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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병 때에 옆구리가 아픈 것[少陽病脇痛]

한들 약초방 2015. 12. 11. 15:16

 소양병 때에 옆구리가 아픈 [少陽病脇痛]

 

 

少陽證睥睥汗出頭痛心下硬滿引脇下痛乾嘔短氣不惡寒此表解裏未和也宜十棗湯若合下不下則令人脹滿遍身浮腫也《仲景》

소양병으로 축축하게 땀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명치 밑이 트직하고 뜬뜬하며 그득하면서 켕기고 옆구리 아래가 아프며 헛구역이 나고 숨결이 밭으며[短氣] 오한이 나지 않는 것은 표증(表證) 풀렸으나 이증(裏證) 풀리지 않은 것인데 십조탕(十棗湯) 쓴다. 설사약을 써야 쓰지 않으면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해지며 몸이 붓는다[중경].

 

杜壬曰裏未和者盖痰與燥氣壅於中焦故頭痛乾嘔短氣汗出是痰隔也非十棗湯不治《綱目》

 두임(杜壬) 이증(裏證) 풀리지 못하는 것은 대체로 () () 기운이 중초(中焦) 막힌 까닭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머리가 아프고 헛구역이 나며 숨결이 밭고 땀이 난다. 이것은 담이 중초에 막혔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런 데는 십조탕(十棗湯) 쓰지 않으면 치료할 없다[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