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회창정자(廻瘡錠子)

한들 약초방 2016. 1. 8. 09:48

 회창정자(廻瘡錠子)

 

疽神效草烏一兩巴豆肉七箇蟾粳米大七粒麝香一字右爲末糊和作錠子先鍼瘡頭至痛見血用此錠入以膏藥貼之重者於瘡四圍之二三日根自拔出《精義》

정저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바꽃(초오) 40g, 파두알 7, 두꺼비진(섬소, 멥쌀알만한 ) 7, 사향 1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정자를 만든다. 다음 먼저 헌데 끝을 침으로 찔러서 아프고 피가 나오게 한다. 다음 거기로 정자를 밀어넣고 고약을 붙인다. 심하면 헌데의 사방에 넣는다. 이와 같이 하면 2-3 내에 정창의 근이 저절로 빠진다[정의].

 

一名廻生錠子《丹心》

일명 회생정자(廻生錠子)라고도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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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의보감(東醫寶鑑)(1613년) 단심(丹心)

편명 ; 잡병편(雜病篇) 권팔(卷八) 옹저(癰疽)

 

내용 ; 정저(疔疽)를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

사향(麝香): 1 자밤(字).

초오(草烏): 37.5 g.

파두육(巴豆肉): 7 개.

섬수(蟾酥): 7 개. 멥쌀알 만한 것

 

조제용법 ; 약재들을 가루내서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정자를 만든다. 다음 먼저 헌데 끝을 침으로 찔러서 아프고 피가 나오게 한다. 다음 거기로 정자를 밀어넣고 고약을 붙인다. 심하면 헌데의 사방에 넣는다.

 

주치병증

정저(疔疽)

어깨 부위에 생기는 저(疽)의 하나. 어깨 봉우리의 가운데에 생기는 것은 견중저(肩中疽)라고 하고, 앞쪽 가장자리에 생기는 것은 건저(乾疽)라고 하며, 뒷쪽 가장자리에 생기는 것은 과견저(過肩疽)라고 한다. 풍열(風熱)이 엉기거나 무거운 것을 지다 다쳐 어혈(瘀血)이 맺혀 생긴다. 저가 높게 부어 오르면서 빨갛게 윤기가 나고, 후끈거리면서 뜨겁고 빨리 허는 것이 순증(順證)이고, 저가 납작하거나 꺼져 들어가고, 딱딱하며, 빨갛지도 뜨겁지도 않고 곪는 것은 위증(危證)이며, 팔과 등쪽까지 부으면서 아프고, 입을 꽉 다물고 파르르 떨며, 아파서 식욕이 없고, 대소변이 고르지 못하는 것은 역증(逆證)이다.

이명 ; 견저(肩疽), 자옹(疵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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