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1

우즙고(藕汁膏)

한들 약초방 2015. 12. 31. 10:10

 우즙고(藕汁膏)

 

治胃熱消中藕汁(白藕尤佳)生地黃汁牛乳汁和黃連天花粉末佐而薑汁白蜜爲膏以匙抄取徐徐留舌上以白湯送下日三四次《丹心》

 

위열(胃熱) 생긴 소중을 치료한다.

연뿌리즙(흰연뿌리가 좋다), 생지황즙, 소젖(우유즙) 황련과 하늘타리뿌리(천화분) 가루를 섞은 다음 여기에 생강즙과 흰꿀(백밀) 타서 고약을 만든다. 한번에 숟가락으로 조금씩 먹는데 위에 놓고 끊인 물로 천천히 넘긴다. 하루 3-4 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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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단심(丹心)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육(卷六) 소갈(消渴)

 

구성약재

생지황(生地黃): 즙

우유(牛乳): 즙

 

조제용법 ; 연뿌리즙(흰연뿌리가 더 좋다), 생지황즙, 소젖(우유즙)에 황련과 천화분의 가루를 섞은 다음 여기에 생강즙과 흰봉밀(백밀)을 타서 고약을 만든다. 한번에 숟가락으로 조금씩 먹는데 혀 위에 놓고 끊인 물로 천천히 넘긴다. 하루 3-4번 쓴다.

 

주치병증

소중(消中)

소갈(消渴)의 일종. (1)  [소문(素問)]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에 "단병(癉病)이 이루어져서 소중(消中)이 된다.(癉成爲消中)"라고 하였다. (2) [성제총록(聖濟總錄)] 제13권에서 "소중(消中)을 앓는 사람은 목이 마르지 않으면서 소변량이 많은데 일명 내소(內消)라 한다.(病消中者, 不渴而多溲, 一名內消.)"라고 하였다. 내소(內消). (3) [잡병원류서촉(雜病源流犀燭)] <삼소원류(三消源流)>에 나옴. [의학강목(醫學綱目)]에서 "중소(中消)는 경(經)에서 이른바 소중(消中)이다.(中消者, 經所謂之消中.)"라고 하였다

이명 ; 중소(中消).

양방병증 ; 다음다갈증

 

위열(胃熱)

열사(熱邪)가 위를 침범하거나 지나치게 익히고 태운 음식을 과식하여 위(胃)에 조열증(燥熱證)이 생긴 병증. 위화(胃火), 위열화화(胃熱化火)라고도 한다. 조갈이 나고, 입에서 냄새가 나며, 조잡(嘈雜) 증세와 쉬이 배가 고프고 가슴앓이가 있으며, 소변이 적고 붉은색이며, 대변이 단단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위열(胃熱)이 화(火)로 화하면 입 속이 헐고, 잇몸이 붓고 아픈 증상 등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청위사화(淸胃瀉火)를 하고 후에 위음(胃陰)을 자양(滋養)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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