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침환(替鍼丸) ♣
◈治癰疽膿成未破或膿出不快先以石灰五升爐灰三升水五升淋取汁入鍋內熬至三五升瓦器盛貯臨用時以小盞盛取半盞濃汁却用皮紙貼盞中濃汁面上安宛然後取姎米十四粒放在紙上經一宿取用白丁香怄砂沒藥乳香各一字右細末入姎米硏勻丸如麥粒大每用一粒用津貼瘡頭卽破膿出若膿滯不快則取一粒納瘡口使膿不滯好肉易生《精要》
◈옹저가 곪았으나 터지지 않거나 고름이 나온다고 하여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석회 5되, 화로재 3되. 위의 약들을 물 5되에 넣고 섞어서 잿물을 받아 냄비에 담는다. 다음 3-5되가 되게 달여서 질그릇에 담아둔다. 쓸 때마다 작은 잔에 절반 정도 담고 그 위에 피지를 덮은 다음 그 위에 찹쌀 14알을 놓아 하룻밤 동안 둬둔다. 다음 백정향(白丁香), 노사( 砂), 몰약(沒藥), 유향(乳香) 각각 1g을 보드랍게 가루낸다. 여기에 위의 찹쌀을 넣고 고루 갈아서 보리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침을 발라 헌데 꼭대기에 붙이면 꼭대기가 터지면서 고름이 나온다. 만일 고름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을 때에는 1알을 헌데 구멍에 넣으면 고름이 막히지 않고 나오며 새살이 쉽게 살아난다[정요].
=================================================================================== 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정요(精要)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옹저(癰疽)
구성약재 노회(爐灰): 450 g (5.4 L). 석회(石灰): 750 g (9 L).
조제용법 ; 약재들을 물 9L에 넣고 섞어서 잿물을 받아 냄비에 담는다. 다음 6.3L가 되게 달여서 질그릇에 담아둔다. 쓸 때마다 작은 잔에 절반정도 담고 그 위에 피지를 덮은 다음 그 위에 찹쌀 14알을 놓아 하룻밤 동안 둔다. 다음 백정향(白丁香), 노사(䃃砂), 몰약(沒藥), 유향(乳香)을 부드럽게 가루낸다. 여기에 위의 찹쌀을 넣고 고루 갈아서 보리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침을 발라 헌데 꼭대기에 붙이면 꼭대기가 터지면서 고름이 나온다.
주치병증 옹저(癰疽) (1)기혈(氣血)이 독사(毒邪)에 의해 막혀서(阻滯) 기육(肌肉)과 골(骨) 사이에서 발생하는 창종(瘡腫). (2)옹(癰)과 저(疽)를 묶어 일컬음. 창(瘡) 구멍이 얕으면서 넓은 것이 옹(癰)으로 양(陽)에 속하며, 깊으면서 오래된 것이 저(疽)로 음(陰)에 속한다. (3)큰 부스럼. 양방병증 ; 농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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