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을치유하는약초

수세미(사과 絲瓜)

한들 약초방 2014. 3. 25. 14:32

 

 

 

 ♣수세미(사과 絲瓜)

 

 

만성비염,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장염, 오십견, 습진, 거칠어진피부,젖부족, 축농증, 헛배가부를때, 어린이아토피피부염등에 좋다,

맛은 쓰며 성질은 약간 차고 심, 비, 신의 3경에 들어간다, 

수세미의 부위별 활용법

 

열매를 (絲瓜)  종자를 (絲瓜子), 뿌리를 (絲瓜根), 잎을 (絲瓜葉), 줄기를 (絲瓜藤), 꽃을 (絲瓜花), 꼭지를 (絲瓜剃), 열매껍질을 (絲瓜皮)라고 한다.

 

사과: 수세미 오이 잘 익은 열매 전체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무독하다. 간, 위, 신경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피를 식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열병으로 인한 신열번갈, 담천 해수, 치루,

혈림, 정창, 옹종등을 치료한다. 물로 달여서 먹거나 말려서 가루 낸다.

 

사과근: 수세미 오이 뿌리
피를 잘 순환하게 하고 부종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편두통, 요통, 유선염, 인두염, 축농증, 후두염,

장풍 하혈, 치루를 치료한다.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낸다.

 

사과등: 수세미 오이 줄기(넝쿨)
맛은 쓰며 성질은 약간 차고 심, 비, 신의 3경에 들어가며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비를

튼튼하게 하고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허리 무릅 사지의 마비, 월경 불순, 수종, 만성기관지염, 비염,

만성 부비동염, 충치, 비연, 잇몸의 출혈을 치료한다.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낸다.

 

사과락: 수세미 오이 열매 속에 들은 망사처럼 생긴 것
경락을 활성화 하며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으며 복통, 요통, 폐열담해, 무월경, 유즙 불통, 옹종,

치질을 치료한다. 물로 달여서 먹거나 태워서 가루 낸다.

 

사과엽: 수세미 오이의 잎
열을 내리고 해독, 옹저, 정종, 신경성 피부염, 백선, 더위먹은데, 뱀에 물린 상처, 화상을 치료한다.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낸다.

 

사과자: 수세미 오이의 씨앗
수세미오이 씨앗은 물기를 배출시키고 열을 내리며 사지와 안면 부종, 요로결석, 장풍, 변비, 유즙 분비,

치루를 치료한다. 달이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외용시 분말로 개어서 바른다.

 

사과체: 수세미 오이의 꼭지
소아의 두창, 모든 인후부종 및 인후통, 동통을 치료한다.

 

사과피: 수세미 오이의 열매의 겉껍질
금창, 정창, 화독, 좌반창, 부종에 가루 내어 소주에 개어 문질러 바른다.

 

사과화: 수세미 오이의 꽃
맛은 달면서 약간 쓴맛이 있고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해독, 변비, 폐열 해수, 심한 천식, 호흡곤란, 인후통, 비두염, 정창, 치질을 치료한다. 물로 달여서

먹거나 외용시 짓찧어 붙인다.

 

피부가 좋아하는 수세미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대부분은 건성 피부이므로 피부의 수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세미는 고유의 성질이

서늘하고 보습효과가 있어서 예전부터 수세미 줄기를 잘라 수액을 받아 화장수로 널리 사용하였다.
수세미 열매 혹은 즙을 내어 피부에 발라주면 가려움이 확실히 덜하며, 수세미 수액을 받아 마시고 피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피부 습진에 수세미 줄기를 달여 환부를 씻어 주면 가려움증을 없애며 기관지염에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사용하자,
♣ 만성 비염 - 묽은 콧물이 나오고 냄새를 잘 맞지 못할 때 수세미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10∼15g을 물에 달여 먹는다.

♣ 기관지천식 - 수세미는 불교의학에도 나오는 천식약으로 달여 먹어도 좋고 생것을 즙을 내어 복용해도 치료효과가 높다.

♣ 기관지 염 - 수세미와 알로에를 같은 량으로 즙을 내어 먹는다.

♣ 장염 - 수세미열매 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 1주일정도 복용한다.

♣ 오십견 - 말린 수세미의 열매를 가루 내어 매일 10g씩 먹는다.

♣ 습진 - 수세미 꼭지를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

♣ 거칠어진 피부 - 어린 수세미를 생즙을 내어 그 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바르거나 가을에 줄기에서 유즙을 받아 수시로 바르면 아주 효험이 있다.

♣ 젓이 부족한 산모 - 수세미 덩굴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g씩 하루 한 번 3일 동안 먹는다.

♣ 축농증 환자 - 적당한 양의 수세미넝쿨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찬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는다.

♣ 헛배가 부를 때 - 수세미씨를 약한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5g씩 술 한잔에 타서 먹는다. 

수세미오이는 복수도 잘 빠지게 할 뿐 아니라 헛배 부른 것도 잘 낫게 한다.

♣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 - 수세미액을 복용과 동시에 피부에 바름으로 좋은 효과를 얻는다.

                                   010-5360-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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