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원(五勞元) ♣
◈治勞秇及瀆秇常山三兩半桃仁一兩二錢辣桂七錢半淡栥三兩半烏梅肉二兩半右日乾爲末蜜丸梧子大空心溫酒下三四十丸《直指》
◈노학(勞 )과 장학( )을 치료한다.
상산 140g, 복숭아씨(도인) 48g, 육계 30g, 담두시 140g, 오매살 100g.
위의 약들을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데운 술로 빈속에 먹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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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직지(直指)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해학(痎瘧)
내용 ; 노학(勞瘧)과 장학(瘴瘧)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도인(桃仁): 45 g.
두시(豆豉): 131.25 g.
상산(常山): 131.25 g.
오매육(烏梅肉): 93.75 g.
육계(肉桂): 28.1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한 다음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데운 술로 빈속에 먹는다.
주치병증
노학(勞瘧)
학질(瘧疾)의 일종. (1) 학질이 오래도록 낫지 않아 표리(表裏)가 모두 허하여져 조금만 일을 하여도 다시 발작하는 병증.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노학후(勞瘧候)>에서 "학(瘧)이 오래되어도 낫지 않는 것은 표리(表裏)가 모두 허(虛)하여지고 객사(客邪)가 소산(消散)되지 않아 진기(眞氣)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질환(疾患)이 잠시 차도(差度)가 있어도 조금만 힘든 일을 하면 다시 재발한다.(凡瘧積久不瘥者, 則表裏俱虛, 客邪未散, 眞氣不復, 故疾雖暫間, 小勞便發)"라고 하였다. (2) 학모(瘧母)를 말함. [증치요결(證治要訣)] <학한열(瘧寒熱)>에서 "구학(久瘧)이 해와 달을 넘기면서 계속되는 것을 학모 또는 노학이라고 한다.(久瘧, 經年累月, 名曰瘧母, 又名勞瘧.)"라고 하였다.
이명 ; 구학(久瘧), 학모(瘧母)
양방병증 ; 말라리아
장학(瘴瘧)
장역(瘴疫)과 학질(瘧疾)을 아울러 이르는 말.
양방병증 ; 말라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