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탁리산(托裏散)

한들 약초방 2016. 1. 4. 11:58

 탁리산(托裏散)

 

治癰疽潰後久未收斂以此補托人參黃各二錢白朮陳皮當歸熟地黃白茯白芍藥各一錢半甘草一錢右作一貼水煎服《入門》

 

옹저가 터진 뒤에 오래도록 아물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보한다.

인삼, 단너삼(황기) 각각 8g, 흰삽주(백출), 귤껍질(陳皮), 당귀, 찐지황(숙지황), 흰솔풍령(백복령),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각각 6g, 감초 4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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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방집해(醫方集解)(1692년)

편명 ; 옹양지제(癰瘍之劑)

 

구성약재

대황(大黃): 11.25 g.     금은화(金銀花): 37.5 g.      당귀(當歸): 37.5 g.

모려(牡蠣): 11.25 g.     조각자(皂角刺): 11.25 g.    황금(黃芩): 3.75 g.

연교(連翹): 11.25 g.     후박(厚朴): 11.25 g.           적작(赤芍): 3.75 g.

 

조제용법 ; 5돈씩 술과 물을 절반씩 넣어 달인다(每五錢, 半酒半水煎)

 

주치병증

변독옹저(便毒癰疽)

변독과 옹저. 변독은 양매창(楊梅瘡) 때 오른쪽 자개미에 생기는 멍울. 항문 앞뒤에 창(瘡)이 나는 것. 양쪽 서혜부(鼠蹊部) 및 음부가 붓고 아픈 병증을 말함.

양방병증 ; 종기증

 

악창(惡瘡)

(1) 창양(瘡瘍)으로 인한 농혈(膿血)이 부패하여 오래되어도 낫지 않는 병증. 구악창(久惡瘡), 악독창(惡毒瘡), 완창(頑瘡)이라고도 함. [유연자귀유방(劉涓子鬼遺方)]의 제5권에 두창(頭瘡), 악창(惡瘡), 골저(骨疽) 등에 쇠똥을 태워 그 연기를 쐬는 방법에 관한 기재가 있는데, 악창을 골저와 같이 묶어 다스리는 것으로 보아 잘 낫지 않는 온갖 외양을 일컫는다. [소아위생총미론방(小兒衛生總微論方)]에서는 "소아(小兒)가 전신의 접히는 부위에 악창(惡瘡)이 생기는 것은, 장부(臟腑)에 열(熱)이 있어 외부로 발(發)하는데 외부에서는 풍습(風濕)이 침범하니, 내사(內邪)와 외사(外邪)가 함께 뭉쳐서 기혈(氣血)과 서로 얽혀 그 경락(經絡)의 허(虛)한 곳을 따라가다 정체(停滯)되어 결취(結聚)되는 까닭에 생기니, 혹 크거나 혹은 작고, 혹 가렵거나 혹은 아프고, 혹 궤란(潰爛)되거나 혹은 창(瘡)이 생기고, 혹 농(膿)이 나오거나 혹은 혈(血)이 나오고, 혹 부패(腐敗)되기도 하며 독기(毒氣)와 겸한 것은 오래도록 낫지 않으니 모두 악창(惡瘡)에 속한다.(小兒有緣身生諸惡瘡者, 由臟腑有熱, 衝發於外, 外被風濕所乾, 內外相乘, 搏於氣血, 隨其經絡虛處, 停滯留結而生, 或大或小, 或痒或痛, 破爛成瘡, 或膿或血, 或腐或敗, 挾毒所作者, 久而不差, 皆曰惡瘡.)"라고 하였다. (2) 고름이 많이 들어 있고 심한 증세가 나타나는 온갖 종기.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35권에서 "여러 가지 창(瘡)이 몸에 생기는데, ……창이 가렵고 아프며, 후끈거리고, 부으면서 창에 고름이 많고, 몸에 장열(壯熱)이 나면 악창이라고 한다.(諸瘡生身體, …… 瘡癢痛焮腫而瘡多汁, 身體壯熱, 謂之惡瘡也.)"라고 하였다. (3) 악성 혹[腫瘤]을 말함. 근래에 나쁜 혹 덩어리를 악창이라고도 한다. (4) 나력(瘰癧)을 말함. 곽박파(郭璞把)의 [산해경(山海經)]에서는 역(癧; 연주창)을 악창이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화농, 곪음

 

정저(疔疽)

어깨 부위에 생기는 저(疽)의 하나. 어깨 봉우리의 가운데에 생기는 것은 견중저(肩中疽)라고 하고, 앞쪽 가장자리에 생기는 것은 건저(乾疽)라고 하며, 뒷쪽 가장자리에 생기는 것은 과견저(過肩疽)라고 한다. 풍열(風熱)이 엉기거나 무거운 것을 지다 다쳐 어혈(瘀血)이 맺혀 생긴다. 저가 높게 부어 오르면서 빨갛게 윤기가 나고, 후끈거리면서 뜨겁고 빨리 허는 것이 순증(順證)이고, 저가 납작하거나 꺼져 들어가고, 딱딱하며, 빨갛지도 뜨겁지도 않고 곪는 것은 위증(危證)이며, 팔과 등쪽까지 부으면서 아프고, 입을 꽉 다물고 파르르 떨며, 아파서 식욕이 없고, 대소변이 고르지 못하는 것은 역증(逆證)이다.

이명 ; 견저(肩疽), 자옹(疵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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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정전(醫學正傳)(1515년) 천금(千金)

편명 ; 창양(瘡瘍)

 

구성약재

감초(甘草): 1.875 g. 5.625g을 구워서 1.875g을 생것으로 한다.

강활(羌活): 5.625 g.

고본(藁本): 0.563 g.

길경(桔梗): 1.875 g. 술로 씻는다.

당귀(當歸): 11.25 g.

대황(大黃): 11.25 g. 술로 포제한다.

맥문동(麥門冬): 7.5 g.

방기(防己): 3.75 g.

방풍(防風): 3.75 g. 1.875g을 끝부분을 모아 쓰고, 1.875g을 술로 씻는다.

생지황(生地黃): 3.75 g. 술로 포제한다.

소목(蘇木): 1.875 g.

연교(連翹): 0.563 g.

오미자(五味子): 3.75 g.

인삼(人蔘): 1.875 g.

저령(猪苓): 5.625 g.

진피(陳皮): 1.875 g.

치자(梔子): 11.25 g. 술로 포제한다.

황금(黃芩): 5.625 g. 술로 씻는다.

황기(黃芪): 7.5 g. 생 것.

황련(黃連): 3.75 g. 술로 포제한다.

황백(黃柏): 3.75 g.

당귀신(當歸身): 11.25 g.

 

조제용법 ; 위의 약재들을 잘게 썰어서 2첩으로 나눈다. 이것을 물 3대잔(大盞)에 반나절 담가두었다가 1잔이 될 때까지 달여 조금 뜨거울 때 복용한다. 2번을 이렇게 복용한 뒤, 남은 약찌꺼기를 합쳐 다시 달여 복용한다.

 

금기사항 ; 찬물을 마시지 않는다.

 

주치병증

배저(背疽)

등에 생기는 유두저(有頭疽). [외과이례(外科理例)] 제5권에 나옴.

이명 ; 발배(發背)

양방병증 ; 등쪽 종기

 

제악창(諸惡瘡)

창양(瘡瘍)으로 인한 농혈(膿血)이 부패하여 오래되어도 낫지 않는 병증의 모든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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