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궁귀탁리산(芎歸托裏散)

한들 약초방 2016. 1. 6. 11:33

 궁귀탁리산(芎歸托裏散)

 

 

 

托裏排膿生肌川芎當歸白芍藥酒炒白茯木香白芷各一錢二分人參辣桂丁香甘草生各七分右作一貼水煎服或爲末每二錢米飮調下《直指》

 

탁리하여 고름을 빨아내며 새살이 살아나게 한다.

궁궁이(천궁), 당귀,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술에 축여 볶은 ), 흰솔풍령(백복령), 목향, 구릿대(백지) 각각 4.8g, 인삼, 육계, 정향, 감초(생것) 각각 2.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8g 미음에 먹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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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직지(直指)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칠(卷七) 옹저(癰疽)

 

내용 ; 내부를 쳐서 고름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돋게 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2.625 g. 생 것.

당귀(當歸): 4.5 g.

목향(木香): 4.5 g.

백복령(白茯苓): 4.5 g.

백작약(白芍藥): 4.5 g. 술에 축여 볶는다.

백지(白芷): 4.5 g.

육계(肉桂): 2.625 g.

인삼(人蔘): 2.625 g.

정향(丁香): 2.625 g.

천궁(川芎): 4.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7.5g씩 미음에 타 먹는다

 

주치병증

옹저(癰疽)

(1)기혈(氣血)이 독사(毒邪)에 의해 막혀서(阻滯) 기육(肌肉)과 골(骨) 사이에서 발생하는 창종(瘡腫). (2)옹(癰)과 저(疽)를 묶어 일컬음. 창(瘡) 구멍이 얕으면서 넓은 것이 옹(癰)으로 양(陽)에 속하며, 깊으면서 오래된 것이 저(疽)로 음(陰)에 속한다. (3)큰 부스럼.

양방병증 ; 농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