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단심(丹心)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이(卷二) 혈(血)
내용 ; 혈붕(血崩)과 일체의 실혈(失血)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마미(馬尾):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신면(新綿):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애엽(艾葉):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연봉초(蓮蓬草):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우절(藕節):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유발(油髮):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적송피(赤松皮):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종려피(棕櫚皮):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포황(蒲黃):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황견(黃絹):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가루 낸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식초에 쑨 찹쌀풀에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미음으로 먹는다.
주치병증
실혈(失血)
여러 가지 대량 출혈의 총칭. [삼인극일병증방론(三因極一病證方論)] <실혈서론(失血叙論)>에서 "혈(血)이 경(經)을 따라 흘러 모든 맥을 기르지 못하고, 뭉치거나 흩어지거나 내려가서 돌아오지 않거나 거슬러서 위로 넘치면 토혈(吐血), 육혈(衄血), 변혈(便血), 이혈(利血), 한혈(汗血), 담혈(痰血) 등의 증상이 생긴다. 10가지 급한 실병(失病) 중에 피를 잃는 것이 가장 위중한데 증상을 따라 분별하여 다스린다.(血不得循經流, 榮養百脈, 或泣, 或散, 或下而亡反, 或逆而上溢, 乃有吐, 衄, 便, 利, 汗, 痰諸證生焉. 十種走失, 無重於斯, 隨證別之, 乃可施治.)"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출혈
혈붕(血崩)
월경 주기가 아닌데도 갑자기 음도(陰道)에서 대량의 출혈이 있는 병증. [부인양방대전(婦人良方大全)] 제1권에 나옴. 붕중(崩中), 혈산붕(血山崩), 혈붕부지(血崩不止), 폭붕(暴崩)이라고도 함. 지나친 과로로 기(氣)가 허하여 경혈(經血)을 섭제(攝制)하지 못하거나 매우 화를 내서 간(肝)을 상하여 간이 혈을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혈이 망행(妄行)하게 되어 혈붕이 온다.
이명 ; 붕중(崩中), 혈산붕(血山崩), 혈붕부지(血崩不止), 폭붕(暴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