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을치유하는약초

쓴풀(당약)

한들 약초방 2014. 3. 25. 14:35

 

 ♣쓴풀(당약)

 

 

 

탈모증, 피부보호, 해열, 위장을 튼튼히함, 습을 제거, 소화불량, 밥맛이 없을 때, 위염, 황달, 위통, 눈병, 치통, 구창, 급만성 세균성 이질, 복통, 간장보호, 골수염, 후염, 결막염, 개선에 효험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청열해독한다,

 

쓴풀은 뿌리부터 잎 및 꽃까지 모두가 엄청 쓴맛을 가지고 있어서 뜨거운 물에 천번을 우려내도 쓴맛이 난다고 하여 '쓴풀'이라고 불리운다. 쓴풀과 아주 비슷한 풀이 '자주쓴풀'이 있다. 키가 쓴풀보다 조금더 크게 자라는데 30센티미터까지 자란다. 줄기가 짙은 자주색이며 자주색꽃이 핀다. 이 두가지와 풀과 기타 변종도 함께 생약명으로 당약(當藥)이라고 하여 약용한다. 

 

채취는 여름에서 가을에 꽃이 필 때 꽃이 달린 채로 뽑아서 그늘 또는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쓴맛 배당체인 스웨르티아마린(swertianarin)등이 들어 있다.

 

민간요법으로 쓴풀의 쓴맛이 위가 더부룩하고 위통, 소화불량이 있을 때 말린 것을 가루내어 1회 0.05그램을 물과 함께 먹는다. 달일 때는 1일 1.5그램에 2컵의 물을 넣어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식사 사이에 3번 나누어 먹는다.

특히 쓴풀 달인액에 대머리를 자라게 하는 발모 작용이 있다고 하여 머리를 감은 후에 바르고 마사지 하면 발모 효과가 있다. 이미 쓴풀의 성분을 넣은 발모제가 제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건위,위장의 통증
분말 1회양 0.03~0.05그램을 식욕이 없을 때는 식전 30분 정도에 그외에는 식후 바로 복용한다.
달여서 복용할 때에는 하루양 0.3~1.5그램을 먹는다.

원형 탈모증
분말이나 잘게 썰은 당약15그램을 소주 200cc에 담가 마개를 단단히 막아 햇빛이 안들고 차가운 곳에 1~3개월 정도 두었다가 하루 1회 손바닥에 담아 벗겨진 부분에 채워 넣듯이 해서 맛사지 한다.
느긋하게 계속 할 것.
빨리 머리가 나게 하려고 만들어 놓은 200cc를 전부 타올에 적셔 머리에 얹어서 이상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요주의.
 

 

                                        010-5360-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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