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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실증 때에는 설사시켜야 한다[陽明實證宜下]

한들 약초방 2015. 12. 11. 14:59

 양명실증 때에는 설사시켜야 한다[陽明實證宜下]

 

 

自汗出大便秘小便赤手足溫洪數語者必有燥糞在胃中調胃承氣湯下之《活人》

땀이 저절로 나면서 대변은 막히고 오줌은 벌거며 손발이 따뜻하고 맥이 홍삭(洪數)하며 헛소리를 하는 것은 반드시 장위(腸胃) 속에 마른 대변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데는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 써서 설사시켜야 한다[활인].

 

手足然汗出者此大便已語有潮熱承氣湯下之熱不潮者勿服《明理》

 손발에 축축하게[ ] 땀이 나는 것은 속에 마른 대변이 있기 때문이다. 헛소리를 하고 조열이 있으면 승기탕으로 설사시키고 조열이 없으면 쓰지 말아야 한다[명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