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기환(益氣丸)
◈治言語多損氣氣少懶語能補上益氣人參麥門冬各七錢橘皮桔梗甘草灸各五錢五味子二十一粒右極細末水浸油餠和丸咯實大每一丸細嚼津唾嚥下油餠乃和油燒餠也《回春》《易老》
◈말을 많이 하여 기를 상하거나 기운이 적어서 말하기를 싫어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상초를 보하고 기운을 도와준다.
인삼, 맥문동 각각 28g, 귤껍질(橘皮), 도라지(길경), 감초(닦은 것) 각각 20g, 오미자 21알.
위의 약들을 아주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물에 불린 유병(油餠)으로 반죽한 다음 가시연밥(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잘 씹어 먹는다. 유병은 기름을 쳐서 구운 떡이다[회춘, 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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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회춘(回春), 역로(易老)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기(氣)
내용 ; 말을 많이 해서 기(氣)를 소모해서 말을 하는데 기운이 없고 쳐지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굽는다.
귤피(橘皮): 18.75 g.
길경(桔梗): 18.75 g.
맥문동(麥門冬): 26.25 g.
오미자(五味子): 21 알(粒).
인삼(人蔘): 26.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아주 보드랍게 가루내어 물에 불린 유병(油餠)으로 반죽한 다음 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잘 씹어 먹는다. 유병은 기름을 쳐서 구운 떡이다.
주치병증
기소(氣少)
소기(少氣), 단기(短氣) 호흡이 밭은 것. (1) 언어에 힘이 없고 호흡이 약하고 짧은 것을 가르킨다. 대개는 오장(五臟)의 기허(氣虛)로 일어나고 특히 폐기의 허손, 중기(中氣)의 부족, 신기(腎氣)의 모손(耗損)으로 일어나고 담탁(痰濁)이나 수음(水飮), 기기의 조체(阻滯)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호흡이 힘이 없고 얕으며 촉박해 가스 교환의 부족을 환자 스스로가 느낌. (2) 호흡이 짧고 잘 선통(宣通)하지 않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