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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허증 때에는 보해야 한다[陽明虛證宜補]

한들 약초방 2015. 12. 11. 15:01

 양명허증 때에는 보해야 한다[陽明虛證宜補]

 

 

一人傷寒發狂欲走虛數用柴胡湯反劇以參歸朮陳皮甘草煎湯一服狂定再服安睡而愈《海藏》

어떤 사람이 상한에 걸려 미쳐서 달아나려고 하고 맥이 허삭(虛數)하였는데 시호탕을 먹이니 병이 악화되었다. 그리하여 인삼, 단너삼(황기), 흰삽주(백출), 당귀, 귤껍질(陳皮), 감초를 달여 한번 먹였더니 미친 증상이 진정되었다. 그리하여 다시 먹였는데 완전히 나았다[해장].

 

嘗治循衣摸床者數人皆用大補氣血之劑惟一人兼代遂於補劑中略加桂亦振止和而愈《綱目》

 이전에 헛손질하는 환자 사람을 기혈(氣血) 세게 보하는 약으로 치료하였다. 그러나 사람만은 헛손질하면서 살이 푸들거리고[] 맥이 가끔 끊어졌다. 그리하여 보약처방에 계지를 조금 넣어서 달여 먹였는데 살이 푸들거리던 것이 멎고 맥이 고르게 되면서 나았다[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