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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산(麻黃散) ♣
◈治歷節痛風無汗麻黃二錢羌活一錢半黃妉細辛各七分半右犫作一貼水煎服《得效》
◈역절통풍(歷節痛風) 때에 땀이 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마황 8g, 강호리(강활) 6g, 단너삼(황기), 족두리풀(세신) 각각 3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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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병증
역절풍(歷節風)
비증(痺證)의 하나. 행비(行痺)에 속함. 풍한습사(風寒濕邪)가 경맥에 침입해서 기혈이 응체(凝滯)하고 진액이 머물러 오래되면 단단히 막히고 영위(營衛)로 기가 돌기 어려워 혈기가 서로 뭉쳐 온 몸의 관절로 유주(流注)해 발생함. 관절이 부어 울퉁불퉁 튀어 나오고, 호흡이 짧고, 자한(自汗)이 나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몸을 굽히고 펴기가 곤란하며, 통증이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고 격렬하며 급성으로 경과함. 낮엔 덜하고, 밤에 관절이 벌겋게 붓고 열이 나며 아픔. 급성(急性)류마치스성(性) 관절염(關節炎), 통풍(痛風)과 비슷함.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풍병제후(風病諸候)>에 "역절풍(歷節風)의 증상은 숨이 짧고 땀이 저절로 나며 마디마디가 두루 아파 참지 못하며 굽히고 펴지 못하는 것이다.(歷節風之狀, 短氣自汗出, 歷節疼痛不可忍, 屈伸不得是也.)"라고 하였다.
이명 ; 역절(歷節), 백호풍(白虎風),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 통풍(痛風)
양방병증 ; 슬관절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