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황흑산(黃黑散)

한들 약초방 2016. 1. 7. 13:22

 황흑산(黃黑散)

 

 

 

治腹內癰腫大黃一兩取末四錢半破故紙一兩取末二錢牛蒡子一兩取末一錢黑牽牛子一兩取末二錢右和勻分二貼每取一貼蜜水調空心服以利爲度《丹心》

 

뱃속에 생긴 옹종을 치료한다.

대황 40g(가루 18g 낸다), 파고지 40g(가루 8g 낸다), 우엉씨(우방자) 40g(가루 4g 낸다), 나팔꽃검은씨(흑견우자) 40g(가루 8g 낸다).

위의 약들을 고루 섞어서 2첩으로 나눈다. 한번에 1첩씩 꿀물에 타서 빈속에 먹는데 설사가 나도록 써야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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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단심(丹心)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팔(卷八) 옹저(癰疽)

 

내용 ; 뱃속에 생긴 옹종(癰腫)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대황(大黃): 37.5 g. 가루 18.75g을 낸다.

우방자(牛蒡子): 37.5 g. 가루 3.75g을 낸다.

파고지(破故紙): 37.5 g. 가루 7.5g을 낸다.

흑견우자(黑牽牛子): 37.5 g. 가루 7.5g을 낸다.

 

조제용법 ; 약재들을 고루 섞어서 2첩으로 나눈다. 한번에 1첩씩 봉밀물에 타서 빈속에 먹는데 설사가 나도록 써야 한다.

 

주치병증

옹종(癰腫)

기혈(氣血)이 사독(邪毒)을 받아 옹색(壅塞)하여 통하지 않음으로써 국부적으로 일어나는 종창(腫脹)의 증상. [소문(素問)] <생기통천론(生氣通天論)>에서 "영기(營氣)가 순조롭게 은행(運行)되지 못하여 육리(肉理)에 역(逆)하면 이에 옹종(癰腫)이 생깁니다.(營氣不從, 逆於肉理, 乃生癰腫)"라고 하였고, [영추(靈樞)] <옹저(癰疽)>에서 "한사(寒邪)가 경락(經絡)의 속에 침범하면 혈(血)이 응읍(凝泣)하고, 혈(血)이 응읍(凝泣)하면 통하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위기(衛氣)가 돌아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까닭에 옹종(癰腫)이 됩니다.(寒邪客于經絡之中則血泣, 血泣則不通, 不通則衛氣歸之, 不得復反, 故癰腫)"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 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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