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동의보감잡병편~02

입과 코로 연기 같은 것이 나와서 헤쳐지지 않는 것[口鼻氣出不散]

한들 약초방 2016. 1. 26. 10:52

 입과 코로 연기 같은 것이 나와서 헤쳐지지 않는 [口鼻氣出不散]

 

 

口鼻中氣出盤旋不散凝如黑盞色過十日漸至肩胸與肉相連堅勝金鐵多因後得之煎澤瀉湯日飮三盃五日乃愈《得效》

 

입과 콧속에서 연기 같은 것이 나와서 헤쳐지지 않고[不散] 엉킨 것이 마치 거먼 우산빛 같은데 이것이 10일이 지나면 점차 어깨와 가슴으로 내려와서 살에 붙는다. 그것은 굳기가 쇠보다 더하다. 병은 흔히 학질[ ] 앓은 뒤에 생긴다. 이런 데는 택사를 달인 물을 하루 3잔씩 5일간 먹으면 낫는다[득효].