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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분환(珍珠粉丸)

한들 약초방 2015. 11. 5. 17:00

진주분환(珍珠粉丸)

 

治夢遺泄精及精滑黃栢新瓦上炒赤眞蛤粉各一斤眞珠三兩右爲末滴水丸梧子大每取一百丸空心溫酒送下法曰陽盛乘陰故精泄黃栢降心火蛤粉鹹而補腎陰易老方無珍珠一味《正傳》

 

몽설과 유정을 치료한다.

황백( 기와 위에 놓고 새빨갛게 닦은 ), 좋은 조가비가루 각각 600g, 진주 1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0알씩 데운 술로 빈속에 먹는다. 『법()』에는 “양이 성하여 음을 누르기 때문에 정액이 저절로 나온다. 황백은 심화를 내리고 조가비가루는 짜서 신음을 보한다”고 씌어 있다. 『역로방(易老方)』에는 진주 가지가 없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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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편명 ; 변탁유정(便濁遺精)

 

구성약재

진주(珍珠): 112.5 g.

진합분(眞蛤粉): 300 g.

황백(黃柏): 300 g.

 

조제용법 ; 오동나무 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공복에 따뜻한 술로 100개씩 복용한다.

 

주치병증

백탁(白濁)

(1) 소변이 혼탁한 것. 습탁(濕濁), 요탁(溺濁) 대개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방광에 몰려서 생김. 소변이 쌀뜨물 같고, 흉복부가 그득하고 답답하며, 구갈(口渴)이 나고, 설태는 황니(黃泥)하고, 맥은 활(滑), 삭(數)함. (2) 요도에서 늘 쌀뜨물이나 고름 같은 흰 혼탁물이 나오는 것. 성욕이 너무 지나쳐 일어남. 소변이 잘 통하지 않고, 요도가 칼로 에이듯 화끈거리고 아프며, 소변은 맑음.

양방병증 ; 혼탁뇨

 

정활(精滑)

유정(遺精)의 하나. [경악전서(景岳全書)] <잡증모(雜證謨)>에 "꿈꾸지 않아도 정(精)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활정(滑精)이라 한다.(不因夢而精自出者, 謂之滑精.)"라고 하였다.

이명 ; 유정(遺精), 활정(滑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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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편집잡병심법요결(編輯雜病心法要訣)-탁대총괄(濁帶總括)

 

구성약재

생강(生薑): 검게 볶는다.

청대(靑黛):

춘피(椿皮): 볶는다.

합분(蛤粉):

활석(滑石):

황백(黃柏): 볶는다.

신곡(神麯): 볶는다.

 

조제용법 ; 약들을 가루내어 환으로 만든다.

 

주치병증

적백대하(赤白帶下)

음도(陰道)에서 붉은색과 흰색이 섞인 점액이 계속 흘러나오는 것. 간기(肝氣)가 울체되어 열이 생기고 비(脾)가 허하여 습(濕)이 몰려서, 습열(濕熱)이 아래로 몰려 충맥(衝脈)과 임맥(任脈)을 침입하고 습열이 포락(胞絡)의 혈(血)에 섞이므로 발생한다.

이명 ; 적백력(赤白瀝), 적백누하(赤白漏下), 부인하적백옥(婦人下赤白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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