘 뱉어지지 않음.

구안와사(口眼渦斜)

안면(顔面) 신경마비(神經痲痺). 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병증.

구역(嘔逆)

구역질. 구토(嘔吐)가 급박한 느낌.

보통 구토(嘔吐)가 오기 전에 먼저 나타나거나 혹은 구토에 동반(同伴)되어 나타남.

위(胃)의 기능적(機能的) 활동이 떨어지거나(근력저하, 연동저하, 분비저하) 소장(小腸)의 운동변화(運動變化-근력증가, 십이지장의 역류성 연동)와 관련됨. 보통 식욕부진(食慾不振)이 함께 나타남.

구진(丘疹)

반점(斑點)과 달리 피부가 솟아 올라가(丘-언덕) 있는 것. 경계는 명확하며 크기는 직경 0.5∼1Cm 정도임. 끝이 편평하거나 중심부가 함몰(陷沒)되어 배꼽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끝은 보통 뾰족 하거나 둥글게 생겼음. 피부의 표피(表皮) 및 상층부(上層部)에 존재하고 피지샘 주위나 땀샘 또는 모낭(毛囊) 입구에 생기기도 함.

구창(灸瘡)

화상(火傷).

구창(口瘡)

입(口)안이 헐어 종기(腫氣)가 생김.

구폐증(硅肺症)

유리규사(琉璃硅砂) 미립자(微粒子)를 장기간 호흡(呼吸)함으로써 폐(肺)에 상처(傷處)가 생기는 병증.

구풍축수(驅風逐水)

몸의 풍기(風氣)를 몰아내고(驅), 습기(濕氣)를 물리침(逐).

 

구황식물(救荒植物)

흉년(凶年)이 들어 굶주릴 때 농작물(農作物) 대신 먹을 수 있는 식물(쑥, 칡 따위)

굴신불리(屈伸不利)

신체를 구부렸다(屈) 펴는(伸) 동작이 잘 되지 않음.

 

궐역(厥逆)

기(氣)가 거꾸로 흘러 팔다리가 싸늘해지면서 정신을 잃는 증상.

궐증(厥症)

갑자기 정신을 잃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손발이 찬 병증. 병의 원인과 증상에 근거하여 담궐(痰厥), 양궐(陽厥), 열궐(熱厥), 음궐(陰厥), 전궐(煎厥), 한궐(寒厥), 회궐(蛔厥), 훈궐(暈厥) 등으로 나눔.

※ 각 궐증(厥症)은 해당란 참고.

근골위연(筋骨痿軟)

근골(筋骨)이 바람 맞은(痿) 무 같이 연(軟)하고 힘이 없음,

근맥구급(筋脈拘急)

경련(痙攣)이 일어나 팔다리를 굽혔다 펴지를 못하는 병증.

근불유(筋不柔)

근육(筋肉)이 굳어져 부드럽지(柔) 못함(不).

금창고(金瘡膏)

칼 등에 손상(損傷)된 상처(傷處)를 치료하는 연고(軟膏).

 

금창류혈(金瘡流血)

손상(損傷)된 상처(傷處)에서 피가 남(流血).

 

급성신우신염(急性腎盂腎炎)

신우염(腎盂炎)에 나타나는 신장염(腎臟炎)으로 요통(腰痛)의 원인이 됨.

기결자통(氣結刺痛)

기(氣)가 맺혀(結) 찌르듯(刺) 아픈(痛) 증세.

기경팔맥(奇經八脈)

내장(內臟)과 직접 관계된 12경맥(經脈)과 교차되면서 운행하는 경맥(經脈)을 기경(寄經)이라 하는데 몸의 좌우에 8개씩 있어 그 작용과 순환부위에 따라 8맥(八脈)이라 함.

기(奇)란 ‘단독(單獨)’의 뜻으로 기경팔맥(奇經八脈) 상호간에 밀접한 음양(陰陽)의 관계가 있음. 8개의 기경(奇經) 가운데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은 자기의 독립된 경혈(經穴)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6개의 기경(奇經)은 12정경(正經) 사이에 있으며 자기 부속의 경혈(經穴)을 가지지 않음. 12정경(正經)과 임‧독맥(任‧督脈)을 합쳐 14정경(正經)이라 부르기도 함.

기경팔맥(奇經八脈)은 각각 하나의 통혈(通穴)을 가지고 있어 그 대표혈(代表穴)은 맥(脈)을 조절하고 그곳을치료해야만 기경맥(奇經八脈)들이 조절됨.

독맥(督脈) : 독(督)자는 ‘모두를 감독한다’, ‘독촉한다’는 뜻이며 머리, 목, 척추 등 인체의 정 중앙을 순행 하여 전신의 양경(陽經)을 총감독하므로 ‘양맥의 바다(陽脈之海)’라 부름. 순환은 윗 잇몸(人中)과 콧마루에서 이마와 정수리(百會)로 올라가 뇌 속에 들어갔다가 뒤통수(豊富)와 척추를 따라 내려갔다 꼬리뼈 밑(長杠)을지나 항문을 돌아 회음(會陰)에서 임맥(任脈)과 연결되고 위 잇몸에서 임맥(任脈)과 대장경(大腸經)에 연결됨.

임맥(任脈) : 임(任)자는 ‘담당한다’, ‘맡는다’는 뜻이며 머리, 가슴, 배 등 인체의 정 중앙을 순행하여 전신의 음경(陰經)을 맡는다 하여 ‘음맥의 바다(陰脈之海)’라 부름. 순환은 생식기와 항문사이(會陰)에서 시작하여 음모가 난 부분으로 올라가서 뱃속으로 관원(館員)을 지나 인후(咽喉)로 가서 턱으로 올라가 아래 잇몸과 얼굴을 돌아 눈으로 들어가 눈에서 양교맥(陽蹻脈)과 위경(胃經)에 연결됨.

충맥(衝脈) : 충(衝)자는 ‘중요한 길목’이라는 뜻으로 순환경로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기만 함. 12경맥(經脈)의 중요한 길목에 있다하여 ‘경락의 바다(經絡之海)’라 함. 순환은 아랫배(胸中)에서 시작하여 등속을 따라 전신으로 퍼져 경맥(經脈)의 바다가 됨. 체표(體表)로 나오는 경맥(經脈)의 부분은 신경(腎經)과함께 배를 따라 올라 인후(咽喉)에 회합되었다가 갈라져 올라가 입술에서 얽힘.

대맥(帶脈) : 대(帶)자는 ‘허리띠와 같이 묶는다’는 뜻이며 배꼽을 중심으로 한바퀴 몸 주위(허리)를 돌아가며 음양(陰陽)의 여러 경맥(經脈)을 다 묶음. 순환은 옆구리 밑(帶脈)에서 시작하여 요복부(腰腹部), 배꼽 등을 한 바퀴 빙 돔.

양교맥‧음교맥(陽蹻脈‧陰蹻脈) : 교(蹻)자는 ‘민첩하다’는 뜻과 ‘발뒤축’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음. 두 맥은 발뒤축에서 시작하여 한 가닥은 안쪽으로 올라 가는데 이것을 음교맥(陰蹻脈)이라 하고 다른 한가닥은 바깥쪽으로 올라가는데 이것을 양교맥(陽蹻脈)이라 함. 이 두 맥(脈)은 인체의 운동기능 유지와 눈을 뜨고 감는 것을 주관함. 음교맥(陰蹻脈) 순환은 발 안쪽 복사뼈(連谷) 아래서 시작하여 복사뼈 안쪽 위를 지나 내측 허벅지와 생식기를 지난 후 아랫배에서 가슴을 따라 올라가 결분(缺盆)에서 인영(印影) 앞으로 나와 권골(圈骨)을 지나 눈 안쪽(淸明)에 가서 양교맥(陽蹻脈)과 만남. 양교맥(陽蹻脈)은 뒷통수(風紙)를 따라 정명(正命)에서 시작하여 얼굴을 지나 목으로 어깨를 타고 옆구리를 지난 후 옆구리에서 대퇴부와 종아리를 지나 바깥쪽 복사뼈를 지나 발뒤꿈치에서 끝남.

양유맥‧음유맥(陽維脈‧陰維脈) : 유(維)자는 ‘얽어맨다’는 뜻으로 모든 음경(陰經)을 얽어매는 것을 음유맥(陰維脈)이라 하고 모든 양경(陽經)을 얽어매는 것을 양유맥(陽維脈)이라 함. 음유맥(陰維脈) 순환은 안쪽 종아리(軸髕)에서 시작해서 허벅지를 지나 폐(肺)에 들어가 비경(脾經)과 북애(踣隘)와 대황(大遑)에서 회합한 후 가슴을 따라 유방으로 들어가고 임맥(任脈)의 염천(炎天)과 천돌(天突) 에서 만남. 양유맥(陽維脈)은 바깥 복사뼈 밑(金門)에서 종아리, 허벅지, 옆구리를 따라 올라간 후 어깨에서 상완(上腕)을 돌아 목에 가서 독맥(督脈-牙門, 豊富)에서 회합함. 풍지(風紙)에서 담경(膽經)과 연락되고 양백(兩百)에 이름.

기괴(氣塊)

가성종괴(假性腫塊)로서 기(氣)가 옹체(壅滯)되어 생긴 것으로 덩어리가 있는 듯 하지만 정확하게 만져지는 것이 없는 병증.

기단(氣短)

숨 쉬는(氣) 간격의 시간이 짧음(短).

기담(氣痰)

조담(燥痰). 칠정(七情)이 울결(鬱結)하여 기(氣)와 담(痰)이 목안에 몰려 가래가 목에 붙어서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넘어가지 않으며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함.

기미승강(氣味昇降)

약재(藥材)의 냄새와 맛, 약기운의 오름과 내림.

기(氣)는 양(陽)이고 미(味)는 음(陰)으로 음미(陰味-음인 맛)은 하규(下窺-대소변 구멍)로 나가고 양기(陽氣-양인 냄새)는 상규(上窺-위에 있는 구멍 : 눈, 코, 입 등)로 빠져나감.

미후(味厚-후덕한 맛)는 음(陰), 미박(味薄-맛이 옅음)은 음지양(陰之陽-음 중의 양)이고 기후(氣厚-냄새가 짙은 것)는 양(陽), 박(薄-냄새가 옅은 것)한 것은 양지음(陽之陰-양 중의 음)임.

미후(味厚)는 설사(泄瀉)를 나게 하고 미박(味薄)한 맛은 기(氣)를 잘 통하게 하며, 기박(氣薄-냄새가 옅은것)한 것은 발설(發泄-빠져나가게 함)하고 기후(氣厚-냄새가 짙은 것)는 열(熱)을 나게 함.

청양기(淸陽氣-깨끗한 양기)는 출상규(出上窺-윗구멍으로 빠져 나감)하고 탁음기(濁陰氣-탁한 음기)은 출하규(出下窺-아래구멍으로 빠져 나감)하니 청양기(淸陽氣)는 주리(腠理-피부와 살갗)로 발산되는데 청중청(淸中淸-맑고 맑은 것)은 폐(肺)를 맑게 하고 타고난 진기(眞氣)를 도와주며, 사지(四肢-팔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청중탁(淸中濁-맑은 것 가운데 탁한 것)은 주리(腠理)를 화사하게 기름. 탁음기(濁陰氣)는 오장(五臟)으로 달려 육부(六腑)로 돌아가는데 탁중탁(濁中濁-탁하고 탁한 것)은 골수(骨髓)를 단단하고 건강하게 하고, 탁중청(濁中淸-탁한 것 가운데 맑은 것)은 정신(精神)을 맑게 함.

미(味)는 유형(有形)인 고로 아래로 흘러 변(便-대소변)구멍으로 나가고 기(氣)는 무형(無形)이므로 호흡(呼吸)하는 문으로 나감. 기(氣)는 양(陽)으로 기후(氣厚)는 순양(純陽), 미(味)는 음(陰)으로 미후(味厚)는

순음(純陰)이 되고 미박(味薄)은 음(陰) 가운데 양(陽)이 되고 기박(氣薄)은 양(陽) 가운데 음(陰)이 됨.

- 음기(陰氣)는 윤하(潤下-아래로 부드럽게 흘러내림)하므로 미후(味厚)한 것은 설사(泄瀉)로 잘 빠져 나가게 하는데 신‧고‧함‧한(辛‧苦‧鹹‧寒-맵고 쓰고 짜고 찬 것)한 것들이고, 미박(味薄)한 것은 잘 통하게 하는데 산‧감‧평‧온(酸甘平溫-시고 달고 슴슴하고 따뜻한 것)한 것들임.

양기(陽氣)는 염상(炎上-불길처럼 타올라 위로 떠 오름)하는 고로 기후(氣厚)는 열(熱)이 나게 하고 미박(味薄)한 것은 음(陰)이 적은 것으로 잘 통하게 하고 기박(氣薄)한 것은 양(陽)이 적은 것으로 땀이 나게 함. 발산(發散) 시켜 배설(排泄)하게 한다는 것은 땀을 잘나게 한다는 것임.

형상(形狀)이 가볍고 맑으며 맛이 약한 세다지류(細茶之類-적설차 같은 종류)는 근본이 하늘의 기운이라 위로 올라가고, 형태(形態)가 무겁고 탁(濁)하며 맛이 센 대황지류(大黃之類-대황 같은 종류)는 근본이 땅의 기운이라 아래로 내려감.

성미(性味)가 고‧한‧평(苦‧寒‧平-쓰거나 차고 평범함)한 약기운은 올라가고, 신‧감‧온(辛‧甘‧溫-맵거나 달고 따뜻함)한 약기운은 내려감.

기부(肌膚)

기표(肌表), 즉 피부(皮膚).

기상충(氣上衝)

내려가야 할 기(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증.

기열(肌熱)

기표(肌表)에 열(熱)이 나는 느낌이 드는 병증. 허실(虛實)로 구분되며, 실증(實症)은 대개 외사(外邪)가 침습하여 양명경맥(陽明經脈)이 병든 것이고, 허증(虛症)은 대개 기허(氣虛)나 혈허(血虛)로 발생함.

기욕무절(嗜欲無節)

좋아하는 것(嗜)만 너무 탐(貪)하고 절제(節制)를 하지 못함.

 

기울(氣鬱)

간기울결(肝氣鬱結)

기육(肌肉)

인체의 살과 근육.

기육소수(肌育消瘦)

근육(筋肉)이 점점 여위는 병증. 비기(脾氣)가 허손(虛損)하면 운화기능(運化機能)을 잘하지 못하여 음식이 근육을 기르지 못하여 생김. 오랜 설사(泄瀉), 만성(慢性) 소모성질병(消耗性疾病) 등에서 볼 수 있음.

기좌호흡(起坐呼吸)

일어나 앉지 않으면 호흡운동이 충분히 되지 않는 상태.

 

기천(氣喘)

천증(喘症)의 하나. 숨이 차고 가래 끓는 소리는 없으며 심하면 코를 벌름거리면서 숨을 쉬고,때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한 증상.

호흡(呼吸)이 급하면서 담성(痰聲)은 없으나 칠정(情)의 손상(損傷)에 원인이 있는 질환임. 검사를 해도 기질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환자 자신은 항상 목에 무엇인가 붙어 있는 느낌이 있음.

삼켜도 넘어 가지 않고 뱉으려고 해도 나오지 않으며, 심해지면 음식을 삼키기가 곤란하고 두통(頭痛), 불면(不眠), 불안(不安) 등의 정신적인 병으로 발전함.

환자는 이 같은 증상이 있으면서 습관적인 기침, 메스꺼움, 소화불량(消化不良), 신경과민(腎經過敏), 불면(不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음.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진액(津液)의 순환(循環) 이상으로 정신을 과도하게 써서 오는 것으로 칠정(七情))과 심화(心火)가 주요 원인으로 봄.

기체(氣滯)

기(氣)가 막혀(滯) 흐름에 장애(障碍)를 일으킴.

기체어혈(氣滯瘀血)

기체혈어(氣滯血瘀). 기(氣)가 막혀 어혈(瘀血)이 생김.

 

기허(氣虛)

기(氣)가 허(虛)함.

온몸이 나른하며 맥(脈)이 없고 숨결이 밭으며 입맛이 없고 설사(泄瀉)하는 경향이 있으며 식은땀을 흘리는 허약한 증상. 일반 허약자, 만성 쇠약성 질병을 앓고 난 뒤에 흔히 무력감(無力感), 권태감(倦怠感)이 생기는 것 역시 기(氣)가 허(虛)해서 일어나는 것임.

보기약(補氣藥)으로는 인삼(人蔘), 백출(白朮), 황기(黃芪), 마(麻), 감초(甘草), 오미자(五味子), 대추(大棗), 봉밀(蜂蜜-꿀), 엿, 밤(栗), 잣, 당삼(當蔘), 산약(山藥), 백편두(白扁豆) 등이며, 처방(處方)은 사군자탕(四君子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생맥산(生脈散), 삼령백출산(蔘笭白朮散) 등이 있음.

기허하함(氣虛下陷)

중기하함(中氣下陷).

대체로 비기(脾氣)가 허(虛)해서 발생하는 병증으로 장기(臟器)들이 아래로 쳐지는 증상.

조직의 이완불수(弛緩不收), 장기탈수(臟器脫垂) 등의 증상이 나타남. 비(脾)는 중초(中焦)의 승제(升提)를 주관하는데, 만일 소화장애(消化障碍)나 오랜 병으로 비(脾)를 손상시키면 비양(脾陽)이 허약해져 승제(升提)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장기(臟器)들이 아래로 쳐지게 됨.

기혈쌍보(氣血雙補 )

기(氣)와 혈(血)을 동시에 보(補)함.

 

기혈양허(氣血兩虛)

기(氣)와 혈(血)이 모두 허(虛)함.

 

기혈어체(氣血瘀滯)

기(氣)와 혈(血)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응어리(瘀)가 되어 막히는 것(滯)으로 팔다리가 저리고 멍이 잘 드는 증상이 나타남.

기혈허약(氣血虛弱)

기혈(氣血)이 모자라는 것으로 항상 피곤하며 기운이 없는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남.

기화공능(氣化功能)

인체의 승강출입(升降出入)을 자유롭게 하는 효능.

 

길항작용(拮抗作用)

생물체의 어떤 현상에 대하여 두 개의 요인(要因)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서로 그 효과를 줄이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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