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화개산(華蓋散)

한들 약초방 2015. 12. 23. 13:05

 화개산(華蓋散)

 

治肺感寒邪咳嗽上氣鼻塞聲重麻黃二錢赤伏蘇子陳皮桑白皮杏仁各一錢甘草灸五分右作一貼入薑三片棗二枚水煎服《入門》

 

폐가 한사에 감촉되어 기침이 나고 기가 치밀어 오르며 코가 메고 목소리가 탁한 것을 치료한다.

마황 8g, 벌건솔풍령(적복령), 차조기씨(자소자), 귤껍질(陳皮),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살구씨(행인) 각각 4g, 감초(닦은 )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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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편명 ; 편집유과잡병심법요결(編輯幼科雜病心法要訣)-천증문(喘證門)-풍한천급(風寒喘急)

 

구성약재

감초(甘草):        소자(蘇子): 炒         적복령(赤茯苓):

귤홍(橘紅):        길경(桔梗):             행인(杏仁): 去皮, 尖. 炒

마황(麻黃):        전호(前胡):             상피(桑皮): 볶는다.

제조용법 ; 약들을 가루내어 사용한다.

 

주치병증

풍한천급(風寒喘急)

풍한의 병사(病邪)가 폐에 울체되어 생기는 호흡급촉. [의종금감(醫宗金鑑)] <유과잡병심법요결(幼科雜病心法要訣)>에 ‘폐(肺)는 피모(皮毛)를 주관하는데 한 번 풍한(風寒)의 사기(邪氣)를 받아 폐기(肺氣)가 안에서 막히면 기(氣)가 역(逆)하여 내려가지 않고 호흡(呼吸)이 급촉(氣急)하다. 그러므로 천(喘)이 발생한다.(肺主皮毛, 一受風寒, 內閉肺氣, 則氣逆不降, 呼吸氣急, 故作喘也.)’라고 하였다.

 

풍한해수(風寒咳嗽)

풍한 감기로 생긴 기침. 풍한이 폐를 침범하여 폐기(肺氣)가 막혀 일어남. 기침할 때 묽은 가래가 나오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며, 목소리가 탁하고, 오한 발열이 나고, 두통이 있고, 관절이 저리고 아프며, 땀은 안 나고, 설태는 희고 얇으며, 맥은 부(浮), 긴(緊)함. 찬 바람을 쐬는 등 한(寒)을 만나면 기침이 나오거나 더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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