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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

한들 약초방 2015. 11. 3. 13:18

                                                                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

 

 

 

治心氣不足神志不定喜怒無時或發癲狂精神昏亂等證(方見中風)

 

 

심기(心氣) 부족하고 정신과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여 아무 때나 기뻐하고 성내며 전광증이 발작하여 정신이 착란된 증상들을 치료한다(처방은 중풍문에 있다).

 

 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

 

 

治卒中風不省人事痰涎壅塞精神昏言語蹇澁口眼斜手足不遂等證山藥七錢甘草炒五錢人參蒲黃炒神麴炒各二錢半犀角二錢大豆黃卷炒肉桂阿膠炒各一錢七分半白芍藥麥門冬黃芩當歸防風朱砂水飛白朮各一錢半柴胡桔梗杏仁白茯川芎各一錢二分半牛黃一錢二分羚羊角麝香龍腦各一錢雄黃八分白乾薑七分半金箔一百二十箔內四十箔爲衣大棗二十枚蒸取肉硏爲膏右爲末棗膏入煉蜜和勻每一兩作十丸金箔爲衣每取一丸溫水化下《醫鑑》

 

갑자기 풍을 맞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담연(痰涎) 막혀서 정신이 어렴풋하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며 손발을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산약) 28g, 감초(닦은 ) 20g, 인삼, 부들꽃가루(포황, 닦은 ), 약누룩(신국, 닦은 ) 각각 10g, 서각 8g, 개완두싹(大豆黃卷, 닦은 ), 육계, 갖풀(아교, 닦은 ) 각각 7g, 집함박꽃뿌리(백작약), 맥문동, 속썩은풀(황금), 당귀, 방풍, 주사(수비한 ), 흰삽주(백출) 각각 6g, 시호, 도라지(길경), 살구씨(행인), 흰솔풍령(백복령), 궁궁이(천궁) 각각 5g, 우황 4.8g, 영양각, 사향, 용뇌 각각 4g, 석웅황(웅황) 3.2g 가위톱(白斂), 건강(싸서 구운 ) 각각 3g, 금박(金箔, 40장은 겉에 입힌다) 120, 대추(쪄서 살만 발라 짓찧어 고약을 만든다) 20.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서 대추고와 졸인 꿀을 섞은데 넣고 반죽한 다음 40g으로 알약 10알씩 만들어 겉에 금박을 입힌다. 한번에 1알씩 따뜻한 물에 풀어 먹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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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사상신편(東醫四象新編)(1929년)

편명 ; 태음인(太陰人)

 

내용 ; 심기(心氣)가 부족하고 정신과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여 기뻐하고 성내는 것을 종잡을 수 없고, 혹 전광증(癲狂證)이 발작하여 정신이 착란(錯亂)된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금박(金箔):

길경(桔梗): 5.625 g.

대두황권(大豆黃卷): 6.375 g. 볶는다.

맥문동(麥門冬): 5.625 g. 심을 제거한다.

백렴(白薟): 2.625 g.

사향(麝香): 3.75 g.

산약(山藥): 26.25 g. 볶는다.

서각(犀角): 7.5 g.

영양각(羚羊角): 3.75 g.

오매(烏梅):

용안육(龍眼肉): 3.75 g.

포황(蒲黃): 13.125 g.

행인(杏仁): 5.625 g. 껍질과 뾰족한 부분을 제거한다.

황금(黃芩): 5.625 g.

우황(牛黃): 4.5 g.

 

조제용법 ; 가루내어 오매고에 1냥씩 환으로 만들어 금박을 씌워 따뜻한 물에 복용한다(爲末烏梅膏和均每一兩作甘丸金箔爲衣溫水調下)

 

주치병증

수족불수(手足不遂)

손, 발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양방병증 ; 팔다리 무력증

 

언어건삽(言語蹇澁)

말이 똑똑히 나오지 않고 더듬는 증상. 신수허약(腎水虛弱)으로 신맥(腎脈)이 후두로 올라와 돌지 못하거나, 비토(脾土)가 부족해 담화가 상규(上竅)를 막거나, 기가 허한 데에 담을 겸하여 설본(舌本)을 자양하지 못해 혀의 기기가 운행하지 못하여 일어남. 또 심(心), 비(脾) 2경이 사기(邪氣)를 받거나, 수족양명경(手足陽明經)에 허풍(虛風)이 침습해도 일어남. 살진 사람은 습담(濕痰)에 의할 때가 많고, 여윈 사람은 심화(心火)로 인해 생길 때가 많음. 중풍때 볼 수 있음.

이명 ; 어언건삽(語言謇澁), 언삽(言澁)

양방병증 ; 구음장애 , 조음장애

 

인사불성(人事不省)

정신을 잃거나 혼미한 상태에 빠져 의식을 잃어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에 나옴. 흔히 전간발작(癲癎發作)이나 중풍(中風) 등에서 나타난다.

양방병증 ; 불성인사(不省人事)

 

졸중풍(卒中風)

(1) 중풍(中風)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 중풍(中風), 졸중(猝中) 또는 졸중풍(卒中風)이라고도 한다. 중풍은 갑자기 혼부(昏仆), 인사불성(人事不省)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병명(病名)이다. (2)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죽은 사람처럼 되나 기(氣)는 끊어지지 않은 것. [의학강목(醫學綱目)] <심여소장부(心與小腸部)>에서 "졸중(卒中)은 갑자기 인사불성(人事不省)하여 완전히 죽은 시체와 같은데, 다만 기(氣)가 끊어지지 않고 맥(脈)의 박동은 평상시와 같으나 혹은 맥(脈)이 질서가 없거나, 혹은 잠깐 대(大)하다가 잠깐 소(小)하거나, 혹은 미세(微細)하면서 끊어지지 않고, 심흉부(心胸部)가 따뜻한 것이 이것이다.(卒中者, 卒然不省人事, 全如死尸, 但氣不絶, 脈動如故, 或脈無倫序, 或乍大乍小, 或微細不絶而心胸暖者是也.)"라고 하였다.

이명 ; 중풍(中風), 졸중(猝中), 졸연중풍(卒然中風), 졸중(卒中)

양방병증 ; 낭미충증; 뇌경색증; 뇌내출혈; 대뇌부종; 파킨슨병; 뇌의 압박; 다발 경화증; 거미막밑 출혈; 운동신경원 병; 뇌의 악성신생물; 기타 뇌혈관 질환; 수막의 악성신생물; 기타 비외상성 머리내 출혈; 달리 분류되지 않은 어음 장애; 중증 근육무력증 및 기타 근신경성 장애; 뇌 및 기타 중추 신경계통 부위의 양성신생물

 

정신혼미(精神昏迷)

정신을 잃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의식이 흐려지는 병증.

양방병증 ; 혼미

 

담연옹색(痰涎壅塞)

담연(痰涎)이 가슴에 몰린 것.

이명 ; 담연옹성(痰涎壅盛)

양방병증 ;

 

안합불개(眼合不開)

눈이 닫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