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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병 때의 괴증[少陽病壞證]

한들 약초방 2015. 12. 11. 15:14

 소양병 때의 괴증[少陽病壞證]

 

 

太陽病不解轉入少陽者脇下硬滿乾嘔不能食往來寒熱尙未吐下沈緊者與小柴胡湯若已吐下發汗語柴胡證罷此爲壞病依壞法治之《仲景》

 

태양병(太陽病) 풀리지 않고 소양병으로 전변되면 옆구리 아래가 뜬뜬하고 그득하며 헛구역이 나고 음식을 먹지 못하며 추웠다 열이 났다 한다. 그리고 토하지도 설사도 하지 않았는데 맥이 침긴(沈緊)하다. 이런 데는 소시호탕(小柴胡湯) 쓴다. 그러나 이미 토하고 설사하였는 데도 땀이 나고 헛소리를 하는 것은 시호탕(柴胡湯) 증이 없어지고 괴증(壞證)으로 전변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괴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