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황탕(荊黃湯) ♣
◈治風熱眩暈大黃酒炒荊芥穗防風各二錢右犫水煎服以利爲度《丹心》
◈풍열(風熱)로 생긴 어지럼증을 치료한다.
대황(술에 축여 볶은 것), 형개수, 방풍 각각 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물에 달여 먹는데 설사 날 때까지 써야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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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1345년)
편명 ; 권제십구(券第十九) 창종과(瘡腫科) 제창(諸瘡)
구성약재
대황(大黃): 37.5 g.
형개(荊芥): 150 g.
조제용법 ; 잘게 썰어 매번 11.25g을 물에 달여 공심(空心, 공복)에 복용한다.
주치병증
악창(惡瘡)
(1) 창양(瘡瘍)으로 인한 농혈(膿血)이 부패하여 오래되어도 낫지 않는 병증. 구악창(久惡瘡), 악독창(惡毒瘡), 완창(頑瘡)이라고도 함. [유연자귀유방(劉涓子鬼遺方)]의 제5권에 두창(頭瘡), 악창(惡瘡), 골저(骨疽) 등에 쇠똥을 태워 그 연기를 쐬는 방법에 관한 기재가 있는데, 악창을 골저와 같이 묶어 다스리는 것으로 보아 잘 낫지 않는 온갖 외양을 일컫는다. [소아위생총미론방(小兒衛生總微論方)]에서는 "소아(小兒)가 전신의 접히는 부위에 악창(惡瘡)이 생기는 것은, 장부(臟腑)에 열(熱)이 있어 외부로 발(發)하는데 외부에서는 풍습(風濕)이 침범하니, 내사(內邪)와 외사(外邪)가 함께 뭉쳐서 기혈(氣血)과 서로 얽혀 그 경락(經絡)의 허(虛)한 곳을 따라가다 정체(停滯)되어 결취(結聚)되는 까닭에 생기니, 혹 크거나 혹은 작고, 혹 가렵거나 혹은 아프고, 혹 궤란(潰爛)되거나 혹은 창(瘡)이 생기고, 혹 농(膿)이 나오거나 혹은 혈(血)이 나오고, 혹 부패(腐敗)되기도 하며 독기(毒氣)와 겸한 것은 오래도록 낫지 않으니 모두 악창(惡瘡)에 속한다.(小兒有緣身生諸惡瘡者, 由臟腑有熱, 衝發於外, 外被風濕所乾, 內外相乘, 搏於氣血, 隨其經絡虛處, 停滯留結而生, 或大或小, 或痒或痛, 破爛成瘡, 或膿或血, 或腐或敗, 挾毒所作者, 久而不差, 皆曰惡瘡.)"라고 하였다. (2) 고름이 많이 들어 있고 심한 증세가 나타나는 온갖 종기.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35권에서 "여러 가지 창(瘡)이 몸에 생기는데, ……창이 가렵고 아프며, 후끈거리고, 부으면서 창에 고름이 많고, 몸에 장열(壯熱)이 나면 악창이라고 한다.(諸瘡生身體, …… 瘡癢痛焮腫而瘡多汁, 身體壯熱, 謂之惡瘡也.)"라고 하였다. (3) 악성 혹[腫瘤]을 말함. 근래에 나쁜 혹 덩어리를 악창이라고도 한다. (4) 나력(瘰癧)을 말함. 곽박파(郭璞把)의 [산해경(山海經)]에서는 역(癧; 연주창)을 악창이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화농, 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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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편명 ; 구토(嘔吐). 하간(河間)
구성약재
감초(甘草): 3.75 g.
대황(大黃): 5.625 g.
인삼(人蔘): 9.375 g.
형개수(荊芥穗): 18.75 g.
조제용법 ; 위의 약재를 잘게 썰어서 1회 복용으로 물 2잔을 넣고 1잔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하여 빈랑산(檳榔散) 2돈을 타서 공복에 복용한다.
주치병증
상초열(上焦熱)
상초에 일어난 열증. 폐위(肺胃)의 열로 상초가 작상(灼傷)되어 일어남. 눈이 벌겋게 붓고, 혀가 헐며, 구갈(口渴)이 있고, 몸에 열이 나고, 안면종통(顔面腫痛)이 있음. 오래되면 기침으로 폐위(肺痿)가 될 수 있음.
토(吐)
음식물을 게우되 게우는 소리가 뚜렷하게 나지 않는 것을 말함. 구토란 일반적으로 소리를 내면서 음식물을 게우는 것을 말하는데, [위생보감(衛生寶鑑)] <보유(補遺)>에서 "음식물을 게우되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을 토라 한다.(有物無聲, 名曰吐.)"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