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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옥설탕(內消沃雪湯)

한들 약초방 2016. 1. 7. 11:11

 내소옥설탕(內消沃雪湯)

 

治胃脘癰及癰內疽神效當歸身白芍藥甘草節黃射干連翹白芷貝母陳皮角刺天花粉穿山甲金銀花木香靑皮乳香沒藥各五分大黃酒製一錢半右作一貼酒水相半煎服《醫鑑》

 

위완옹과 두옹( ), 내저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당귀,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감초마디, 단너삼(황기), 범부채(사간), 연교, 구릿대(백지), 패모, 귤껍질(陳皮), 주염나무가시(조각자), 하늘타리뿌리(과루근), 천산갑, 금은화, 목향, 선귤껍질(靑皮), 유향, 몰약 각각 2g, 대황(술로 법제한 ) 6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술과 물을 절반씩 섞은 넣어서 달여 먹는다[의감].

[] 두옹( ): 배꼽에서 고름이 나오는 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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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세보원(壽世保元)(17세기초)

편명 ; 임집구권(壬集九卷)

 

내용 ; 위완부(胃腕部)의 옹(癰)이 복부에까지 미친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절(甘草節):

금은화(金銀花):

목향(木香):

몰약(沒藥):

사간(射干):

연교(連翹):

유향(乳香):

조각자(皂角刺):

진피(陳皮):

천산갑(穿山甲):

천화분(天花粉):

청피(靑皮):

패모(貝母):

향백지(香白芷):

황기(黃芪):

당귀신(當歸身):

백작(白芍):

 

조제용법 ; 썰어서 술과 물에 끓여서 복용한다.

 

주치병증

복만불식복통(腹滿不食腹痛)

복만(腹滿)으로 먹지도 않고 복통(腹痛)이 있는 것.

양방병증 ; 복통; 복부팽만; 시욕결핍반응

 

소변적(小便赤)

소변 색이 붉은 것

양방병증 ; 피고름뇨

 

장옹(腸癰)

창자 속에 옹(癰)이 생기고 아울러 배가 아픈 병증. 음식을 먹을 때 절제를 하지 못하였거나, 벌컥 화를 내고 근심 걱정을 하거나, 넘어져 부딪치고 급하게 달리는 등으로 인하여 위장(胃腸)이 운화(運化)하는 데에 제 기능을 잃어 습열(濕熱)이 안에 막히므로 일어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에서 "장옹(腸癰)은 아랫배가 부어 막혀, 누르면 아프며 임병(淋病)과 같은 것으로, 소변은 잘 나오나 때때로 열이 나면서 저절로 땀이 흐르다가 다시 추위를 타는데, 그 맥(脈)이 지긴(遲緊)하면 곪지 않았으므로 건드려서 피를 내야 한다. 맥이 홍삭(洪數)하면 이미 곪은 것이므로, 건드려서는 안 된다.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을 주된 처방으로 쓴다.(腸癰者, 少腹腫痞, 按之卽痛, 如淋, 小便自調, 時時發熱, 自汗出, 復惡寒, 其脈遲緊者, 膿未成, 可下之 當有血, 脈洪數者, 膿巳成, 不可下也, 大黃牡丹皮湯主之)"라고 하였다.

 

맥홍삭(脈洪數)

맥(脈)이 홍(洪)하면서 삭(數)한 것.

부인산후허열(婦人産後虛熱)

부인이 출산후에 생기는 허열. 허열은 음(陰), 양(陽), 기(氣), 혈(血) 등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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