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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榮)과 위(衛)는 따로 돌아간다[榮衛異行]

한들 약초방 2015. 11. 4. 12:30

 

() () 따로 돌아간다[榮衛異行]

 

綱目曰榮氣之行自太陰始至足厥陰終一周於身也詳其一周於身外至身體四肢內至五藏六府無不周遍故其五十周無晝夜陰陽之殊衛氣之行則不然晝但周陽於身體四肢之外不入五藏六府之內夜但周陰於五藏六府之內不出於身體四肢之外故必五十周至平但方與榮大會於肺手太陰也

 

『강목』에는 “영기는 수태음(手太陰)에서 시작하여 족궐음(足厥陰) 와서 끝나는데 몸을 한번 돌아간다. 도는 것을 보면 겉으로는 몸체와 팔다리로 가고 안으로는 5 6부에 가서 돌아가지 않는 곳이 없다. 그것이 50번을 도는데 밤과 , 음과 양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위기가 돌아가는 것은 그렇지 않다. 낮에는 양부위인 몸체와 팔다리의 밖으로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50번을 돌아서 아침이 되면 영기(榮氣) 수태음에서 또다시 만난다”고 씌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