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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액탕(玉液湯)

한들 약초방 2015. 11. 7. 09:06

 옥액탕(玉液湯)

 

 

治氣鬱生涎眩暈悸眉稜骨痛半夏薑製四錢薑十片同水煎入沈香磨水一服《入門》

 

기가 몰려서 담연이 생겼기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기고 놀란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며 미릉골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끼무릇(반하, 생강즙에 법제한 ) 16g, 생강 10.

위의 약들을 물에 달인 다음 여기에 침향을 물에 갈아서 넣고 단번에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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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편명 ; 현훈(眩運). 엄씨방(嚴氏方)

 

구성약재

반하(半夏): 끓는 물로 7번을 담근후 껍질과 꼭지를 제거한다.

 

조제용법 ; 위의 약을 얇게 썰어 편을 만들어 4돈을 한첩으로 해 생강 10조각을 넣고 달여 먹고 침향을 갈은 물을 한모금 마시면 큰 효과가 있다.

 

주치병증

기상충(氣上衝)

내려가야 할 기(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증. 기역상(氣逆上) 참조

 

기울(氣鬱)

(1) 울증(鬱證)의 하나. 기기(氣機)의 울결(鬱結), 즉 기혈운행(氣血運行)의 실조와 유관(有關)함. 대체로 임상에서 간기울결(肝氣鬱結)을 말함.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간기(肝氣)가 펴이지 못해 생김. 대개 도모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갑자기 기기가 불리하거나, 크게 성을 내거나, 지나친 생각으로 일어남. 우울하고, 가슴이 그득하고, 옆구리가 아프며, 맥은 침(沈), 색(濇)함. 종종 각종 울증이 기울에서 비롯됨. (2) 기체(氣滯)와 같음.

 

두목현훈(頭目眩暈)

머리와 눈이 어지러운 것.

이명 ; 두목혼현(頭目昏眩)

양방병증 ; 어지러움

 

미릉골통(眉稜骨痛)

두통(頭痛)의 하나. 미광통(眉眶痛) 안확(眼廓)의 윗언저리가 아파 미릉골(眉稜骨)까지 미치는 것. 여러 양경(陽經)에 외사(外邪)가 끼여 있다가 막혀서 풍열이 되어 위로 머리를 공격하고 아래로 눈동자에 쏠려 목계(目系)를 지나 미릉골까지 아픔. 또 심간(心肝)의 옹열이 올라와 눈을 치거나, 흉격의 풍담(風痰)으로 일어나기도 함. 눈알이 아프고 잘 안 보이며, 눈이 충혈되고, 눈동자가 커짐. 동이 트자마자 즉시 아프면 허증(虛證)에 속하고, 아플 때 눈을 못 뜨고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더 심해지면 실증(實證)임. 양명(陽明) 두통, 소양(少陽) 두통에서 나타남.

양방병증 ; 두통

 

칠정상감(七情傷感)

칠정(七情)이 손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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