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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단(九龍丹)

한들 약초방 2015. 11. 5. 17:20

 구룡단(九龍丹)

 

 

治精滑枸杞子金櫻子山査子蓮子蓮花蘂熟地黃仁白茯當歸各等分右爲末酒麵糊和丸梧子大空心溫酒或鹽湯下五十丸如精滑便濁者服二三日尿淸如水飮食倍常行步輕健《正傳》

 

정액이 절로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구기자, 금앵자, 찔광이(산사), 연씨, 연화예, 찐지황, 가시연밥(검인), 흰솔풍령(백복령), 당귀 각각 같은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술을 두고 밀가루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 정액이 절로 나오면서 오줌이 뿌연 것도 2-3 동안 먹으면 오줌이 물같이 맑고 음식을 평상시보다 곱절 먹으며 걸음걸이가 가볍고 건강하게 된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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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정전(正傳)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정(精)

 

구성약재

감인(芡仁):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구기자(枸杞子):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금앵자(金櫻子):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당귀(當歸):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백복령(白茯苓):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산사자(山楂子):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숙지황(熟地黃):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연자(蓮子):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연화예(蓮花蕊):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술을 두고 쑨 밀가루풀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을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

 

주치병증

정활(精滑)

유정(遺精)의 하나. [경악전서(景岳全書)] <잡증모(雜證謨)>에 "꿈꾸지 않아도 정(精)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활정(滑精)이라 한다.(不因夢而精自出者, 謂之滑精.)"라고 하였다.

이명 ; 유정(遺精), 활정(滑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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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편집외과심법요결(編輯外科心法要訣)-하부(下部)

 

구성약재

목향(木香):

몰약(沒藥):

아다(兒茶):

유향(乳香):

파두(巴豆):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기름을 제거하지 않는다.

혈갈(血竭):

 

조제용법 ; 등분하여 가루내어 생꿀로 1덩어를 만들었다가 오지그릇에 넣어뒀다가 굴려서 완두콩 크기로 만들어서 매 9환씩 복용한다. 공복에 술 1ks으로 복용한다(等分爲末, 生蜜調成一塊, 瓷盒收貯.臨用時旋丸豌豆大, 每服九丸, 空心熱酒一杯送下).

 

주치병증

변독(便毒)

횡현(橫痃) 소복하(少腹下)와 서혜부(鼠蹊部)에 생긴 멍울. 성교에 너무 힘을 썼거나, 혹은 욕정을 참고 배설하지 못하여 정(精)과 혈(血)이 뭉쳐 중도(中途)에 막혀 있거나, 심하게 화를 내어 간(肝)을 손상하여 경락에 기혈이 막혀 생기거나, 양매창이 전염되어 생기기도 함. 살구씨 만한 멍울이 생겨 점차 커져 오리알 만해지고 딴딴하며 아프고 미열(微熱)이 있으며 붉지는 않음. 한열(寒熱)이 오가고, 터지면 잘 아물지 않음. 왼쪽에 생긴 게 어구(魚口), 오른쪽에 생긴 것이 변독(便毒)이 됨.

양방병증 ; 종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