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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산(敗醬散)

한들 약초방 2016. 1. 7. 13:20

 패장산(敗醬散)

 

 

治腸癰身無熱腹濡冷薏苡仁二錢半敗醬一錢半附子五分右作一貼水煎服小便當下膿血而愈《入門》

장옹 몸에 열은 나지 않고 뱃가죽이 유연하면서 것을 치료한다.

율무쌀(의이인) 10g, 마타리(패장) 6g, 부자(싸서 구운 )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으면 반드시 오줌으로 피고름이 나오고 낫는다[입문].

 

一名薏苡附子敗醬散《仲景》

 일명 의이부자패장산(薏苡附子敗醬散 이라고도 한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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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입문(入門)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팔(卷八) 옹저(癰疽)

 

내용 ; 장옹(腸癰)일 때 몸에 열은 나지 않고 배가 부드러우면서 싸늘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부자(附子): 1.875 g. 굽는다.

의이인(薏苡仁): 9.375 g.

패장(敗醬): 5.625 g.

 

조제용법 ;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으면 반드시 소변으로 피고름이 나오고 낫는다.

 

주치병증

장옹(腸癰)

창자 속에 옹(癰)이 생기고 아울러 배가 아픈 병증. 음식을 먹을 때 절제를 하지 못하였거나, 벌컥 화를 내고 근심 걱정을 하거나, 넘어져 부딪치고 급하게 달리는 등으로 인하여 위장(胃腸)이 운화(運化)하는 데에 제 기능을 잃어 습열(濕熱)이 안에 막히므로 일어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에서 "장옹(腸癰)은 아랫배가 부어 막혀, 누르면 아프며 임병(淋病)과 같은 것으로, 소변은 잘 나오나 때때로 열이 나면서 저절로 땀이 흐르다가 다시 추위를 타는데, 그 맥(脈)이 지긴(遲緊)하면 곪지 않았으므로 건드려서 피를 내야 한다. 맥이 홍삭(洪數)하면 이미 곪은 것이므로, 건드려서는 안 된다.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을 주된 처방으로 쓴다.(腸癰者, 少腹腫痞, 按之卽痛, 如淋, 小便自調, 時時發熱, 自汗出, 復惡寒, 其脈遲緊者, 膿未成, 可下之 當有血, 脈洪數者, 膿巳成, 不可下也, 大黃牡丹皮湯主之)"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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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수경험방집(2004년)

편명 ; 8장 소화기계 질환 - 간장담낭질환(肝臟 膽囊 疾患)

 

내용 ; 장옹(腸癰)일 때 몸에 열은 나지 않고 배가 부드러우면서 싸늘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감초(甘草): 7.5 g.

금은화(金銀花): 11.25 g.

목향(木香): 3.75 g.

몰약(沒藥): 3.75 g.

백작약(白芍藥): 7.5 g.

소회향(小茴香): 7.5 g.

의이인(薏苡仁): 7.5 g.

패장(敗醬): 18.75 g.

포공영(蒲公英): 11.25 g.

현삼(玄蔘): 11.25 g.

현호색(玄胡索): 3.75 g.

후박(厚朴): 7.5 g.

 

조제용법 ; 2첩으로(재탕포함) 1일 3회 식사 후 1시간에 복용.

 

금기사항 ; 복용 중 피해야할 음식 : 계(鷄), 저(猪), 주(酒), 면(麵), 녹두(綠豆)

 

 

주치병증

간비종대(肝脾腫大)

간비장(肝脾臟)이 붓고 커진 병증

 

 

면부(面浮)

얼굴이 들떠서 약간 붓는 병증. 대부분 허증(虛證)에 속한다. [고금의통대전(古今醫統大全)] <면부문(面部門)>에서 "면부(面浮)는 비토(脾土)와 폐금(肺金)에 속한다. ……얼굴이 뜨는 것은 허(虛)하기 때문이다.(面浮屬脾土肺金, ……面浮則爲虛.)"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얼굴부종

 

 

장옹(腸癰)

창자 속에 옹(癰)이 생기고 아울러 배가 아픈 병증. 음식을 먹을 때 절제를 하지 못하였거나, 벌컥 화를 내고 근심 걱정을 하거나, 넘어져 부딪치고 급하게 달리는 등으로 인하여 위장(胃腸)이 운화(運化)하는 데에 제 기능을 잃어 습열(濕熱)이 안에 막히므로 일어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에서 "장옹(腸癰)은 아랫배가 부어 막혀, 누르면 아프며 임병(淋病)과 같은 것으로, 소변은 잘 나오나 때때로 열이 나면서 저절로 땀이 흐르다가 다시 추위를 타는데, 그 맥(脈)이 지긴(遲緊)하면 곪지 않았으므로 건드려서 피를 내야 한다. 맥이 홍삭(洪數)하면 이미 곪은 것이므로, 건드려서는 안 된다.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을 주된 처방으로 쓴다.(腸癰者, 少腹腫痞, 按之卽痛, 如淋, 小便自調, 時時發熱, 自汗出, 復惡寒, 其脈遲緊者, 膿未成, 可下之 當有血, 脈洪數者, 膿巳成, 不可下也, 大黃牡丹皮湯主之)"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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