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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쇄단(玉鎖丹)

한들 약초방 2015. 11. 5. 17:17

 옥쇄단(玉鎖丹)

 

 

治精氣虛滑遺泄不禁龍骨蓮花蘂仁烏梅肉各等分右爲末山藥糊和丸小豆大空心米飮下三十丸《得效》

 

정기(精氣) 허하여 유정이 계속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용골, 연화예, 가시연밥(검인), 오매육 각각 같은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마를 넣고 풀로 반죽한 다음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미음으로 빈속에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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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득효(得效)

편명 ; 내경편(內景篇) 권일(卷一) 정(精)

 

구성약재

감인(芡仁):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연화예(蓮花蕊):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오매육(烏梅肉):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용골(龍骨):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어 산약을 넣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미음으로 빈속에 먹는다.

 

주치병증

유설(濡泄)

습(濕)이 성(盛)하여 비(脾)를 손상시킴으로써 발생하는 설사. [위생보감(衛生寶鑑)] <설리문(泄痢門)>에서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 말하기를, 습(濕)이 승(勝)하면 유설(濡泄)한다.…… 비(脾)는 오장(五臟) 중의 지음(至陰)으로 성질상 한습(寒濕)을 싫어한다. 한습(寒濕)이 비(脾)를 침입하였기 때문에 위기(胃氣)를 도와 수곡(水穀)을 제대로 삭이지 못하므로 청탁(淸濁)이 나누어지지 않고 수(水)가 장(腸)으로 들어가되 허(虛)하여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므로 물 같은 설사가 방귀를 따라 내려오니 이것을 유설(濡泄)이라 한다. 습(濕)을 없애면서 소변을 통하게 해야(除濕利小便) 하니 대금음자(對金飮子)로 치료한다.(內經云: 濕勝則濡泄. ……夫脾爲五臟之至陰, 其性惡寒濕. 今寒濕之氣, 內客於脾, 故不能裨助胃氣, 腐熟水穀, 致淸濁不分, 水入腸間, 虛莫能制, 故洞泄如水, 隨氣而下, 謂之濡泄. 法當除濕利小便也, 對金飮子主之.)"라고 하였다.

이명 ; 유사(濡瀉), 습사(濕瀉), 통설(洞泄), 비허설(脾虛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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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악전서(景岳全書)-도서출판한미의학

편명 ; 주집 고방팔진 고진(宙集 古方八陣 固陣)

 

구성약재

문합(文蛤): 300 g.

백복령(白茯苓): 75 g.

용골(龍骨): 37.5 g.

 

조제용법 ; 곱게 가루 내어 쌀로 풀을 쑤어 동자대의 환을 만들어 속이 비었을 때 70환씩 묽게 달인 소금물로 복용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시 1번 복용한다(右爲細末 米糊丸 桐子大 每服七十丸 空心淡鹽湯下 臨睡更進一服 極效)

 

주치병증

산후옥문불렴(産後玉門不斂)

산후에 음문이 계속 열려 있는 증. 분만에 힘을 너무 많이 썼거나, 산후에 혈기가 크게 허하거나, 근심 걱정으로 비(脾)를 손상시키거나, 갑자기 화를 내어 간(肝)을 손상시켜 수렴이 되지 않아 생김. 소기나언(少氣懶言), 면색창백, 자한(自汗) 등이 따름. 초산(初産)이면 음호(陰戶)가 붓고 화끈거리며 아픔. 회음부(會陰部)의 열상(裂傷)에 상당함.

이명 ; 산문불합(産門不合), 산문불폐(産門不閉)

양방병증 ; 산후 음부열림

 

유정(遺精)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병증. 꿈꾸는 중에 나오는 것을 몽유(夢遺)라고 하며, 꿈꾸지 않을 때에 나오는 것을 활정(滑精)이라 한다. 정(精)은 신(腎)이 갈무리하고 심(心)이 주관하므로 유정은 대부분 근심 걱정이 지나치거나 방사(房事)를 무절제하게 하여 심(心)과 신(腎)을 손상시킴으로써 발생한다. 또한 도수가 높은 술이나 맛이 짙은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아래로 흘러 정실(精室)을 뒤흔들거나, 열이 울결하고 담(痰)이 막음으로써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신경을 지나치게 많이 쓰거나 헛된 생각을 많이 하면 대부분 심(心)이 손상되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자리가 불안하면서 몽유가 자주 발생한다.

이명 ; 실정(失精), 유설(遺泄), 유설(遺洩),설정(泄精), 정설(精泄)

양방병증 ;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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