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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열자음탕(淸熱滋陰湯)

한들 약초방 2015. 11. 2. 09:19

 청열자음탕(淸熱滋陰湯)

 

 

 

治尿血及便血生地黃麥門冬梔子炒黑各一錢玄參牡丹皮各八分當歸川芎赤芍藥各五分知母黃栢酒炒白朮陳皮甘草各三分右作一貼水煎服《醫鑑》

 

피오줌과 피똥을 누는 것을 치료한다.

생지황, 맥문동, 산치자(눋도록 닦은 ) 각각 4g, 현삼, 모란껍질(목단피) 각각 3.2g, 당귀, 궁궁이(천궁), 함박꽃뿌리(작약) 각각 2g, 지모, 황백( 술에 축여 볶은 ), 흰삽주(백출), 귤껍질(陳皮), 감초 각각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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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의감(醫鑑)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이(卷二) 혈(血)

 

내용 ; 소변과 대변에 피가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125 g.

당귀(當歸): 1.875 g.

맥문동(麥門冬): 3.75 g.

목단피(牧丹皮): 3 g.

백출(白朮): 1.125 g.

생지황(生地黃): 3.75 g.

적작약(赤芍藥): 1.875 g.

지모(知母): 1.125 g.

진피(陳皮): 1.125 g.

천궁(川芎): 1.875 g.

치자(梔子): 3.75 g. 까맣게 볶는다.

현삼(玄蔘): 3 g.

황백(黃柏): 1.125 g. 술로 볶는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변혈(便血)

혈변(血便), 항문출혈. 장위(腸胃)가 화열(火熱)을 감수해 훈증되거나, 한열조습사(寒熱燥濕邪)로 그 기(氣)가 끓어오르거나, 또는 음식부절제나 힘을 과도하게 써서 음락(陰絡)이 손상되어 혈이 손상된 부위에서 막혀 경맥 밖으로 새어 대소장에 스며들었다가 외부로 배출됨. 항문에서의 거리에 따라 근혈(近血)과 원혈(遠血)로 나눔. 또 변을 보기 전에 선혈이 나오면 장풍(腸風)이고, 변을 본 다음에 검붉은 피가 나오면 장독(臟毒)임. 피의 색이 아주 붉고 맑으면 풍(風)이고, 어둡고 선지 같으면 습(濕) 이고, 붉고 선명하면 열(熱) 이고, 조박(糟粕)이 섞이면 식적(食積) 이고, 힘이 들 때 나오면 원기내상(元氣內傷) 이고, 후중변감(後重便減)하면 습독옹체(濕毒壅滯) 이고, 후중변증(後重便增)하면 비원하함(脾元下陷) 때문임.

양방병증 ; 혈변배설

 

요혈(尿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방광출혈, 신장출혈 등. 열이 하초(下焦)에 있어서 생김. 대개 신음부족(腎陰不足)과 심간(心肝)의 화왕(火旺)에 의해, 그 열(熱)이 소장(小腸)으로 옮거나, 또는 비신(脾腎)이 함께 손상(損傷)되어, 혈(血)을 통섭(統攝)못해서 일어난다. 음허화왕(陰虛火旺)이면 소변이 붉고, 요부(腰部)가 묵직하고, 이명(耳鳴)이 있고 , 눈이 흐리고, 심번구건(心煩口乾), 설강(舌絳), 맥(脈)은 세(細), 삭(數)을 나타난다. 비신구손(脾腎俱損)로 일어나면 요혈담적(尿血淡赤), 면색위황(面色萎黃), 음식감소(飮食減少), 요산통(腰痠痛), 사지냉(四肢冷), 설질담백(舌質淡白), 맥허연(脈虛軟)을 나타낸다.

이명 ; 수혈(溲血), 요혈(溺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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