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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에 치료하지 못하는 증[神病不治證]

한들 약초방 2015. 11. 3. 13:14

 

                                신병에 치료하지 못하는 [神病不治證]

 

內經曰得神者昌失神者亡失神者謂失精神而昏亂者也

『내경』에는 “정신이 온전한 사람은 건강하고 실신(失神) 사람은 죽는다”고 씌어 있는데 실신이란 것은 정신을 잃어서 혼란된 것을 말한다.

 

靈樞曰癲疾嘔多沃沫氣下泄不治

 『영추』에는 “전증(癲證) 거품침을 많이 토하는데 기가 몹시 빠지면 치료하지 못한다”고 씌어 있다.

 

癲癎之病乍作乍醒者甦不食迷痴者死《得效》

 전간으로 잠깐 발작했다가 깨어나는 것은 치료할 있고 식사를 하지 않으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은 죽는다[득효].

 

凡癲狂癎之病若神脫而目如愚痴者不可治《正傳》

대체로 전광이나 간질병에 만약 신기가 허탈되어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고 천치와 같이 되면 치료하지 못한다[정전].

 

靈樞曰癲疾者疾發如狂死不治

『영추』에는 “전증의 발작이 마치 광증같으면 치료하지 못한다”고 씌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