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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환(約精丸)

한들 약초방 2015. 11. 5. 17:19

 약정환(約精丸)

 

 

 

治小便中泄精不止新子霜後採者一斤酒浸一宿焙白龍骨二兩右爲末酒調米粉爲糊和丸梧子大空心鹽湯下三十丸《直指》

 

오줌으로 계속 정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부추씨(햇것으로 서리를 맞힌 뒤에 따서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린 ) 600g, 백룡골 8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찹쌀가루에 술을 두고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소금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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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직지(直指)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정(精)

 

내용 ; 소변에 정액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구자(韭子): 300 g. 술로 1일동안 담근후 불에 쬔다.

용골(龍骨): 7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찹쌀가루에 술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소금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

 

주치병증

설정(舌疔)

혀에 생기는 정(疔). [의종금감(醫宗金鑑)] 제66권에서 "설정(舌疔)은 혀에 검붉은 부스럼이 생기는 것인데, 그 형태는 콩과 같으며 추위와 더위를 싫어한다.(舌疔舌上生紫皰, 其形如豆寒熱憎.)"라고 하였다. [온열경위(溫熱經緯)] <여사우역병(余師愚疫病)>에서 "혀에 정(疔)이 돋아 빨갛고 검붉으며, 큰 것은 말의 젖만 하고 작은 것은 앵두만한데, 크기가 일정하지 않게 돋아나 고름이 흐르면서 피가 나오더라도 거듭 심(心)의 화(火)를 식혀야 하니 이 처방(淸瘟敗毒飮)에 석고(石膏), 서각(犀角), 연교(連翹)의 양을 늘리고, 금은화(金銀花)를 더해 쓴다. 혀 위에 구멍이 생겼다가 부스럼이 나으면 저절로 메워진다.(舌上發丁, 或紅或紫, 大如馬乳, 小如櫻桃, 參五不等, 流膿出血, 重淸心火, 宜本方(卽淸瘟敗毒飮)增石膏, 犀角, 連翹加銀花. 舌上成坑, 愈後自平.)"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혀종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