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치유하는약초

황금(속썩은풀)

한들 약초방 2014. 2. 27. 18:21

 

 ♣황금(속썩은풀)

 

 

항균작용, 항미생물작용, 항변태반응 및 항염작용, 해열작용, 강혈압작용, 이뇨작용, 이담 및 해경작용, 해독작용, 콜레스테롤(cholesterol) 수치의 강하작용, 혈당에 미치는 영향, 실험성 천식에 대한 작용, 지혈작용, 청열조습, 사화해독, 급성 및 만성 간염, 담낭염, 혈압내림약, 진정약, 고혈압, 심장핏줄신경증, 신경 계통의 기능장애, 잠장애와 흥분성이 높아진 때, 염증약, 열내림약, 피모임(충혈), 염증과 열이 있는 질병, 입맛적기, 게우기, 배아픔, 설사, 호흡기 감염, 기침, 위장카타르, 습열성 황달, 염증성 결막염, 급성 및 만성 전염병, 급성 관절류머티즘, 심근염, 부정맥, 감기, 유행성 이하선염, 골절, 폐결핵, 폐렴, 지혈, 안태,  

성미는 차갑고 쓰며 독이 없다,

 

황금의 성미는 차갑고 쓰며 독이 없으며 해열, 이뇨, 지사, 이담 소염제로 이용하며  쓴맛은 심장과 폐에 들어가 장위(腸胃)를 튼튼히 하고, 차가움(寒)은 간장(肝臟)과 폐(肺)에 들어가 습열(濕熱)을 없앤다.
효능으로는 안지혈, 태의 효능이 있고 번갈, 폐열해수, 황달, 자궁출혈, 목적종통, 태동불안을 치료한다. 불면증, 위장염, 대 소장염, 간염, 방광염, 요도염, 천식 등에 쓴다.

복통에는
황금, 백작약(白芍藥) 각각 8g, 감초 4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데, 속썩은풀은 적리균, 대장균에 대한 억누름 작용이 있고,  백작약과 감초는 위경련으로 오는 복통을 멈추게 한다.

입 안이 붓고 헌 데, 궤양이 생긴 데에는 황금, 황련(黃連), 황백(黃柏)을 가루 낸 것 각각 2g을 컵에 넣고, 끓인 물을 부어 노랗게 우려 낸 물로 하루 10번 정도 입가심을 하면, 균 억제작용과 염증을 가라 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잘 낫는다.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는
속썩은풀 60g, 까마중(용규) 30g, 지치(紫芝) 15g을 달여서 먹으면 좋다.

해열, 소염, 건위, 진해, 안태(安胎: 태아를 편안하게 함)에는 황금 뿌리 3~6g에 물 700ml를 붓고 2시간 달여서 식후 1시간에 마신다.

황금은 쓴맛이 강하고 약성이 차서 고열로 인한 번조(煩燥: 마음이 답답하고  체온이 높은 증세), 불안, 혈압상승, 구갈, 변비를 치료하고, 급성 간염으로 열이 심하고 전신에 황달이 지며, 간 기능이 저하되고  소변을 못 보는 증상에 치료반응을 보이며, 위염으로 발열증상이 있고 입 안이 쓰며,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헛배가 부른 증상에 위액분비를 조절하여 치료하고, 월경이 중단된 것과 이슬이 조금씩 나오면서 하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우황청심환은 우황, 황금, 치자, 주사, 용뇌 등 5가지로 만든 것과,  우황, 황련, 황금, 치자, 울금, 주사, 감초등 7가지로 만든 것 등, 약조성이 다르게 만든 것이 무려 30여 가지나 되기 때문에, 우황청심환을 쓰려고 할 때에는 그 조성과 적응증을 보고 병에 맞게 써야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담랑에 생긴 열 식혀주는 약초 

  4~8g 감초와 함께 달여 복용

오장육부 중에 쓸개 즉 담랑이라는 장기가 있다. 의서에 보면 담랑이 병들면 나머지 장기가 다 병이 든다고 한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안정이 안된다. 육체적인 면에서는 우리 몸의 축을 이루는 척추나 관절에 이상이 생겨 디스크, 관절염, 신경통 등이 생긴다.

담랑을 한방에서는 판사라고 일컫는다. 담랑이 약하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이러면 좋을까 저러면 좋을까 갈팡질팡하게 되기 때문이다. 담랑이 너무 실하거나 허해도 병이 된다.

이 가운데 너무 실해도 병이 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여덟 체질 중에서 담랑이 실한 체질은 바로 태음인이다. 태음인은 병의 근원이 담랑이 실한데서부터 시작된다. 담랑이 실하면 담즙이 과다하게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십이지장염을 일으켜 헛배가 부르고 가스가 차고 방귀가 많이 나오며 변비가 생긴다. 오래되면 류마치스관절염도 생긴다.

담랑과 심장은 내외관계 즉 부부지간이 된다는 병리가 있다. 담랑에 병이 있으면 심장에 영향을 줘 협심증이 나타난다. 탐진치 삼독 중에 진에 해당하는 노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담이 열을 받으면서 십이지장염, 류마치스관절염, 심장병이 생기는 것이다.

십이지장에 염증이 생기면 어혈이 생기고, 피가 탁해진다. 피가 탁해지면 뇌신경세포에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건망증이 온다. 얼굴 피부에도 기미가 생긴다. 담랑의 열을 식혀줌으로써 오장육부의 운행이 균형을 유지하게 치료를 해야 한다.

이와같이 태음인은 성질을 잘 부린다. 담랑이 실하기 때문이다. 노성을 삭히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필자가 이러한 체질이다. 이럴 때, 황금(黃芩)이란 약초뿌리가 대단히 좋은 약이 된다. 담랑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해 한의원에서도 제일 많이 쓰는 약재 가운데 하나다.

복용법=황금 4g∼8g을 감초와 함께 달여서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이때 감초는 황금의 반량을 넣어도 좋고 동량을 넣어도 된다,

 

 ↓뿌리

010-5360-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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